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초간단 황금비율 짜파구리 만들기

[집밥] 초간단 황금비율 짜파구리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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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갈이 한단을 겉절이 김치로 담구고 뭐가 제일 어울릴까 고민하다 라면을 선택했습니다. 마침 집에 있는 라면이 너구리와 짜파게티가 있어서 오랜만에 "짜파구리"를 만들어서 얼갈이 겉절이와 먹을 준비를 했습니다.
잘먹는 사람들 2인분 용으로 "초간단 황금비율 짜파구리 만들기" 입니다.

2인분 재료는 너구리 한개와 짜파게티 두개입니다. 그래서 잘먹는 사람들 2인분 용입니다.

너구리는 한봉지 당 물 550ml가 필요하고 짜파게티는 한봉지 당 물 600ml가 필요합니다.
그런데 짜파게티가 들어가면 일단 끓이다가 물도 따라내야 하고 번거롭습니다.
일단 물은 1,000ml만 냄비에 넣고 팔팔 끓여줍니다.

물이 팔팔 끓으면 너구리와 짜파게티 면을 먼저 넣어줍니다.

두종류, 세개의 면이 물에 한번 푹 잠길때까지 우선 끓여줍니다.

면들이 모두 물에 잠기면 건더기 스프들을 넣어줍니다.

이어서 너구리 분말스프 한개를 모두 넣어줍니다.

그리고 짜파게티 과립스프도 두개 모두 넣어줍니다.

그리고 집게나 긴 조리용 젓가락을 이용하여 면과 스프를 잘 섞어줍니다.

이 비율로 만들면 물을 따라낼 필요가 없고 스프를 조절할 필요없이 그냥 딱 짜파구리가 만들어집니다.
이대로 끓여주면 국물이 줄어들어 딱 먹기 적당한 상태로 조리가 됩니다.

이어서 짜파게티 올리브조미유 두개를 넣어주고 다시한번 면과 잘 섞어줍니다.

국물이 졸아든게 눈에 보이고 이 즈음 가스불을 중불 정도로 줄여줘야 냄비 바닥에 짜파구리가 눌러붙지 않습니다.
짜파구리 국물이 자박하게 졸아든게 눈에 보이면 가스불을 끄고 30초 정도만 그대로 뒀다가 냄비채로 먹어도 되고 그릇에 옮겨담아 줍니다.

집에 이런 튀긴 양파 후레이크나 마늘 후레이크가 있으면 토핑으로 올려줘도 좋습니다.

얼갈이 겉절이 김치와 함께 차려낸 간단한 밥상입니다.

제것은 양파 후레이크 토핑을 올린 짜파구리 입니다.

튀긴 양파의 향이 솔솔 올라오는 매력적인 짜파구리 입니다.

동거인의 노멀 짜파구리 입니다.

노멀이라도 짜파구리는 그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습니다.

반찬은 진짜 얼갈이 겉절이 하나면 족합니다.

한단에 2,500원 얼갈이로 일주일은 먹을 반찬을 만들어서 아주 좋았습니다.

일단 마늘 후레이크 토핑과 면을 한번 섞어주고 면을 집어들고 후루루루룩..

이어서 얼갈이 겉절이를 면 위에 올려주고..

얼갈이 겉절이 김치와 면을 함께 푸짐하게 집어들고 후루루루룩..

이렇게 얼갈이 겉절이와 함께여서 더욱 맛있는 황금비율 짜파구리 였습니다.

이상 초간단 황금비율 짜파구리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