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야매요리 잠봉뵈르, 야봉뵈르/짭봉뵈르 샌드위치 만들기

[집밥] 야매요리 잠봉뵈르, 야봉뵈르/짭봉뵈르 샌드위치 만들기

---

일전에 만들었던 야매 잠봉뵈르 샌드위치, 일명 야봉뵈르 샌드위치가 다시 생각나서 만들어 봤습니다.

[집밥] 야매요리 초간편 잠봉뵈르, 야봉뵈르 만들기

[집밥] 야매요리 초간편 잠봉뵈르, 야봉뵈르 만들기

 

 

 

 

이번에도 역시 정식이 아니라 야매이며 짭입니다.

바게트 빵이 아닌 치아바타와 햄버거 번을 사용했습니다.

야봉뵈르/짭봉뵈르 샌드위치 만들기!!

 

 

 

 

냉동 보관되는 빵들이었기에 에어프라이어로 살짝 데워줬는데 햄버거 번은 안데워도 되겠다는 결론입니다.

데울경우 겉면이 너무 바삭해져서 부셔져 내립니다.

 

 

 

 

빵이 데워지는 동안 버터들을 미리 적당한 크기로 잘라둡니다.

 

 

 

 

데워진 빵을 꺼내고 반을 갈라둡니다.

 

 

 

 

 

 

 

 

갈라준 빵 사이로 잠봉햄을 적당히 채워 넣어줍니다.

 

 

 

 

그 위로 잘라둔 버터 조각들을 올려줍니다.

오리지널 잠봉뵈르 샌드위치는 여기서 접어서 먹으면 끝입니다.

 

 

 

 

하지만 야매기 때문에 제 취향을 더할겁니다.

잠봉햄과 버터 위로 잘 씻어서 물기를 털어둔 베이비 루꼴라를 진짜 듬뿍듬뿍 그득그득 올려줍니다.

 

 

 

 

그리고 체다 치즈를 반 갈라서 또 루꼴라 위로 덮으면서 올려줍니다.

이걸 빵으로 다시 덮어주면 야봉뵈르/짭봉뵈르 완성!!

 

 

 

 

 

 

 

 

순식간에 만들어서 먹는거라 다른 사이드 메뉴 준비할 생각을 못했습니다.

 

 

 

 

치아바타와 햄버거 번으로 만들어낸 야봉뵈르/짭봉뵈르 샌드위치 입니다.

 

 

 

 

우선 치아바타로 만든 샌드위치부터..

 

 

 

 

들어올리고 그 속을 보면 이렇습니다.

아무 소스도 안들어간 건강에 좋을것 같기도 하고 아닐것 같기도 한 미묘한 샌드위치 입니다.

 

 

 

 

한입 베어물고..

으악..

 

 

 

 

 

 

 

 

또 한입 베어물고..

잠봉햄의 짭짤한 맛, 버터의 고소한 맛, 루꼴라의 쌉쌀한 맛, 치즈의 눅진한 맛 거기에 치아바타가 주는 식감!!

으악~~ 맛있습니다.

 

 

 

 

그 다음은 햄버거 차례입니다.

 

 

 

 

햄버거 번의 아랫쪽에서 보면 이렇게 보입니다.

 

 

 

 

한입 베어물면 이건 또 치아바타랑 다르지만 맛있습니다.

토핑으로 루꼴라를 마구 더 넣어서 먹었습니다.

피클을 좀 넣어서 먹으면 더 맛있는 햄버거 야봉뵈르/짭봉뵈르 샌드위치가 될것 같습니다.

 

 

 

 

이상 야매요리 잠봉뵈르, 야봉뵈르/짭봉뵈르 샌드위치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