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음식] 해운대 노포 중화요리 전문점, 신흥관 해운대에 있는 사천요리, 중화요리 전문점인 "신흥관"은 1954년에 영업을 시작한 해운대의 노포 중국집 입니다. 해운대구청 뒤편이며, 해운대전통시장과 해운대 버스종점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입니다. 거진 6개월만에 재방문 했는데 간판이 새것으로 교체되어 있었습니다. 1954년부터 영업을 시작한 사천요리 중화요리 전문점으로 간판에 표기가 되어 있습니다. 가게 입구에 붙어 있는 메뉴판에는 신흥관의 대표메뉴라고 생각되는 다섯가지 음식과 가격이 표시되어 있었습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일 입니다. 매장 입구로 들어오면 바로 오른쪽 벽면에 여러 사진들이 보입니다. 첫 방문때도 봤었지만 사진이 걸려있는 그 자리에서 ..
[2021/5 부산 여행기] 휴가지에서 불금을 보내는 자세. 6일차 그리고 7일차.. [부산 여행기] 오랜만에 들른 해운대. 1일차.. [부산 여행기] 오랜만에 들른 해운대. 1일차.. [부산 여행기] 오랜만에 들른 해운대. 1일차.. 울산 본가에서 어버이날을 보내고 그 다음날.. 어머님이 아침일찍 차려주신 아침밥을 든든하게 먹고 '점심까지 먹으면 배가 터지겠구나.'라는 생각 babzip.tistory.com [부산 여행기] 해운대에서 기장으로. 2일차.. [부산 여행기] 해운대에서 기장으로. 2일차.. [부산 여행기] 해운대에서 기장으로. 2일차.. 부산에서 맞이한 월요일.. 휴가입니다. 새벽같이 일어났지만 침대에서 딩굴딩굴 여유를 즐겼습니다. 오전 10시 30분에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babz..
[2021/5 부산 여행기] 여행중의 생일파티. 4일차.. 평소처럼 아침 5시 20분에 일어났다가 다시 잠들었다 일어난 시간이 오전 6시 30분.. 아난티 힐튼 호텔 객실에서 본 바다뷰는 오늘도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자고있는 동거인을 두고 혼자 운동하러.. 밖에서 뛰는게 재밌는데 바람이 불고 추워서 뛸수 없었습니다. 1시간을 뛰고나니 해가 살짝 뜨고 있었습니다. 며칠만에 부산에서 보는 해인지.. 객실로 돌아오니 호텔에서 제공해주는 생일 케이크가 와 있었습니다. 오늘은 동거인 탄생일 입니다. 동거인을 깨우고 조식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다시 흐려진 하늘을 보고 우울해 하는 동거인.. 바람까지 많이부는 이 날씨에도 수영장엔 사람이 있습니다. 호텔 조식을 마다하고 밖으로!! 동거인 생일에 찾은 미역국..
[2021/5 부산 여행기] 잘란잘란 부산투어. 3일차.. 아침에 일어나보니 일기 예보처럼 하늘이 흐립니다. 바람도 많이 불어 쌀쌀한 5월의 부산 이었습니다. 동거인을 깨우고 오전 7시 30분에 아침먹으러 아난티 힐튼 호텔의 조식당으로 내려갔습니다. 올때마다 채광과 경치에 반하는 조식당 입니다. 당근쥬스와 커피한잔.. 그리고 간단한 아침상 이었습니다. 맛을 떠나 돼지국밥이 있다는게 부산 지역의 호텔로써 특색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시간 정도 여유있게 식사를 하고 호텔 1층에 있는 편의점을 들렀습니다. 뭔가 필요한 물건들이 있었는데 계산하기 전에 정전이.. 건물 전체가 정전인 상태가 몇분간 지속 되었었습니다. 이런 대형 호텔에서 이런 경험은 흔치 않았습니다. 동남아 리조트에선 가끔 있는 일이었.. 잠시 후..
[2021/5 부산 여행기] 해운대에서 기장으로. 2일차.. 부산에서 맞이한 월요일.. 휴가입니다. 새벽같이 일어났지만 침대에서 딩굴딩굴 여유를 즐겼습니다. 오전 10시 30분에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주차장에서 차를 삐고.. 광안리로 이동 했습니다. 광안리로 온 이유는 11시 30분에 오픈하는 돈카츠 전문점 톤쇼우를 가기 위해서였습니다. 매장 바로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오전 11시 30분에 영업 시작인데 11시에 도착 했습니다. 그런데 대기표는 벌써 9번.. 벌써 20명입니다. '오픈과 동시에 들어갈수 있을까?' 고민이 되던 순간이었습니다. 남음 시간동안 광안리 산책을 했습니다. 비가 올것같이 흐렸던 하늘 이었습니다. 그리고 톤쇼우로 돌아가 오픈시간에 입장을.. 첫턴에 앉은 사람들을 세어보..
[부산 출장기] 소풍같은 부산출장 지긋지긋했던 2주간의 문서작업에서 탈출하여 몇주만에 다시 부산 출장을!! 간만에 코에 바람을 슝슝 넣고 돌아왔습니다. 미팅이 있었던 업체 대표님이 점심 사주셔서 달맞이 고개도 다녀왔습니다. 바다보면서 속시원한 대구탕도 먹고.. 담당업체 실장님 만나러 부산 차이나타운도 다녀왔습니다. 부산 차이나타운 하면 만두죠!! 군만두.. 찐만두.. 오랜만에 먹어본 중국집의 양장피 입니다. 부산 차이나타운의 일품향 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아침 식사하러 오랜만에 찾아간 영주 사거리 (구)영주시장의 칼국수집.. 참깨 듬뿍 뿌려진 김밥.. 엄청 푸짐한 칼국수 입니다. 아침 칼국수 완전 사랑합니다!! 이 모든게 4500원!! 다른날 아침엔 미역국 정식도 챙겨먹고.. 집으로 돌아오는길 부산역 앞에..
