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일상] 페리카나 치킨 닭목살 튀김 꼬들목 배달후기. 이건 찐이네!! 날이 더우니 다이어트고 뭐고, 운동이거 뭐고 포기하고 에어컨 틀고 방콕하다가 결국 또 야식을 주문했습니다. 야식은 치킨 & 맥주!! 실로 백만년만에 "페리카나 치킨"에서 치킨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진짜 어릴적 최양락씨가 "페리카나 치킨이 찾아왔어요. 정말 맛있는 치킨이 찾아왔어요." 그 CM송 부르면서 CF에 나올때 먹어봤던 기억이.. 페리카나 치킨을 주문한 이유는 닭목살 튀김인 6,000원짜리 사이드 메뉴 "꼬들목"이 정말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핫양념치킨"은 덤입니다. 30분만에 배달된 핫양념치킨과 꼬들목 입니다. 추가로 시킨 치킨무까지 히서 무가 두개고 서비스 콜라가 함께 왔습니다. 진짜 페리카나 치킨이 찾아왔네요. ^^ 포..
[집밥] 인생 가지요리, 가지덮밥 만들기 그 세번째.. 요즘 여름 가지요리 "가지덮밥"에 폭 빠져서 살고 있는 밥집(Bapzip) 블로그의 밥집러(Bapziprer) 입니다. 첫번째 가지덮밥.. [집밥] 인생 가지요리, 가지덮밥 만들기 [집밥] 인생 가지요리, 가지덮밥 만들기 [집밥] 인생 가지요리, 가지덮밥 만들기 "가지덮밥"이 해먹고 싶어서 퇴근길 마트에 들러 가지를 사가지고 들어왔습니다. 가지 3개와 함께 전날 먹고 남은 소고기 150g, 대파 한줄기 반, 표고버섯 babzip.tistory.com 두번째 가지덮밥.. [집밥] 인생 가지요리, 가지덮밥 만들기 그 두번째.. [집밥] 인생 가지요리, 가지덮밥 만들기 그 두번째.. [집밥] 인생 가지요리, 가지덮밥 만들기 그 두번째.. 처음 만들어 본 ..
[집밥] 강력추천 여름라면, 진짬뽕 냉짬뽕 만들기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시원한 음식만 찾게되어 진짬뽕 라면으로 "냉짬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진짬뽕 라면 한개에 무순, 콩나물 300g, 계란 두개, 당근 1/5개가 2인분 재료입니다. 일단 냄비에 물을 담고 소금을 풀어주고 계란을 14분간 삶아 줬습니다. 콩나물과 무순은 잘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담아두고 당근은 채칼을 이용해서 채를 썰어뒀습니다. 2인분 기준 냉육수용 물 360ml를 준비하고.. 진짬뽕 액체스프를 물에 풀어줍니다. 진짬뽕 스프의 맛이 생각보다 진합니다. 한개만 넣어도 2인분을 만드는데 충분합니다. 거기에 가쓰오 육수 세 큰술.. 식초 네 큰술.. 알룰로스나 올리고당 혹은 물엿 두 큰술.. 그리고 잘 섞어줍니다. 냄비에 물을 끓이고 진짬뽕..
[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지난 일요일엔 아침부터 도넛이 넘 먹고 싶어서 차를 끌고 "카페 노티드" 송리단길 지점을 다녀 왔습니다. 민트 초코렛 도넛.. 오레오 쿠키 도넛.. 밀크림, 얼그레이 그리고 초코푸딩 도넛.. 누텔라 크로아상까지.. 집으로 사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아침겸 점심 브런치로 밀크림 도넛.. 크렌베리 도넛.. 촵촵.. 촵촵촵.. 어정쩡한 점심 겸 저녁은 거하게 한상차림을.. 돼지머리 편육.. 돼지국밥.. 주말엔 늘 거하게 잘 먹습니다. 무..물론 주중에도요. ㅠㅠ 돼지국밥까지 야무지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디저트는 또 카페 노티드의 누텔라 크로아상을.. 요즘 제가 카페 노티드에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매우 살찔맛!! 월요..
