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초간편 박나래 어묵라면 만들기, 두번째
- 집밥
- 2020. 12. 22.
[집밥] 초간편 박나래 어묵라면 만들기, 두번째
일전에 해먹고 아주 만족스러웠던 개그우먼 박나래씨가 TV방송 "나혼자산다"에서 해먹었던 어묵라면을 레시피를 조금 업그레이드 해서 다시 만들어 봤습니다.
2020/11/04 - [해먹는 집밥] - [집밥] 초간편 박나래 어묵라면 만들기
라면은 살짝 매운계열 라면이면 더 좋을듯 합니다.
라면 한개와 사각어묵 240g을 함께 준비하면 2인분 양이 됩니다.
청양고추 두개, 마늘 네알 그리고 대파 한줄기를 추가로 준비 했습니다.
라면물은 한개 반 정도 끓일 수 있는 800ml 정도를 주문하고 끓이다가 국물이 모자라면 물을 더 부어주면 됩니다.
마늘은 으깨주고 청양고추와 대파는 어슷썰기로 썰어둡니다.
이어서 사각어묵도 면처럼 얇게 썰어줍니다.
물이 끓으면 썰어둔 어묵을 먼저 냄비에 넣어줍니다.
어묵이 삶아지면서 그 특유의 육수를 만들어줍니다.
거기에 라면 분말스프를 먼저 풀어줍니다.
냄비안의 내용물이 다시 끓어오르면 라면도 냄비에 넣어줍니다.
이때 물이 모자란다 싶으면 더 넣어주면 됩니다.
고춧가루 한 큰술을 더해서 색과 향과 맛을 더해줍니다.
이어서 손질해 둔 채소들도 냄비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채소들 숨이 죽을때까지만 한소큼 더 끓여줍니다.
야식으로 차린 간단한 밥상입니다.
주인공은 역시 어묵라면 입니다.
어묵이 더해져 더 감칠만 나는 국물을 민들어주고 채소들이 더해져서 잡내도 잡고 산뜻한 국물 맛을 만들어줍니다.
열무김치 하나면 반찬은 끝입니다.
일단 국물부터 한술!!
어묵국물이 더해져서 더 개운한 라면 국물이 되었습니다.
앞접시에 잔뜩 덜어담고..
열무김치랑 함께 후루룩 후루룩..
야식에 뭐 별요리 필요있나요?
라면이면 끝!!
사각어묵은 냉동실에 얼려서 쟁여두었다가 써도 좋습니다.
이상 박나래의 어묵라면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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