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11월 태국 한달살기] 치앙마이 도착.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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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2023년 11월 1일부터 11월 28일까지 태국 한달살기를 다녀온 저희 부부의 여행기 입니다."

 

 

11월 1일 드디어 태국 한달살기 하는 날이 밝았습니다.

가장 중요한 사표를 내고 회사 퇴사하고..

그렇게 저는 백수가 되어 공항으로 왔습니다.

김사장님은 저보다 한달전 퇴사..

아니 정리해고..

결론은 둘다 백수 백조 였습니다.

항공사 카운터에서 수화물로 보낼 짐 수속을 하고..

이티켓이 있지만 이렇게 치앙마이행 종이 티켓도 받았습니다.

오후 2시 35분 출발편..

출국장으로 들어오자마자 라운지로 입장..

마티나 골드 라운지

허기진 배를 채웠는데 너무 채웠었나 봅니다.

나중에 비행기에서 주는 밥이 맛이 없었..

김사장님 면세품 수령도 하고..

친구들과 인사도 하고..

탑승구로 이동..

KE675편 태국 치앙마이행 입니다.

탑승시각은 금새 다가오고..

마일리지로 발권한 프레스티지 좌석에 탑승..

KE675 프레스티지

저희 부부가 선호하는 7열..

이번에도 A330-300..

최근 2년간 네번 탑승이 모두 같은 기종..

비행기 탑승중에 VOD 사용을 잘 안하는 저는 이 좌석이 좋습니다.

친절한 승무원 분이 주시는 구아바 쥬스 한잔 마시고..

출발~~~

 

 

 

 

 

 

잠시 뒤 밥이 나옵니다.

전식과 제가 주문한 음료..

칼 라거 맥주 였습니다.

샐러드가 나오고..

KE675 기내식

스테이크를 먹고..

디저트까지 먹었는데 배가 너무 부릅니다.

'어? 이럴리가? 이러면 라면 못먹는데?'

결론은 라면 못먹고 그냥 잤습니다.

안대 착용..

착륙한다고 의자를 제자리로 해달라고 해서 일어났습니다.

거진 3시간 꿀잠..

치앙마이 공항 도착..

계단만 내려가니 입국수속장..

수퍼 패스트 트랙으로 수화물 수령하는 곳으로 올 수 있었습니다.

내 짐은 언제 나올까? 두근두근 하고 있는데 가장 먼저 부서진 바퀴가 나옵니다. 허걱..

'넌 누구거냐!!'

짐도 빨리 나와서 입국장 밖으로 정말 빨리 나왔습니다.

원래 비행기 도착 시간이 현지 시간 오후 6시 35분 이었는데..

볼트 택시 호출한 시각이 그 시각이었습니다.

입국장 9번 10번 게이트 사이에서 볼트택시 호출해서 잘 타고 호텔로 갔습니다. SYN Boutique호텔까지는 94바트..

치앙마이 도심 첫 인상은 "밤에는 매우 어둡네." 였습니다.

호텔에 도착하고 볼트 기사분에 100바트를 드렸는데 6바트 거스름돈 주시려는거 말리면서 킵더 체인지!! 를 시전하였습니다. 오랜만에 훈훈함..

치앙마이 씬 부티크 호텔
SYN Boutique hotel

호텔에 저녁 7시 20분 즈음 도착했는데 로비에 사람이 없어서 깜놀..

기대 이상으로 깔끔해서 또 깜놀..

 

 

 

 

 

웰컴 드링크로 패션 후르츠 쥬스가 있어서 선택했는데..

데낄라 마실때처럼 컵 주변에 소금을 발랐나 했는데 매운맛이 나서 또 깜놀..

여튼 객실에 잘 입성했습니다.

로비만큼 객실도 깔끔..

비데 있어 만족만족..

쇼파 있어 만족만족..

 

객실이 정말 쾌적해서 만족만족 이었습니다.

피곤하지만 숙소에 짐만 던져놓고 반바지로 갈아입고 님만해민 거리로 나가 봤습니다.

호텔에서 대략 1km 거리..

걸어서 15분..

길가에 사람없음 주의..

다행이도 큰 길가에는 가로등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뒤 보이는 도시의 야경..

여기가 바로 치앙마이 님만해민의 중심 마야몰 이었습니다. 크훕..

치앙마이 마야몰

좀 더 깨끗한 터미널21 느낌..

 

일단 시원해서 좋고..

매장들이 형형색색 색감이 있어서 좋습니다.

야외에 이렇게 음식 부쓰들이 있어서 또 좋네요.

님만해민 사거리..라고 해야하나요?

유 님만 호텔 위치 미쳤다!!

바로 옆에 원님만 쇼핑몰..

한참 걷다가 눈에띈 국수집..

포장마차인데 자동차 정비 매장에서 밤에만 운영하는것 같습니다.

닭국수가 50바트!!

 

 

 

 

 

그럼 먹어야죠.

치앙마이 치킨 누들

국물 좋고..

면도 호로로록..

가볍게 먹기 딱 좋았습니다.

비로 옆에 있던 몬놈솟!!

태국식 디저트 맛집..

치앙마이에서 꼭 와보고 싶었던 집..

밤 9시에 손님들이 바글바글 했습니다.

일단 구경만 하는걸로..

그리고 원님만 쇼핑몰..

여기 참 멋졌습니다.

밤에 치앙마이 사람들 여기 다 모였..

다 둘러볼 예정입니다.

님만해민 거리를 훑어보고 다시 마야몰로 돌아왔습니다.

수퍼마켓에 들어서..

망고를 사들고 호텔로..

다시 정처없이 15분을 걸어왔습니다.

중간에 편의점이 있어서 맥주 한캔을 사고..

호텔로 돌아온 시각이 오후 9시 30분..

객실에서 샤워하고 침대에 누워 차앙~~ 맥주로 치앙마이 첫날 마무리..

이렇게 태국 한달살기 첫째날이 지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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