[일상] 다이어터의 주간 운동기록

[일상] 다이어터의 주간 운동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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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기위해 운동하는 다이어터 밥집러(Bapziprer)의 주말에 적어보는 주간 운동 기록입니다.

오늘 토요일 아침, 오전 7시 20분쯤 집을 나서서 1시간 30분 정도 뛰다가 걸었습니다.
아침부터 기분좋은 1050kcal 소비!!

이번주는 몇달만에 평균 걸음 수가 15000보를 넘지 못하였습니다.
수요일부터 어제까지 3일간 운동은 조금 쉴수밖에 없었던 상황..

게시글로도 썼었지만 코로나19 2차 백신을 접종하였습니다.

1차 아스트라제네카에 이어 2차는 교차접종으로 화이자로!!

주사맞은 팔이 접종일인 수요일 저녁부터 금요일까지 아팠던 것을 제외하고는 후유증은 없었습니다.
토요일 오늘 아침에는 그 통증도 거의 없습니다.
큰 후유증 없이 무사히 지나가는것 같아서 쌍따봉을..

이번주엔 한주간 총 84km 정도를 걷거나 뛰었네요.

동거인께서 주말엔 고기를 구워먹고 싶다고 해서 운동 끝나자마자 마트에 가서 돼지고기와 채소들을 사와서 준비하고 오랜만에 거실에 신문지를 잔뜩 깔았습니다.

토요일 오전 10시 15분 상황..

 

 

 

 

 

항정살과 오겹살, 고사리, 표고버섯 그리고 꽈리고추를 구울 준비를..

그리고 쌈채소들 입니다. 깻잎 종류만 세 종류였..

양파 초간장 절임은 찬으로..

불판에 오겹살, 항정살, 고사리, 표고버섯 그리고 꽈리고추를 올리고..

돼지기름을 채소들이 듬뿍 머금게 구워줍니다.

토요일 오전 10시 30분에 즐기는 돼지구이..

운동하고 먹어서 더 꿀맛!!

아침부터 맥주까지 한잔!!

두판째 구울땐 잘 섞어섞어 구워서..

한입 그득..

오늘은 오후에도 운동하러 나가야겠습니다.

다들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이상 밥집(Bapzip) 블로그의 밥집러(Bapziprer)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