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명란덮밥 폼 미쳤다!! 명란덮밥 만들기, 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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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란덮밥, 명란젓갈을 이용한 덮밥, 일본식 명란덮밥, 초간단 명란덮밥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그 시작은 지난 오사카 여행 중이시던 제 지인의 인스타그램 피드부터 였습니다.

이 피드를 보고 꼭 비슷하게 "명판덮밥"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명란덮밥을 위한 2인분 재료로 햇반 두개, 명란젓 먹을만큼, 실파 여섯 줄기, 버터 20g, 우유 30ml, 계란 여섯개 그리고 냉동 혼합채소 200g 정도를 준비했습니다.

냉동 5종 혼합야채를 다 써가서 추가로 구입해야 겠습니다.

계란을 세개씩 그릇에 깨넣어 주고..

한 모금 정도의 양의 우유를 각 계란 그릇에 넣어줍니다.

우유가 조금 더 들어가거나 덜 들어가도 전혀 지장없음 주의..

계란과 우유를 잘 섞어주고 계란물을 만들어 둡니다.

실파를 잘게 썰어두면 재료 준비 끝..

달궈진 웍에 식용유를 여덟 큰술 정도 둘러주고..

햇반 두개를 넣어주고 주걱으로 펴주고 식용유에 볶아줍니다.

이어 냉동 혼합채소도 웍에 넣어주고..

주걱으로 열심히 휘저어 주면서 볶아주고 수분기를 날려줍니다.

조금이라도 쉬면 웍 바닥에 밥이 달라 붙습니다.

굴소스 두 큰술을 넣고 섞어주고..

해선장이나 간장 혹은 맛간장 뭐를 넣어줘도 좋습니다.

세 큰술 웍 바닥에서 태워서 향을 강하게 만들어주고..

밥과 섞어줍니다.

웍 바닥에 볶음밥을 넓게 눌러 펴주고 뒤섞어주기를 몇번 반복하고..

 

 

 

 

 

 

 

 

 

볶음밥은 그릇에 옮겨담아 줬습니다.

볶음밥 대신 햇반 두개를 전자렌지에 뜨겁게 데우고 그릇에 옮겨담고 맛간장 이나 쯔유 두 큰술씩만 흩뿌려줘도 충분히 맛있것 같습니다. 볶음밥에 비해 조리 난이도와 시간이 확 줄어듭니다.

이어서 중불로 달궈준 팬에 포션 버터 10g을 먼저 녹여서 골고루 발라주고..

계란물을 부어주고 주걱으로 한쪽으로 스으윽 몰어주기를 반복 해줬습니다.

조금 익었다 싶으면 한쪽으로 몰아주고..

또 조금 익었다 싶으면 한쪽으로 몰아주고..

모아주다 보면 이런 반숙의 오믈렛이 됩니다.

이 오믈렛으로 볶음밥을 덮어둡니다.

오믈렛 하나 만드는데 대략 1분 입니다.

썰어둔 실파를 오믈렛 위로 흩뿌려주고..

명란젓 캔을 따봤습니다.

파지로 알고 샀는데 파지가 아니었던 깔끔한 백명란젓..

먹기 좋게 잘라 주거나 명란만 긁어서 올려주면 더 보기 좋을텐데 바빠서 그냥 먹을만큼만 오믈렛 위로 올려 주었습니다.

파지 명란젓

명란젓 위로 참기름 한 큰술씩 뿌려주고..

이렇게 주말 아침 상차림 완성..

진짜 명란덮밥 모양 미쳤습니다.

명란덮밥
일본식 명란덮밥

제가 먹을 그릇엔 명란젓을 조금 더 듬뿍.

흘뿌려진 실파와 오믈렛 그 아래 야채 볶음밥이 보입니다.

국물이 필요할것 같아서 급하게 끓이고 담아낸 라면입니다.

야채 볶음밥 위로 오믈렛 올려주고 명란젓까지 올려서 한입..

으흠..

조금 사치스런 아는 맛입니다.

야채 볶음밥에 오믈렛만 함께 먹어도 맛있습니다.

김치가 결합되니 또 업그레이드 되는 맛!!

명란덮밥 한 그릇에 라면까지 완밥!!

이상 미친 폼의 일본식 명란덮밥 만들기, 만드는법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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