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야식, 마트 양념 무뼈닭발 조리해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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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야식, 마트 양념 무뼈닭발 조리해 먹기


요즘 복이 터졌나 봅니다..

 




일복이..

점심먹고 자리에 앉았서 일 좀 하다가 일어났는데 오후 6시 30분..
헐..

 





퇴근길에 마트에 들어 양념 무뼈닭발 한근(600g)과 알배추 한포기 그리고 깻잎 한봉을 사가지고 들어왔습니다.
오늘는 매운 음식이 당기는 날..

 




팬에 물 소주잔 한잔 정도 부어주고 양념 닭발도 넣어주고 가스불을 켜줍니다.

 




잠시 냄비 뚜껑을 닫고 팬이 가열 될때까지 그대로 둡니다.

 

 

 

 

팬에서 물이 끓기 시작하면 뚜껑을 열고 양념 닭발을 잘 섞어주며 끓이면서 볶다가 수분기가 없어지면 타기 때문에 물을 조금씩 더 넣어주며 볶아줍니다.

 




저희 동네 마트 양념 닭발은 매우 매우 매워서,
냉동실에 남아있던 떡국용 떡을 한웅큼 꺼내서 물에 담궈뒀다가 물을 따라버리고 냄비에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잡내와 잡맛 제거용 미림 한 큰술..

 




양념이 너무 매워서 알룰로스 두 큰술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물을 좀 더 넣어주고 중불로 졸여줍니다.

국물에 맛을 더하고 졸여주는 느낌입니다.

 




물기가 졸아서 떡볶이 양념같이 되어버리면 다른 그릇에 옮겨 담아 줍니다.

 




그 위로 수북하게 잘게 썰은 대파를 올리고,
그 위로 또 참깨를 팍팍 뿌려주고,
그 위로 또 참기름을 세바퀴 정도 둘러줍니다. (대략 두 큰술 양)

 




야식용 닭발 입니다.

 




대파가 듬뿍 올려진 무뼈 닭발..

 

 

 




이게 바로 딱 야식..

술이 절로 생각나는 그런 야식이었습니다.

 




닭발 듬뿍 한젓가락 들고..
한입..
촵촵..
촵촵촵촵..

대파채와 참기름이 신의 두수 였습니다.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깻잎위로 닭발 올리고,
된장 찍은 마늘 한쪽도 올려서 한쌈..
촵촵촵..

 

 

 

 





알배추 위로 닭발 그득 올리고 한입..

 

 

 

 





이 글 보시고 야식 참으시면 안됩니다.

참지마세요.

 

 

 


참지말고 야식!!

 

이상 마트 양념 무뼈닭발 조리해 먹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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