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초간편 애호박 새우전 만들기

[집밥] 초간편 애호박 새우전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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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실에 2주나 묵힌 애호박 처리가 시급했기에 애호박 요리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냉동실에 있던 냉동새우도 같이 거들기로 합니다.

 

그래서 애호박 새우전, 애호박새우전 만들기로 했습니다.

 

애호박 한개를 잘 씻고 채를 이용해 썰어서 스댕 보울에 담아 놓습니다.

 

'이렇게 넣어도 되나?' 생각할 정도로 많은 양의 새우를 해동하고 씻고 물기를 닦아 줍니다.

 

해동 새우는 꼬리는 잘라내고 반으로 가르고 내장은 빼주고, 칼로 옆면을 살짝 눌러서 으깨주고 애호박채 위로 부어줍니다.

애호박 반, 새우 반 입니다.

 

 

 

 

거기에 소금 두 꼬집..

 

후추를 후추추추추추..

 

올리브유 한 큰술..
반죽에 기름을 넣어주니 속이 더 부드러워지는 듯하여 방송에서 이연복 대가가 하신 말씀을 듣고 난 후엔 꼭 넣어주는 편입니다.

 

부침가루는 재료에 살짝 코팅될 정도로만 넣어줍니다.

 

물 1/5컵..
조금 넣고 반죽 후 모자르다 생각하면 더 넣어주면 됩니다.

 

 

 

 

 

잘 섞어주고 반죽 준비를 마무리 합니다.

 

달군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릅니다.

 

애호박 새우전 반죽을 작은 국자로 한국자씩 퍼 올리고 구워줍니다.

 

한참 굽다가 뒤집으면..헙..

 

호박전이 멋지게 구워지고 있습니다.

작게 구워서 뒤집기도 편하고 조리하기 편합니다.

 

 

 

 

접시위에 기름종이를 깔고 그 위에 애호박 새우전을 올려줍니다.

 

바사삭 탱글탱글하게 익은 새우..
촉촉하게 익은 애호박..

 

새우가 애호박에 지지않게 많이 들어가서 볼만해진 애호박 새우전 입니다.

 

겉면은 바사삭하게 구워진 새우 식감이 참으로 재밌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속은 정말로 촉촉..

 

 

이상 초간편 금뚝딱 만들 수 있는 애호박 새우전, 애호박새우전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