[집밥] 초간편 이열치열 떡국/떡만둣국 만들기 떡국이나 떡만둣국은 주로 겨울철에 먹곤 하는데 왜 이 여름에 떡만둣국이 먹고 싶었을까요? 초간편 2인분 떡만둣국을 만들기 위해 사골곰탐팩과 대파 반줄기, 떡국떡 500g, 계란 두개 그리고 냉동만두 한팩을 준비 했습니다. 떡은 일단 찬물에 불려둡니다. 사골곰탕팩 500g을 냄비에 넣고 그만큼 물을 더해주고 끓여줍니다. 대충 1L 정도의 양인데 이 정도 기준으로 떡국을 끓이면 대략 3인분 정도의 양이 나옵니다. 냄비의 국물이 끓어오르는 동안 파를 어슷썰어 둡니다. 그릇에 계란 두개를 깨넣고 미리 풀어둡니다. 냄비에서 사골곰탕 국물이 끓어오르면 얼어있던 냉동만두를 먼저 넣고 끓여줍니다. 냉동만두를 넣은 후 냄비의 내용물들이 다시 끓어오르면 물은 버리고 물에 불려..
[서울 음식] 송리단길 수제버거 다운타우너(DOWNTOWNER) 버거 잠실점 잠실 송리단길 수제버거 맛집 "다운타우너 버거", "DOWNTOWNER" 잠실점을 다녀 왔습니다. 매일 손님들이 많은 곳이라 점심시간때 정오가 되기전에 매장앞에 도착 하였습니다. 인기있는 곳이라 점심이나 저녁 식사땐 대기석에 늘 사람들이 많은 곳이라 식사시간을 조금 피해서 가면 긴 대기없이 버서를 즐길 수 있습니다. 매장에 들어가자마자 한쪽으로 오픈된 주방이 보입니다. 직원들은 친절하였으며 요청한 것들은 바로바로 알려주시고 도와주셨습니다. 칸막이들이 테이블마다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조금 이른시간이었는데도 많은 분들이 햄버거를 즐기고 계셨습니다. 방역을 위한 칸막이에도 재치있는 문구들을 적어둬서 하나의 인테리어로 이용하는게 재밌었..
[집밥] 인생 가지요리, 가지덮밥 만들기 그 두번째.. 처음 만들어 본 가지덮밥이 너무나 맛있어서 충격이었고, 그래도 또 다시 약간 레시피를 바꾸어서 가지덮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집밥] 인생 가지요리, 가지덮밥 만들기 [집밥] 인생 가지요리, 가지덮밥 만들기 [집밥] 인생 가지요리, 가지덮밥 만들기 "가지덮밥"이 해먹고 싶어서 퇴근길 마트에 들러 가지를 사가지고 들어왔습니다. 가지 3개와 함께 전날 먹고 남은 소고기 150g, 대파 한줄기 반, 표고버섯 babzip.tistory.com 첫번째 가지덮밥은 소고기를 재료로 썼었고 계란후라이도 올려줬습니다. 두번째 가지덮밥은 생 대패삼겹살 450g을 사용하였습니다. 대파 한뿌리, 마늘 여섯개, 청양고추 네개, 표고버섯 두개, 햇반 두개에 가지 세개가 2인분..
[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지난주 일요일은 초복이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한 오리백숙.. 무려 아침이었습니다. 2.6kg짜리 오리라서 반을 갈라서 그릇에 담아도 이렇게 큽니다. 조리용 장갑을 끼고 오리살을 발라내고.. 오리살코기에 데침부추를 돌돌돌 말아서 준비한 양념에 콕!! 찍어먹으면.. 캬.. 일요일 아침이 오리백숙 이었다면 저녁은 양갈비 였습니다. 프렌치렉과 숄더렉을 모두 준비해서 집에서 구운.. 살코기를 잘라서 쯔란에 콕.. 직접만든 부추양념을 위에 뿌리고.. 구운 채소들과 함께 촵촵촵.. 보신의 초복날 이었습니다. 월요일 출근해서 직원들과의 점심.. 중국집에 가자는 직원과 함께 짬뽕을.. 기대 안했던 군만두가 정말 맛있었었습니다. 그리고 화요..
