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밥집] 굴한가득 굴짬뽕과 갓튀긴 탕수육, 뿅의전설 야탑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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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과 짬뽕 생각이 나서 오랜만에 성남 분당 "뿅의전설" 야탑 본점을 찾았습니다.



집에서 대략 4km 거리라 산넘고 물건너 걸어갔다가 식사 후 다시 걸어왔습니다.




도착한 시간이 정오가 막 지난 12시 10분 정도였습니다.
매장 앞 주차장은 만차였고 이 사진을 찍는 순간에도 두 분의 주차요원이 차량 주차를 도와주고 계셨습니다.

뿅의전설 야탑점
뿅의전설 야탑 본점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팬데믹 이전엔 24시간 영업이었는데 이제 하루 12시간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매장에 들어가니 대기표를 주면서 매장 맞은편 뿅의전설 대기실 뿅돌이에서 기다려 달라고 직원이 안내해 주셨습니다.
대기실에서 대기표 번호가 전광판에 나오면 매장으로 가면 됩니다.
대기 시간이 채 5분도 안걸렸었습니다.





매장에 손님이 그득 하였던 점심 시간이었고 저희 부부 다음부터 오시는 분들은 지하 매장으로 안내 되었었습니다.





작년 여름 이후 탕수육 사이즈가 하나로 통일되어 18,000원에 판매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짜장과 짬뽕류 가격이 작년 여름에 비해 모두 1,000원씩 인상되어 있었습니다.





주문은 좌석을 배정받고 매장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면 됩니다.
탕수육(18,000원) 한개에 굴짬뽕 얼큰한맛(12,000원) 주문을 하고..





그리고 굴짬뽕에 굴사리 추가(+2,000원)!!





이렇게 식사비용을 먼저 선결제 하고 식사를 하면 됩니다.





기본 반찬은 단무지와 양파 그리고 춘장을 직원분이 가져다 주십니다.





추가 양파와 단무지는 셀프바를 이용하면 됩니다.





주문하고 7분정도 기다린 후에 탕수육을 먼저 받을 수 있었습니다.

즉석탕수육





갓 튀겨 나와서 열기가 느껴지는 즉석 탕수육 이었습니다.





탕수육 접시 아래로 탕수육 소스가 따로 담겨져서 나옵니다. 양파와 파인애플 조각이 들어있는 탕수육 소스 입니다.





탕수육을 찍어먹을 고춧가루 초간장 양념을 테이블에 준비된 간장, 식초 그리고 고춧가루를 이용하여 1:1:1로 양념 종지에 넣어주고 만들었습니다.





탕수육은 부먹 찍먹 고민하지 말고 한개라도 더먹어야 합니다.
일단 갓 튀겨나온 탕수육을 고춧가루 초간장 양념에 먼저 찍어먹어 봤습니다.





돼지 등심 살코기 두께도 튀김 두께도 바삭함도 모두 아주 적당한 탕수육!!
탕수육의 표준이라고 불러도 좋을만한 멋진 탕수육 입니다.
반죽에 생강향이 강하게 나는것이 뿅의전설 탕수육의 특징 중 하나였는데 예전보다 그 향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탕수육 소스에 탕수육을 푹 담궜다가..





고춧가루 초간장 양념에 찍어서 한입..





김사장님은 탕수육을 먹기좋은 크기로 담궈서 소스에 담궈 먹는걸 좋아하십니다.





탕수육에 탕수육 소스가 적당하게 스며들때까지 기다렸다가 먹는 스타일..





이것도 저는 고춧가루 초간장 양념에 찍어서 먹습니다.





이어서 굴사리가 추가된 굴짬뽕이 나왔습니다
가히 굴산 굴짬뽕 입니다.

굴짬뽕





추가해서 수북이 올려진 찐굴 입니다.
뿅의전설 굴짬뽕에 굴 추가는 역시 필수 입니다.





추가로 올라간 굴사리와 굴짬뽕을 먹기전에 잘 섞어줍니다.
정말 해물이 푸짐해 보이는 뿅의전설의 짬뽕 입니다.





이렇게 2인분 항상이 준비 되었습니다.
예전에 탕수육 소자와 중자로 주문이 가능했을땐 1인당 면요리 하나씩 먹고 탕수육까지 먹었는데, 탕수육이 단일 사이즈로 통일되면서 이렇게만 먹어도 두 사람 배가 터질 정도로 양이 많습니다.





일단 국물부터 한술..
진한 사골국물에 해물이 잔뜩 녹아들어간 뿅의전설 그 특유의 국물입니다.
예전보다 단맛이 좀 줄어들고 더 산뜻해 졌다고 느껴졌었습니다.





뿅의전설 모든 면요리는 수타면을 사용합니다.
면을 듬뿍 집어들고 후루루루룩 흡입을 해봤습니다.
면도 국물처럼 예전과 느낌이 조금 달라졌는데 조금 더 가늘어졌고 씹는맛이 부드러워진 수타면 이었습니다.
예전보다 현재의 수타면이 제 입에 훨씬 잘 맞았습니다.





굴과 해산물을 수저로 듬뿍 퍼서 한입..
간혹 오픈 시간대나 영업 마감 시간대 짬뽕을 먹으면 며칠 끓인듯한 까매지고 쪼그라들어 단단한 해물들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서 복불복이 있는 뿅의전설 짬뽕인데 오늘은 짬뽕에 들어간 해산물의 상태와 크기들이 아주 완벽 하였었습니다.
탕수육도 그렇고 짬뽕도 그렇고 예전보다 살짝 변화가 있는 맛에 주방장이 바뀐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앞접시의 굴짬뽕 내용물을 듬뿍 덜어담고 면부터 후루루루루루룩..





그리고 이 토실토실한 굴들과 해물을 즐겨줬습니다.





물론 중간 중간 탕수육도 열심히 먹었습니다.





배가 터질것처럼 먹고 다시 50여분을 걸어서 집에 돌아왔습니다. 만족스러운 식사에 운동까지 완벽!!

이상 굴산 굴짬뽕과 갓튀긴 즉석 탕수육을 먹을 수 있는 뿅의전설 야탑 본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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