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채식용 콩고기 된장찌개 만들기

[집밥] 채식용 콩고기 된장찌개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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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전에 해먹은 콩불, 콩고기 고추장 불고기에 이어서..

[집밥] 콩불, 이것은 콩고기 불고기 만들기

[집밥] 콩불, 이것은 콩고기 불고기 만들기

 

 

 

 

다시 콩단백, 콩고기로 된장찌개를 만들어 봤습니다.

 

 

 

콩단백, 콩고기는 사용하기 전에 물에 30분 이상 불린 후 물기를 꼭짜서 빼주고 사용해야 합니다.

 

 

 

 

제 경우 거진 1시간 정도 불려서 사용했습니다.

이건 여러가지 요리에 사용할 양이라 조금 많이 불려둔 모습입니다.

 

 

 

 

된장찌개 용으로 감자와 청양고추 그리고 대파의 흰뿌리 부분과 초록 줄기부분을 적당하게 잘라뒀습니다.

마침 집에 있는 채소들이 이 정도라 있는것만 사용 했습니다.

 

 

 

 

 

 

한시간 불리고 물기를 꼭 짜낸 콩단백, 콩고기는 원래 크기의 1/3 정도로 잘라줬습니다.

 

 

 

 

뚝배기에 물 550ml 라면 한개 분량의 물을 넣고 끓여줬습니다.

 

 

 

 

육수용 멸치다시마 조미료 세 큰술을 넣어주고..

 

 

 

 

찌개용 된장 한 큰술 반..

 

 

 

 

고추장 반 큰술을 넣어주고 잘 풀어줬습니다.

 

 

 

 

거기에 준비해 둔 콩고기를 먼저 넣어주고 한 소큼 끓여줍니다.

 

 

 

 

그리고 다시 끓어오르면 손질해 둔 채소들을 넣고 끓여주면 됩니다.

 

 

 

 

재료들이 다 익을때까지 끓여줬다가 가스불을 꺼주고 먹기 직전에 다시 한번 끓여서 내주면 됩니다.

 

 

 

 

 

 

콩단백, 콩고기 된장찌개와 함께 차려낸 밥상입니다.

 

 

 

 

된장 찌개에 콩고기가 들어가서 간을 평소보다 조금 세게 한다고 된장을 두 큰술 넣었더니 조금 짠 느낌이 들어서 쌀뜨물을 조금 더 넣고 끓여줬더니 국물이 좀 많아졌습니다. ㅎㅎ

된짱찌개는 콩고기 사용할때나 안할때나 똑같은 간으로 해주면 됩니다.

 

 

 

 

국물부터 한술..

평소에 제가 끓여먹는 된장찌개 그 맛입니다.

 

 

 

 

콩고기도 듬뿍 퍼서 한술..

기대 이상으로 된장찌개에 잘 어울립니다.

 

 

 

 

쌀밥위에 된장찌개 듬뿍 퍼서 올리고 밥과 된장찌개를 살짝 비벼서 먹으니 꿀맛입니다.

이 된장찌개 칭찬합니다. ㅎㅎㅎ

 

 

 

 

이상 채식용이 아니더라도 전혀 손색없는 콩단백, 콩고기를 사용한 된장찌개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