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밥집] 횟집같은 고깃집, 목포역 인근 구시가지 풍년불고기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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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추적추적 내리던 어느 날...

목포에서 미팅을 끝내고 나오니 오후 3시...

다음날 울산으로 가야했던 저와 일행은, 목포역 인근 구시가지의 고깃집으로 늦은 점심 겸 이른 저녁을 먹기위해 찾아왔습니다.

현 위치에서 1980년부터 영업하고 있다는 풍년불고기집 입니다.

 

 

목포시내의 많은 고깃집들이 점심 이후 오후 4시 3분 휵은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것에 비해 풍년불고기집은 오후 3시 이후에도 브레이크 타임 없이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목포 풍년불고기집 영업시간

풍년불고기집을 선택한 이유는 꽃등심이나 불고기전골을 주문하면 이렇게 해물 한 상이 서비스로 나오는 것 때문이었습니다.

목포 횟집같은 고깃집

매장에 들어가자 오래된 노포의 느낌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직원분의 안내를 받고 좌석에 앉았습니다.

주문은 한우꽃등심 3인분으로 하였었습니다.

돼지고기 메뉴도 있습니다. 인삼돌솥공기밥은 조리시간 때문에 미리 주문해야 한다고 알려주셨습니다.

주문이 끝나자마자 저희 테이블에 이렇게 종이 테이블보를 직원분께서 깔아주셨습니다.

그리고 차려진 해물 서비스 한 상...

이 서비스를 다 먹을때까지는 고기를 구울 여유 공간이 없습니다.

풍년불고기집 한상차림

일단 떡은 누가 먹은게 아니라 처음부터 이렇게 온겁니다.

육사시미, 생고기...

병어회...

 

 

 

 

 

각종 해산물들 입니다.

민어회...

두툼한 광어회...

큼직한 전복....

갓 조리되어 나오는 조기 구이 맛이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육전도 온도감 있게 조리되어 나왔습니다.

모든 회들이 살짝 숙성된 상태에서 주문 후 바로 썰어 나오는 것이 아주 마음에 들었었습니다.

일단 회들과 해물들 서비스로 먼저 목을 축이고...

한참 뒤에나 한우꽃등심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1++ 한우 암소라고 직원분이 알려주셨었습니다.

생고기는 아니고 반쯤 얼려진 고기...

이런 불판에 굽는 시스템입니다.

서비스로 이미 배를 채운 저와 일행은 고기를 대충 구웠던 나머지 꽃등심 만족도는 앞서 나온 서비스보다 떨어졌습니다.

제 기억에 남은 인상은 '고기가 예상보다 부드럽네?' 입니다.

만족한 부분도 불만족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정말 해산물들과 고기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곳이라, 그 부문에서는 큰 점수를 주고 싶은 곳이었습니다.

다음에 간다면 불고기 전골을 먹어보고 싶습니다.

목포 풍년불고기집

이상 목포 구시가지의 횟집같은 고깃집, 풍년불고기집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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