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초간편 어묵탕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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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초간편 어묵탕 만들기


오랜만에 삼진어묵을 사와서, 집에서 어묵탕을 끓여봤습니다.

재료는 어묵, 무, 대파 약간입니다. (나중에 표고버섯 추가)

 

 

 

 

물 1L에서 1.1L 정도(라면 두개 끓일 분량)를 우선 팔팔 끓여줍니다.

 

 

 

 

물이 끓으면 냉동실에서 꺼낸 국물용 무를 넣고 다시 끓여줍니다.

 

 

 

 

거기에 육수용 조미료를 사용 했습니다.

멸치다시마 육수 조미료 세 큰술..

 

 

 

 

 

 

가쓰오부시 육수 조미료 세 큰술..

 

 

 

 

무와 조미료를 넣은 국물이 다시 끓여오르면 어묵들을 냄비에 넣고 함께 끓여줍니다.

다시 팔팔 끓여오르면 가스불을 중불로 조절하고 이때부터 서서히 끓여주면 됩니다.

 

 

 

대파와 냉장고에 있던 표고버섯을 꺼내서 큼직하게 썰어줍니다.

 

 

 

 

그리고 냄비에 투하..

 

 

 

 

거기에 베트남 고추나 태국 고추 아니면 한국 말린고추도 상관 없습니다.

몇개 정도를 냄비에 넣어주고 같이 끓여줍니다.

살짝 매운맛을 내주는 역할입니다.

 

 

 

 

중불 아래서 계속 끓여주면 됩니다. 

먼저넣은 무에서 시원한 채수가 다 빠져나오고 푸욱 다 익었을때가 제일 맛있을 때입니다.

 

 

 

 

내용물과 국물의 양을 확인하고 필요하면 물을 조금 더 넣어주면 됩니다.

 

 

 

 

 

 

저는 국물이 많은게 좋아서 물을 좀 더 넣어줬습니다.

 

 

 

 

마지막으로 간은 간장, 쯔유, 참치액 혹은 소금으로 맞춰주면 됩니다. 각각 저마다의 개성이 있는 맛이 있습니다.

 

 

 

 

어묵을 찍어먹을 양념장을 따로 만들어 줍니다.

간장 두 큰술..

 

 

 

 

알룰로스 혹은 물엿 한 큰술..

 

 

 

 

식초 두 큰술..

 

 

 

 

고춧가루 한 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이렇게 어묵탕 한상 완성입니다.

 

 

 

 

 

 

이렇게 많이 만들 생각은 아니었는데 그 양이 꽤나 많아졌습니다.

 

 

 

 

앞접시에 푸짐하게 덜고..

 

 

 

 

일단 국물부터..

캬~~~~~

 

 

 

 

준비한 양념장에 어묵을 찍어 먹으면 됩니다.

 

 

 

 

김치랑도 꽤나 잘 어울리던 어묵이었습니다.

 

 

 

 

어묵탕의 무는 오래 끓이면 끓일수록 더 맛있습니다.

저는 조금만 끓였더니 무가 국물을 듬뿍 빨아들이지는 못한 상태였습니다.

 

 

 

 

이상 별미 간식으로도 좋고, 술안주로도 좋은 초간편 어묵탕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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