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여름음식 참외국수/참외비빔국수 만들기 예전부터 참외가 있으면 꼭 "참외국수", "참외비빔국수"를 만들어 먹곤 했습니다. [집밥] 오이말고 참외 올린 비빔국수 만들기 [집밥] 오이말고 참외 올린 비빔국수 만들기 [집밥] 오이말고 참외 올린 비빔국수 만들기 동거인께서 겨울이 다 된 시기에 어디에선가 참외를 얻어 오셨습니다. 그냥먹기 심심해서 올 여름에 못해먹은 참외 비빔국수를 해먹기로 결정!! babzip.tistory.com 올해는 아직이라 참외국수를 만들어 먹기위해 일부러 참외를 사왔습니다. 동거인이 출근한 주말의 혼밥이라서 재료는 1인분 기준입니다. 비빔국수를 해먹을 거라서 비빔국수 재료 외에 참외 한개가 재료입니다. 참외 껍질을 까서 반으로 가르고 씨를 잘 발라냅니다. 채칼을 이용해서 얇게...
[집밥] 강력추천 여름라면, 진짬뽕 냉짬뽕 만들기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시원한 음식만 찾게되어 진짬뽕 라면으로 "냉짬뽕"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진짬뽕 라면 한개에 무순, 콩나물 300g, 계란 두개, 당근 1/5개가 2인분 재료입니다. 일단 냄비에 물을 담고 소금을 풀어주고 계란을 14분간 삶아 줬습니다. 콩나물과 무순은 잘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담아두고 당근은 채칼을 이용해서 채를 썰어뒀습니다. 2인분 기준 냉육수용 물 360ml를 준비하고.. 진짬뽕 액체스프를 물에 풀어줍니다. 진짬뽕 스프의 맛이 생각보다 진합니다. 한개만 넣어도 2인분을 만드는데 충분합니다. 거기에 가쓰오 육수 세 큰술.. 식초 네 큰술.. 알룰로스나 올리고당 혹은 물엿 두 큰술.. 그리고 잘 섞어줍니다. 냄비에 물을 끓이고 진짬뽕..
[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지난 일요일엔 아침부터 도넛이 넘 먹고 싶어서 차를 끌고 "카페 노티드" 송리단길 지점을 다녀 왔습니다. 민트 초코렛 도넛.. 오레오 쿠키 도넛.. 밀크림, 얼그레이 그리고 초코푸딩 도넛.. 누텔라 크로아상까지.. 집으로 사가지고 왔습니다. 그리고 아침겸 점심 브런치로 밀크림 도넛.. 크렌베리 도넛.. 촵촵.. 촵촵촵.. 어정쩡한 점심 겸 저녁은 거하게 한상차림을.. 돼지머리 편육.. 돼지국밥.. 주말엔 늘 거하게 잘 먹습니다. 무..물론 주중에도요. ㅠㅠ 돼지국밥까지 야무지게 잘 먹었습니다. 그리고 디저트는 또 카페 노티드의 누텔라 크로아상을.. 요즘 제가 카페 노티드에서 제일 좋아하는 메뉴입니다. 매우 살찔맛!! 월요..
[집밥] 농심 시원한 메밀소바 리뷰 주말 저녁에 집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마트에서 사다 둔 농심 "시원한 메밀소바"가 생각이 나서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2인분을 위해 시원한 메밀소바 세개와 오이 한개를 준비 했습니다. 시원한 메밀소바 기본 조리법은 찍먹!! 입니다. 끓은물에 면을 4분 30초 삶아주고 냉수에 헹구어주고 채반에 올려둡니다. 물 80ml에 액상스프를 풀고 동봉되어 있는 무블럭을 잘 풀어줍니다. 무블럭에 와사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준비된 면을 준비된 소스에 찍어먹으면 됩니다. 간단합니다. 일단 오이는 껍질채로 채칼을 이용해서 채썰어둡니다. 끓는물에 면을 4분 30초 삶아줍니다. 시원한 메밀소바가 세개였기때문에, 물 240ml를 준비했습니다. 물이담긴 그릇에 액상스프를 넣어주고 이어..
