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해장용 대파 해물 진짬뽕 라면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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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해장용 대파 해물 진짬뽕 라면 만들기


짬뽕이 땡기는데 집에 뭐 별거 없었습니다.

'아아..국물..국물..시원한 국물..' 국물이 절실히 필요했던 그때!!

 

부스럭 부스럭 진짬뽕 라면 두개를 꺼내고 냉동실에서 냉동 해산물을, 냉장실에서 대파와 팽이버섯과 통마늘을 잔뜩 꺼냈습니다.

 

 

 

 

통마늘은 칼로 으깨주고, 대파는 마늘 양만큼 다져둡니다.

 

 

 

대파 두줄기 중 대부분은 채칼로 채를 썰고 찬물에 담궈두고 매운맛과 진액을 빼줍니다.

 

 

 

 

웍을 식용유를 넉넉하게 부어줬습니다.

 

 

 

가스불을 약하게 켜고 으깬 마늘과 다진 대파를 한꺼번에 웍에 넣어줬습니다.

 

 

 

살살살 볶아가며 파마늘 기름을 만들어줍니다.

 

 

 

 

 

 

볶아지다보면 어느순간 향이 확 짙어지게 됩니다.

 

 

 

 

귀차니즘에 냉동 해산물을 그냥 넣어줬지만, 살짝 물로 헹구고 해동하고 물기를 털어내고 넣어주는 것이 더 좋습니다.

이때부턴 가스불을 제일 세게 켜줘야 합니다.

 

 

 

 

거기에 고춧가루 세 큰술..

 

 

 

 

굴소스 두 큰술을 넣어줬습니다.

 

 

 

 

고춧가루가 타지않게 잘 볶아줘야 합니다.

 

 

 

 

거기에 라면 끓이는 양만큼의 물 1100ml넣어줍니다.

물이 모자라면 나중에 더 넣어줘도 됩니다. 이때는 정량만!!

 

 

 

여기에서 맛을 더해 줄 라면스프!!

진짬뽕 액체스프를 넣어줍니다. 한개만 넣어주면 됩니다.

진짬뽕의 경우 스프맛이 아주 강한편이라 두개를 다 넣어주면 그냥 조금은 간이 쎈 진짬뽕 맛만 납니다.

 

 

 

 

국물이 끓어오르면 라면과 건더기 스프도 넣고 삶아줍니다.

 

 

 

 

이어서 손질해둔 팽이버섯도 투하!!

 

 

 

 

 

 

한소큼 끓이다가 면이 살짝 설익었을때 가스불을 꺼줍니다.

 

 

 

 

찬물에 담궈둔 파채는 물을 버리고 물기를 꼭 짜줍니다.

 

 

 

 

먼저 라면 그릇에 파채를 잔뜩 깔아줍니다.

 

 

 

 

그 위로 라면과 내용물을을 집어서 넣어줍니다.

 

 

 

 

국물을 국자로 퍼서 담아주고 마지막으로 진짬뽕 유성스프인 고추기름, 라유를 넣어줍니다.

 

 

 

 

이렇게 해장용 짬뽕 라면 완성입니다.

 

 

 

 

한그릇만 먹어도 정말 든든할 것 같이 푸짐한 양!!

 

 

 

 

 

진짬뽕의 두툼한 면빨과 어우러지는 두둑한 해산물들!!

 

 

 

 

 

 

해장음식의 백미는 뭐니뭐니해도 국물입니다.

일단 국물부터 한술!!

 

 

 

 

 

아오..살것 같습니다.

 

 

 

 

면과 해산물들을 듬뿍 집어서 후루룩..

 

 

 

 

 

아오..

 

 

 

 

면을 좀 건져먹고 그릇안의 내용물을들 잘 섞어주면 국물에 반쯤익은 대파채가 올라옵니다.

 

 

 

 

면이랑 대파채를 같이 듬뿍 집어서 후루루룩..

 

 

 

 

 

아..해장인데 취합니다.

 

 

 

 

다시 또 듬뿍 집어들어서 후루루루루룩..

 

 

 

 

이거 한젓갈 하세요!!

 

 

 

 

 

이상 해장용 업그레이드 대파 해물 진짬뽕 라면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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