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초간단 냉이 파스타 만들기
- 집밥
- 202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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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나물인 냉이를 이용해 "냉이 오일 파스타"를 만들었습니다.
조리시간 20분이 안걸리는 초간단 "냉이 파스타" 입니다.
파스타 면은 스파게티를 사용하였고, 통마늘과 대기업 봉골레 파스타 소스 그리고 페페로치노 가루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일단 스파게티면을 삶아줄 물으 면기에 먼저 끓여줬습니다.
스파게티면 포장 뒤편에 이 면은 알덴테 상태로 삶으려면 10분을 삶아야 한다고 안내가 되어 있었습니다.
면기에서 물이 끓어오르는 동안 냉이 손질을 해줬습니다.
흐르는 물에 몇번을 세척해주고 칼로 뿌리부분을 긁어내면서 불순물을 제거해 줬습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물에 헹구고 물기를 짜냈습니다.
통마늘은 예닐곱개 정도 잘 씻어서 편으로 썰어서 준비해 둡니다.
재료준비 끝!! 입니다.
마침 면기에서 물이 끓어오르고 있습니다.
소금 한 큰술과 올리브 오일 두 큰술을 넣어줬습니다.
2인분 양으로 500원 동전 크기만큼 쥐어서 세번 넣어줬습니다.
양이 많은편이라 곱배기 입니다.
이대로 9분을 삶아줍니다.
2분 정도는 다시 웍에서 조리될 예정이라 스파게티면 포장지에 안내된 10분보다 적은 시간을 삶아줬습니다.
면을 5분 삶아줬을때 웍을 가스렌지 중불로 달궈주고 올리브 오일을 넉넉하게 둘러줬습니다.
그리고 우선 편으로 썰어둔 마늘을 넣어서 마늘향이 올라올때까지 볶아줍니다.
그리고 면이 삶는시간이 1분정도 남았을때 웍에 달래를 넣고 마늘과 함께 볶아줍니다.
달래는 살짝 열감만 가해지면 됩니다. 너무 익히면 잎이 형채를 알수 없이 되기때문에 살짝만 익혀줘도 좋습니다.
그리고 면기에서 9분삶은 면을 웍으로 바로 옮겨줬습니다.
국자로 면수를 2인분 면의 양에 맞춰서 두국자 정도 넣어줍니다.
그리고 가스불을 강하게 켜주고 웍에서 스파게티면과 다른 재료들을 한번 섞어줍니다.
거기에 대기업의 맛을 더해주면 됩니다.
430g 들어있는 봉골레 소스를 한번 흔들어주고 반 반정도 웍에 부어줍니다.
그리고 주걱으로 잘 섞어가며 1분여를 더 볶아줍니다.
그리고 접시에 옮겨담으면 조리 끝! 입니다.
아주 간단하게 냉이 파스타 완성입니다.
치즈가루가 있으면 치즈가루를 뿌려도 좋고 다른 토핑 여러가지를 올려도 좋습니다.
저는 페페로치노 고추가루를 뿌려줬습니다.
오이 피클과 함께 차려낸 1인 한상입니다.
진짜 간편하게 만들어낸 냉이 오일 파스타, 냉이 파스타 입니다.
포크로 냉이를 집고 면을 돌돌돌 말아서 한입..
냉이가 전해주는 향이 오일 파스타와 참 잘 어울립니다.
냉이의 산뜻함이 역시 봄 느낌을 전해둡니다.
페페로치노 고추가루가 주는 포인트가 있어서 덜 심심한 오일 파스타 였습니다.
시판 봉골레 소스를 사용하였기에 별다른 간을 하지 않아도 충분히 맛이 났었습니다.
이상 봄 계절의 요리, 초간단 냉이 파스타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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