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야매요리, 새우멘보샤버거와플 만들기

[집밥] 야매요리, 새우멘보샤버거와플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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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아마 지금 세계 최초의, 냉동 새우 멘보샤와 모닝빵으로 만든 새우버거를 와플에 구운 "새우멘보샤버거와플" 레시피/만드는법 게시글을 보고 계십니다. ㅋㅋㅋㅋ

 

그 시작은 크리스마스 이브 홈파티, 파티 음식, 연말 음식 이었습니다.

2020/12/24 - [밥집러 일상] - [소소한 연말] 크리스마스 이브 홈파티 음식, 연말 음식

[소소한 연말] 크리스마스 이브 홈파티 음식, 연말 음식

 

 

 

 

홈파티 음식의 스타터로, 에어프라이어에 구운 멘보샤를 칼 옆면으로 눌러서 반을 갈라 토스터기에 구운 모닝빵에 넣은 새우버거를 만들었었습니다.

이름하여 "새우멘보샤(모닝빵)버거"!!!

 

 

 

 

그런데 그날 음식중에 이 버거가 제일 맛있었다는 반전이!! 허헙!!

 

 

 

 

일단 새우 멘보샤의 새우가 듬뿍이었고, 구운 모닝빵이랑 너무 잘 어울렸고 맛있었습니다.

 

 

그래서 다시 만들어 봤습니다.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재료는 오아시스 몰에서 새벽배송으로 받은 새우 멘보샤와 동네 빵집의 모닝빵 입니다.

새우 멘보샤는 여섯 조각을..

모닝빵은 세개를 사용했습니다.

 

 

 

 

 

 

새우멘보샤 프라이 제품의 레시피를 확인하고 그대로 조리해 줍니다.

 

 

 

 

에어프라이어에 새우 멘보샤를 넣어주고 190도에서 12분만 구워줬습니다. 중간에 멘보샤를 두번 뒤집어 줬습니다.

이 제품은 제품명은 "새우 멘보샤 프라이"지만 새우살을 식빵 사이에 넣고 튀긴게 아니라 그냥 튀김옷들 두텁게 입히고 사각 형태로 튀겨준 새우 튀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멘보샤지만 멘보샤 아님!!

 

 

 

 

에어프라이어에서 멘보샤가 조리되는 동안 모닝빵을 반으로 갈라둡니다.

완전히 분리되게 가르는 것보단 한쪽은 남겨두는 것이 조리에 더 좋습니다.

 

 

 

 

어느덧 12분 다 구워진 멘보샤 입니다.

 

 

 

 

이걸 도마위로 옮겨담아 줬습니다.

 

 

 

 

그리고 주방용칼 옆면으로 멘보샤를 지긋이 한번씩 눌러줬습니다.

 

 

 

 

 

 

그걸 두개씩 모닝빵에 넣어주면 새우멘보샤(모닝빵)버거가 완성되는 겁니다.

(크리스마스 이브 홈파티때에는 모닝빵을 토스터기에 구워 줫었습니다.)

이번엔 모닝빵을 따로 구워주지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다시 굽기 때문입니다. 새우멘보샤 모닝빵버거를 미리 달궈준 와플 메이커에 넣어줍니다.

 

 

 

 

그리고 그대로 구워주면 됩니다.

 

 

 

 

저도 이렇게 와플계로 입문하였습니다.

 

 

 

 

다 구워진 새우멘보샤(모닝빵)버거는 이렇게 와플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 이름 "새우멘보샤버거와플" 

 

 

 

 

따뜻할때 한입 두입 세입!!

 

 

 

 

데스티니~~~~~~

 

 

 

 

완전 단순한데 진짜 완전 맛있는 와플!!

그 이름 새우멘보샤버거와플!!

진짜 맛있는 새우버거를 와플로 만든 느낌입니다. 이 식감! 이 맛 어쩔!!!

 

 

 

 

 

 

남은 한개의 버거도 와플 메이커에 마저 구웠습니다.,

 

 

 

 

이거 혼자서 열개도 먹겠는데요..

 

 

 

 

다음에는 모닝빵 말고 햄버거번에 해먹어 봐야겠습니다.

 

 

 

 

이건 분명 와플계에 신세경!! 입니다.

 

 

 

 

'어머 이건 꼭 만들어 먹어봐야해!!'

 

지..진짜 훌륭합니다.

 

 

 

 

이상 새우멘보샤버거와플, 새우멘보샤버거 와플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