[집밥] 매운 홍합 진짬뽕 만들기 금요일 퇴근길에 동네 마트에 들렀는데 홍합살이 역대급으로 좋아 보였습니다. 이런건 꼭 사야됩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와서 옷갈아입고 탄천 1시간 걷기를.. 동거인 퇴근에 맞춰 늦은 저녁식사 겸 야식을 하려면 운동을 조금이나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퇴근 후 저녁산책을 마치고 들어와서 저녁을 차렸습니다. 메뉴는 "홍합 진짬뽕" 진짬뽕 두개, 표고버섯 두개, 대파 한 줄기, 통마늘 세개 그리고 홍합살 세팩을 준비 했습니다. 다시봐도 정말 좋아보이는 홍합살 입니다. 웍에 물 1L를 끓여줍니다. 홍합살 생물이 들어가기 때문에 900ml 정도로 해도 적당합니다. 라면 두개용 물 1.1L보다 조금 적게 준비하고 끓여주면 됩니다. 물이 끓어오르는 동안 대파와 표고버섯은 어슷 썰..
[집밥] 야식 대패생삼겹살 구이 만들기 금요일 퇴근 후 한주간 많이 먹은 저를 반성하며 저녁을 건너뛸려고 했는데 늦게 퇴근하신 동거인이 배고프다고 냉장고를 털더니 대패생삼겹살과 남아있던 쌈채소들을 꺼냈습니다. 이 대패생삼겹살은 비빔면이랑 함께 먹을려고 사둔 것이었습니다. 저녁 8시가 넘은 시간이었고 이를 어떻게 먹을까 고민하다 일단 굽기로 했습니다. 쌈채소들은 잘 씻어서 먹기좋게 찢고 스댕보울에 담아줍니다. 고춧가루 두 큰술.. 간장 세 큰술.. 알룰로스나 물엿 세 큰술.. 식초 세 큰술 혹은 네 큰술.. 마늘가루 약간.. 넣어주고 잘 섞어주면 쌈채소 겉절이 양념장이 됩니다. 이 양념장을 스댕보울에 담아둔 쌈채소에 부어주고 섞어주면 금뚝딱 만드는 쌈채소 겉절이가 됩니다. 그리고 웍을 일단 강한불에 달궈줍..
[집밥] 안심 진비빔면 만들기 퇴근하고 부식창고를 뒤져보니 "배홍동비빔면"은 한개가 있고, "진비빔면"은 두개가 있습니다. 그래서 저녁은 진비빔면 이었습니다. 냉장실에 마침 있어서 안심이었던 한우 안심 500g과 오이 한개 그리고 마켓걸리 새벽배송 장바구니 가격을 맞출려고 사둔 "초절임무 냉면무김치"를 꺼냈습니다. 냉면무김치를 드디어 써먹을 순간이 왔습니다. 안심되는 소고기 안심은 소금간만 해둡니다. 오이는 껍질을 깎고 채칼로 채를 썰어둡니다. 초절임무 냉면무김치는 개봉하여 초절임 양념을 따라내고 물기를 꼭 짜둡니다. 팬에서 연기가 날때까지 달궈주고.. 소금간 해둔 안심 덩어리를 구워줍니다. 한면에 2분.. 취이익.. 취이익.. 스테이크 용으로 썰어진 안심 덩어리가 아니라서 식가위로 가위집으로 내주면서 ..
[밥집] 백종원 냉라면 고급버전 만들기 요즘 블로그 후기로 많이 접한 "백종원 냉라면" 만들기에 저도 동참했습니다. 2인분 재료로 너구리 라면 한개, 콩나물 300g, 오이 한개, 계란 한개, 건미역 한줌 입니다. 그런데 재료 사진은 어디로 갔을까요? 일단 면을 삶아줄 물을 끓여줍니다. 이때 계란을 씻어서 넣고 같이 삶아줍니다. 소금을 조금 넣고 삶아주면 나중에 계란 껍질이 잘 까집니다. 건미역은 찬물에 담궈두고 불려줍니다. 손질 콩나물은 찬물에 잘 헹구고 채반을 받쳐둡니다. 오이는 껍질을 깎고 채칼을 이용해서 채를 썰어둡니다. 1인분에 180ml, 2인분이기 때문에 차가운 물 360ml를 대접에 담아줍니다. 라면 분말스프 한개를 풀어줍니다. 거기에 간장 두 큰술.. 가쓰오 육수양념 한 큰술.. 식초 네..
