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야매요리, 남은 제육볶음으로 만든 볶음국수, 제육볶음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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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제육볶음을 해먹고 남은 제육볶음과 양념장이 있어서 늘 그렇듯이 볶음밥을 해먹을려다가 볶음국수 아이디어가 떠올랐습니다. 제육볶음으로 만드는 볶음면이라 "제육볶음면" 입니다.

이렇게 제육볶음을 만들었는데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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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생칼국수와 애호박 한개, 양파 한개 그리고 남은 제육볶음과 제육볶음 양념장을 준비 했습니다.

 

 

 

 

밥이랑 한끼 먹기 딱 좋을만큼 남은 제육볶음과 제육볶음 만들고 두 큰술 정도 남은 양념장 입니다. 

 

 

 

 

일단 면기에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애호박과 양파는 잘 씻고 손질해둡니다.

 

 

 

 

면기에서 물이 끓어오르면 생칼국수면 2~3인분을 밀가루를 털어주고 넣고 삶아줍니다.

 

 

 

 

 

 

 

 

생칼국수면이 반정도 익었다고 생각될 즈음 손질해 둔 애호박과 양파도 면기에 같이 넣고 삶아줍니다.

남은 제육볶음과 제육볶음 양념으로 웍에서 살짝 볶아만 줘야하는데 애호박을 그대로 넣으면 익을때까지 오래 볶아줘야 하기에 면이 불수도 있어서 미리 생칼국수면과 함께 삶아주는 것입니다. 

 

 

 

 

이렇게 생칼국수면이 다 익을때까지 끓여줍니다.

 

 

 

 

전날 해먹고 남은 제육볶음은 미리 달궈둔 웍에 넣고 살짝 열을 가해줍니다.

적당히 열이 가해지면 가스렌지 불을 꺼두어도 됩니다.

 

 

 

 

칼국수면이 삶아지면 찬물로 먼저 헹구고 다시 미지근한 물로 헹궈두고 온도감을 높여줍니다.

너무 차갑게 식혀두면 볶을때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가스렌지의 불을 쎄게 다시 켜고 제육볶음을 살짝 볶아주다가 거기에 물기를 제거한 칼국수면과 삶아진 애호박과 양파를 같이 넣어줍니다.

 

 

 

 

거기에 참기름 두세 큰술..

 

 

 

 

 

 

 

 

그리고 제육볶음 만들고 남은 제육볶음 양념장을 박박 긁어서 넣어줍니다.

 

 

 

 

웍에서 재료들을 빠르게 볶아줘야 합니다.

간을보고 맛이 조금 모자라면 굴소스 한 큰술을 넣어주는게 제일 좋습니다.

 

 

 

 

한쪽에선 계란 후라이를 튀겨주고..

 

 

 

 

제육볶음과 함께 볶아진 칼국수면을 재료들과 함께 그릇에 잘 담아줍니다.

 

 

 

 

 

 

 

 

간단하게 차려낸 남은 제육볶음과 양념장으로 만든 제육볶음면!!

 

 

 

 

남은 제육볶음으로 만든 볶음국수, 제육볶음면 입니다.

 

 

 

 

그릇에 담긴 볶음면 위로 튀긴 계란후라이를 올리고 파슬리 가루를 조금 뿌려줬습니다.

 

 

 

 

생칼국수 면을 삶고 제육볶음과 빨리 불지않게 볶아내는게 관건입니다.

 

 

 

 

이렇게 제육볶음과 애호박과 면을 함께 먹으면 됩니다.

 

 

 

 

크게 집어들고..호로로로로록..

 

 

 

 

이렇게 계란과도 함께 먹어도 맛있는 제육볶음면 입니다.

 

 

 

 

이상 야매요리, 남은 제육볶음으로 만든 볶음국수, 제육볶음면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