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돼지갈비살 바베큐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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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돼지갈비살 바베큐 만들기


다른 동네는 모르겠지만 저희동네 마트에는 구이용 손질 돼지갈비살을 이렇게 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런 손질된 생 돼지갈비살 제품이 동네 마트에 있을지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우왕~~ 세계로~~~♡♡♡

 




그래서 무려 두팩..
두근이나 사가지고 왔습니다..
돼지갈비살도 두근 제 가슴두 두근 두근..



 


이걸 어떻게 해먹어야 하나 한참 고민을..
너무나도 좋아보이는 돼지갈비살에 소금 후추 밑간을 먼저 해줬습니다.

 

 



그리고 장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고춧가루 두 큰술..

 




양조간장 세 큰술..

 




쯔유 한 큰술..

 

 

 

 

 




알룰로스 혹은 물엿 세 큰술..

 




식초 세 큰술..

 




앗!! 다진마늘 사진을 안찍었네요.
다진마늘 세쪽 정도..
넣어주고 섞으면 양념장 완성입니다.

 




그리고 주재료 대파를 뿌리부분 위주로 두세 줄기 새끼 손가락 길이 정도로 잘라둡니다.

 




바베큐용 팬을 가스불 위에 올려주고 한참을 달궈줍니다.

 

 



달궈준 팬에서 쩌쩌쩍 소리가 나면 밑간 해둔 갈빗살을 올려주고 그대로 구워줍니다.

 

 

 

 

 




돼지갈비살 위로 썰어둔 파를 올려주고 좀더 구워주다가..

 




대파를 고기 밑으로 내려보내고 기름에 구워줍니다.

 




그리고 갈비살을 뒤집어서 반대편을 구워줍니다.

 




달궈졌던 팬에서 잘 구워진 갈빗살 한쪽면입니다.

 




반대쪽은 파와 함께 구워주기에 바싹 굽기보다는 익혀주는데 주력합니다.
이 즈음에서 나오는 기름과 물기들은 페이퍼 타월로 닦아내 주면 좋습니다.

 




잘 익은 돼지갈비살을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주고 살짝 한번 더 볶아주다가 다른 그릇에 담아냅니다.

 




돼지 기름에 구워진 대파향이 솔솔솔 납니다.

 

 

 

 

 




좀 더 화력이 센 가스렌지가 있었다면 더 멋지게 구웠을텐데 화력이 약한 가스렌지가 늘 아쉽습니다.

 




대파 한점과 갈비살 한점을 같이 들어서 우선 한입..
간이 잘된 감칠맛 넘치는 돼지 갈빗살과 어우러 지는 단맛이 강해진 구운 대파와의 조화로움..

 




준비해 둔 양념장에 폭!! 찍어서도 한입..

 




절인 무&깻잎쌈으로 싸서 한입..♡♡♡♡

 




신이 나고 흥이 나던 생 돼지갈비살 구이 맛..

 




제겐 아직 한근의 생 돼지갈비살이 남아 있습니다.

 




생 돼지 갈빗살..
요~~~물..

 

 

 

 

이상 생 돼지갈비살 바베큐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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