[집밥] 맛집 비법으로 묵은지 김치찌개 만들기 맛집 비법을 사용해서 만들어 본 "묵은지 김치찌개", "돼지 삼겹살 김치찌개" 입니다. 묵은지 반포기와, 사골곰탕팩 한팩 그리고 삼겹살 한근을 준비했습니다. 이 정도를 끓이면 4인분 양입니다. 묵은지 반포기를 냄비에 넣어주고.. 거기에 사골곰탕팩 500g과 그만큼의 물을 더 넣어줍니다. 거기에 만능 멸치육수 다섯큰술을 넣어줬습니다. 사골 국물과 멸치 국물을 집에서 만들기는 꽤나 귀찮은 일이라 이런 제품들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습니다. 그냥 물을 사용하는 것과 육수를 사용하는 것은 맛의 깊이의 차이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찌개나 전골 맛집에서는 기본 육수를 사용하여 맛의 깊이를 더합니다. 제 개인적인 팁으로는 스톡을 넣어주면 음식의 잡내도 없어지고 간도 더해져서 ..
[집밥] 야매요리 한우 소고기 안심덮밥 만들기 동네 마트를 들러서 파채와 새순 그리고 한우 안심 460g짜리를 사들고 돌아왔습니다. 안심 460g이 4만 6천원..싼건지 비싼건지 모르겠습니다. 마트에서 사온 새싹순 두팩과 파채 두봉지와 집에있던 양파 세개와 대파 한줄과 함께 안심덮밥 준비를 해봤습니다. 한우 안심 460g.. 한끼에 다 먹을겁니다. 두툼하고 길쭉하게 썰어온 통 안심에 후추와 소금으로 양념을 미리 합니다. 이때 오븐을 220도로 예열 해둡니다. 양파 세개를 모두 채썹니다. 그리고 웍에서 끓는물에 채썬 양파를 넣고 살짝 끓여줍니다. 양파가 살짝 숨이 죽으면 채망을 이용하여 물기을 빼줍니다. 그리고 숨죽은 양파가 담겨있는 웍에 식용유 세 큰술.. 쯔유 세 큰술.. 굴소스 반 큰술을 넣고 볶아줍..
[집밥] 닭고기 계육볶음 만들기 동네 마트 정육점에 들러서 닭 두마리를 발골해 왔습니다. 이날은 좀 큼직하게 썰어달라고 주문을.. 닭고기 살을 스댕 보울에 담고 꿀을 세큰술 넣고 잘 섞어준 후 30분쯤 그대로 둡니다. 꿀이 연육작용을 해서 닭고기를 더 부드럽게 해주기를 바라며.. 800g대 닭 두마리(기름기 떼어내고 뼈 바르면 얼마 안됩니다.) 기준으로.. 고추장 두 큰술.. 고춧가루 네 큰술.. 쯔유 네 큰술.. 간장 네 큰 술을.. 참치액 한 큰술을 넣어줍니다. 굴소스 한 큰술.. 설탕 네 큰술.. 물엿이나 올리고당 같은걸 넣어도 되지만 분명 설탕 넣을때 더 맛난 불편한 진실.. 후추도 으갸갸갸갸갹 갈아서 넣습니다. 미림 네 큰술.. 잘 섞으면 닭 두마리용 양념장 완성입니다. 꿀에 재워둔 닭고기 위에..
[집밥] 인생 가지요리, 가지덮밥 만들기 "가지덮밥"이 해먹고 싶어서 퇴근길 마트에 들러 가지를 사가지고 들어왔습니다. 가지 3개와 함께 전날 먹고 남은 소고기 150g, 대파 한줄기 반, 표고버섯 두개, 청양고추 다섯개, 햇반 두개와 계란 두개를 준비 했습니다. 대파는 다져두고 청양고추와 표고버섯은 어슷 썰고 가지는 삼등분 해주고 그걸 다시 네조각으로 잘라줍니다. 소고기는 잡채에 들어가는 고기처럼 길게 잘라줍니다. 소고기가 아니라고 돼지고기, 닭고기등 아무 고기나 사용해도 괜찮습니다. 약한 가스불로 달궈준 팬에 식용유를 넉넉하게 부어줍니다. 거기에 다진 파를 넣어주고 파기름을 만들어줍니다. 대파향이 솔솔솔 올라올때까지 약한불로 볶아줍니다. 웍에 썰어둔 가지를 넣고 가스불을 세게 켜주고 파기름에 볶아줍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