[집밥] 마트산 양념무뼈닭발 야식 만들기 일년에 한두번 아주 매운 닭발이 먹고 싶을때가 있습니다. 이럴땐 퇴근길에 동네 마트에 들러서 양념무뼈닭발 한근, 600g 정도를 사들고 들어오곤 합니다. 대략 만원어치.. 동네 마트에서 사온 양념무뼈닭발과 멸치볶음, 조미김, 햇반, 청양고추 그리고 마늘을 함께 준비했습니다. 멸치볶음을 두 큰술 정도 스댕 보울에 담아주고.. 조미김을 식가위로 잘게 잘라서 스댕보울에 같이 넣어줍니다. 그리고 전자렌지에 3분 데워준 햇반도 스댕보울에 넣어주고.. 조리용 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섞어주고 주먹밥을 만들어 줍니다. 이렇게 만든 멸치주먹밥을 접시에 먼저 담아줍니다. 청양고추 두개는 씨빼고 채썰어 두고 마늘은 잘씻고 편썰어 둡니다. 가스불에 달군 웍에 물을 두세 큰술 넣어줍니다...
[성남 음식] 출출할때 생각나는 멸치국수 한그릇, 오백국수 야탑점 "오백국수"는 경기도 용인에 가맹본부를 두고 있는 멸치국수, 면요리 전문 프렌차이즈 입니다. 집 근처에 오백국수 야탑점이 있어서 밥하기 싫을때 종종 찾곤 합니다. 특이하게 프렌차이즈 매장들이 서울쪽에는 몇개 없고 아직은 경기권에만 많은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멸치국수를 기본으로 다양한 국수와 밀가루 음식 그리고 계절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혼자 식사가 가능한 바형 좌석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다인 테이블 형태의 좌석또한 있습니다. 오백국수에 오면 늘 뜨거운 멸치육수를 컵에 따라서 몇컵씩 먹고 가곤 합니다. 국수가 나오기 전부터 일단 한잔하고 보는 멸치육수 입니다. 제공하는 반찬은 김치 한가지 입니다. 테이블마다 작은 김치통과 앞..
[집밥] 로제진짬뽕? 로제찐짬뽕 만들기 요즘 핫하다 핫한 로제!! 진짬뽕의 그 두툼한 면빨과 잘 어울릴것 같아서 로제진짬뽕을 만들 계획을 가지고 마트로 갔습니다. 그런데 누구냐 넌!! 크..크림진짬뽕이라니..이거 로제진짬봉 같은.. 그래서 로제진짬뽕이 아니라 "로제찐짬뽕"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2인분 재료로 진짬뽕 두개, 붉은 생 새우살 300g, 비엔나 쏘세지 네개, 표고버섯 두개, 마늘 열쪽, 우유 300ml 그리고 체다치즈 두장을 준비 했습니다. 붉은 생 새우살은 찬물로 헹궈주고 채반을 받쳐두고 물기를 빼면서 해동해줍니다. 통마늘은 으깨고 표고버섯은 얇게 썰어두고 비엔나 쏘세지는 세조각씩으로 잘라둡니다. 웍에 올리브 오일을 부어주고 가스불 약하게 켜줍니다. 우선 으깬 마늘을 넣어주고 향이 올라올때까..
[집밥] 불족면, 부제 "남은족발버리지마요" 만들기 2탄 족발이 또 남아버렸습니다. 그래서 다시 만든 "불족면" 입니다. 지난편에 이어서 새로운 불족면 만들기 2탄.. [집밥] 불족면, 부제 "남은족발버리지마요" 만들기 [집밥] 불족면, 부제 "남은족발버리지마요" 만들기 [집밥] 불족면, 부제 "남은족발버리지마요면" 만들기 지난 금요일 집에서 불금을 보내면서 먹고남은 족발을 더 이상 냉장실에 두면 안될것 같아서 쓰다 남은 생칼국수면 1인분과 당근 1/3개 그리 babzip.tistory.com 남은 족발과 함께 해먹을 재료들은 냉장고를 털은 재료들 입니다. 알배추 1/4개, 중화면 3인분, 표고버섯 한개, 오이 한개, 통마늘 대여섯개, 대파 한줄 그리고 족발과 같이 왔던 상추 세장과 청양고추 두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