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4월 일본 오사카 여행] 아재 아재 오사카재 벚꽃투어 3일차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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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4년 4월 5일부터 4월 7일까지 2박 3일 일본, 오사카를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오사카재 투어 2일차는 호텔방에서 새벽 1시 30분에 마감이 되고...

3일차 아침, 체크아웃 준비를 하고 오전 10시경에 호텔방을 나왔습니다.

체크아웃을 하고 일행모두 짐을 호텔에 맡겨두고 우메다로 향했습니다.

앞쪽에 한큐 백화점과 햅 파이브 빌딩이 보였습니다.

아점하러 가는 길...

우메다에서 막간에 종아리 스트레칭도 해주었습니다.

아점 메뉴는 라멘...

난바에 본점이 있는 카무쿠라 라멘에 해장을 하기 위해 들렀습니다.

10여년전 처음 먹었을 때보다 구성과 가격이 더욱 좋아진 것 같은 카무쿠라 라멘 이었습니다.

Dotombori Kamukura - Hankyu Samban Gai

https://maps.app.goo.gl/yyE1sUN2Y33BUavW8

오사카 카무쿠라 라멘
카무쿠라 라멘 우메다

밴딩머신에서 티켓을 구매하고 매장에 입장...

기력있는 아재들은 맥주 한 잔 짠~~~

세수대야 냉면 그릇같은 큼직한 그릇에 담겨나온 카무쿠라 파 김치 라멘 이었습니다.

오사카 카무쿠라 라멘
카무쿠라 라멘 우메다

다진 파와 김치가 잔뜩...

뜨끈한 국물로 속을 먼저 풀어주고...

그리고 면을 흡입하였습니다.

꽤 오랜만에 먹은 카무쿠라 라멘은 여전히 맛있었습니다.

아점을 먹고 디저트를 위해 찾은곳..

지나다니면서 사람들이 많길래 궁금해서 찾아온 곳입니다.

grenier

https://maps.app.goo.gl/cRNzrDkkdfwZEDa68

grenier

 

 

 

 

 

밖에서 뭔가를 드시는 분들은 손에 이런걸 다 하나씩 들고 계셨습니다.

번역기의 힘을 빌러서 메뉴판을 확인하고 계신 두 사람...

바로 옆에있는 영문 메뉴판은 못보셨나 봅니다.

커스타드 크림에 브륄레가 토핑으로 올려진 브륄레 밀페유 메뉴를 주문해 봤습니다.

주문한 음식이 나오기까지 매장을 구경해 봤었습니다.

쿠키류들이 잔뜩...

앙중맞게 포장되어 있었습니다.

시식코너라도 있으면 맛보고 사기라도 할텐데 맛을 몰라 선뜻 구매하기가 쉽지 않았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브륄레 밀페유가 나왔습니다.

브륄레 밀페유

위쪽에 올려진 토핑이 브륄레...

그리고 큼직한 사각의 구운 페스츄리 빵 안에 커스타드 크림이 잔뜩 들어있습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의 커스타드 크림이 잔뜩..

진짜 진짜 잔뜩 들어있었습니다.

이 브륄레 밀푀유 페스츄리를 네명이서 나눠 먹었는데도 남았었습니다. ㅋ

밖에서 브륄레 밀푀유를 먹다보니 바닥에 부스러기들이 엄청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

이 동네에 비둘기가 많은 이유 였습니다.

여튼 달달구리를 먹었으니 편의점에 들러 커피로 목을 좀 축였습니다.

커피는 역시 패밀리마트!!!

도야마초 아케이드 거리에 붙어있던 한글 안내판들..

시수꽁깐이 아니라 식사공간을 보고 따라 그린것 같습니다.

 

 

 

 

 

저희는 다음 목적지로 이동을...

이거슨 불고기...

이거슨 닭갈비 입니다.

이동중에 잠시 들러본 신사...

Taiyuji Hakuryudaijin 太融寺 白龍大神

https://maps.app.goo.gl/sGmwJcDEUf7Sqfxs7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첩을 기리기 위해 만든 곳이었습니다.

재밌는 이름의 한식 뷔페집...

술취한 네가 빌어먹을 귀여운가 봅니다.

바르셀로나가 생각나던 고가도로...

그리고 다시 아케이드 거리에 도착...

다른 어느 도시보다 아케이드 거리들이 많은것 같은 오사카 였습니다.

아재들이 찾아온 곳은 후쿠오카에도 있는 텐만구, 오사카 텐만구 였습니다.

7월에 일본의 가장 큰 축제 중 하나인 텐진 마쓰리가 열리는 10세기 신사라고 합니다.

오사카텐만구 (오사카 천만궁) 大阪天満宮

https://maps.app.goo.gl/vLrz9pTyVUvcD4k56

오사카 텐만구
오사카 천만궁

재미를 위해 이렇게 기념사진도 남겨두고...

텐만구에도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었습니다.

꽃사진 좀 담아주고...

작은 신사 구경도 하고...

잠시 땀을 식히기에 충분한 장소 였습니다.

여기저기 피어있는 벚꽃들을 구경하며 작은 텐만구 이곳저곳을 둘러 봤었습니다.

 

 

 

 

 

후쿠오카 다자이후 텐만구에도 이렇게 소 동상이 있었는데 오사카 텐만구에도 이렇게...

그리고 직접 만질 수 있는 작은 소 동상이 따로 있었습니다.

뿔을 잡으신 김사장님...

한쪽에선 원숭이 공연이 있었습니다. 주차장 화장실 바깥쪽이라 화장실에서 나오면서 잠시 봤었습니다.

오사카 텐만구 구경을 마치고 다시 아케이드 거리로 나왔는데 도로 맞은편 거리 아케이드 거리 출입구 쪽에 이런 조형물들이 보였습니다.

지나온 곳을 올려다보니 제가 있던 곳에도 이런 조형물들이...

거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눈에 띈 주류샾..

간간히 눈에띄는 일본 고급 위스키들은 이제 가격이 천장을 뚫고 올라가는 느낌이라 살 엄두가 안났습니다.

오사카 주류샵

그래서 저는 이제 잔술 전략으로 갑니다.

주류샵 유료 시음에 도전!!!

이 날은 전날에 먹었던 술이 덜 깨서 포기..

하큐슈 12년산 가격도 상당히 비싼 편이었습니다.

잔술이 더 비싼 술들은 깊숙한 곳에...

다시 호텔로 가는길에 어느 주차장에서 만난 벚꽃...

바람과 함께 우수수 떨어지던 꽃잎들...

마냥 꽃이 좋은 아재들 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시 익숙한 곳으로 돌아온 일행들..

체크아웃 하고 짐을 맡겨둔 이비스 버짓 오사카 우메다 호텔로 돌아왔던 시각은 대략 오후 1시가 조금 안되었을때 였습니다.

이제 짐을 가지고 오사카 간사이 공항으로 이동해야 할 차례입니다.

 

그리고 아재 아재 오사카재 투어는 마지막편, 3일차 2부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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