[부산 음식] 기본찬이 푸짐한 맛집, 광복동 새옹지마 부산 지하철 남포역 인근에 있는 "새옹지마"는 돌게탕으로 유명한 술집입니다. 맞은편에 있는 금포나루라는 가게와 함께 서로 원조 돌게탕을 개발한 집이라고 광고를 하지만 두군데를 모두 가봤는데 두곳의 음식이나 반찬들에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대략 8~9년만에 찾은것 같은 새옹지마 입니다. 돌게탕 특허까지 가지고있습니다. 부산은 완연한 봄이라 이렇게 야외석 좌석도 이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물론 실내석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돌게탕도 유명하고 특이하게 LA갈비구이도 유명하지만 이날은 백합탕을 주문했었습니다. 백합탕이라기 보다는 모듬조개탕이라고 사장님이 주문을 받으면서 알려 주셨습니다. 이곳이 유명한 이유는 돌게탕에도 있었지만 안주를 주문하면 깔리는 20여종의..
[2020/10 부산 여행기] 가을에 떠난 여름휴가.. 2/2 이 후기는 2020년 10월 말에 다녀온 부산 여행기 입니다. 1편에 이어.. [부산 여행기] 가을에 떠난 여름휴가.. 1/2 [부산 여행기] 가을에 떠난 여름휴가.. 1/2 [부산 여행기] 가을에 떠난 여름휴가.. 1/2 이 후기는 2020년 10월 말에 다녀온 부산 여행기 입니다. 여름 휴가를 10월에나 쓰게되어 어느 토요일 아침 해가 뜨기도 전에 부산으로 오기위해 babzip.tistory.com 힐튼 부산, 아난티 부산 호텔에서 자고 일어나면 이런 일출을 볼수 있어 참 좋습니다. 음식보단 경치와 채광 맛집 조식당에 오는것도 참 기분좋은 일중에 하나입니다. 어딜가도 늘 비슷하게 먹는 아침 메뉴는 뭐 언제나 쏘쏘.. ..
[부산 음식] 숨어있는 막회천국!! 부산시청 뒤편 거제시장 횟집들.. "거제시장"은 거제도에 있지않고 부산시청 뒤편 부산 연제구 거제동에 있는 시장입니다. 이런 횟집 간판들이 많이 보이는 건물입구 안쪽으로 들어가됩니다. 일단 안쪽으로 들어가면 손칼국수 집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런 테이블 좌석들도 볼수 있습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횟감들이 있는 수족관이 있습니다. 걔중 10년 가까이 찾고 있는 거제시장 내의 제 단골 횟집은 "장미횟집" 입니다. 어느봄날 거제시장 장미횟집을 찾아가 부산에서는 밀치인 참숭어 혹은 가숭어와 도다리 뼈채썰기롤 2인 양으로 요청 드렸습니다. 2인분이면 얼마 정도 할까요? 여쭤보니, 3만원 짜리로 맞춰줄께요..라고 답해주시던.. 횟집에서 안내해 주시는 늘 가는 초장집으로 가서 ..
[2020/10 부산 여행기] 가을에 떠난 여름휴가.. 1/2 이 후기는 2020년 10월 말에 다녀온 부산 여행기 입니다. 여름 휴가를 10월에나 쓰게되어 어느 토요일 아침 해가 뜨기도 전에 부산으로 오기위해 성남에서 출발 했습니다. 동거인은 운전을 하고 저는 옆에서 귤을 까고.. 정오가 되기전에 도착한 부산.. 얼리 체크인도 가능했던 호텔.. 해운대에 있는 "페어필드 바이 메리어트 호텔" 이었습니다. 호텔 객실에 짐만 던져버리고 나왔습니다. 이렇게 부산에서의 첫끼는 해운대의 50년도 넘은 노포 중국집에서 였습니다. [부산 음식] 노포 중국집, 해운대 중동 신흥관 [부산 음식] 노포 중국집, 해운대 중동 신흥관 [부산 음식] 노포 중국집, 해운대 중동 신흥관 부산 해운대..
[부산 음식] 달맞이고개의 속풀이 대장, 해운대기와집 대구탕 부산 해운대구에 가면 정말 맛있고 시원한 대구탕 전문점이 몇개 있습니다. 해운대 달맞이고개에 있는 "해운대기와집 대구탕", "해운대기와집대구탕" 또한 그런 전문점 중 한곳입니다. 주차장이 있어서 차량을 가지고 오기에도 좋은 곳입니다. 아침 8시부터 식사가 가능한 곳이며 차를 주차하면서 바로 바다를 볼수 있는곳에서 영업을 하고 있는지라 수려한 풍경과 시원한 대구탕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매장 안으로 들어가면서 볼 수 있는 대구탕 관련 설명들.. 규모가 점점 커지면서 매장안에서 별채와 안채로 나눠 운영을 하고 있습니다. 안채로 안내받고 바다가 잘보이는 자리에 앉아서 음식을 기다렸습니다. 주문은요? 단일 메뉴라 입장할때 인원수만 얘기하면 됩니다...
[부산 음식] 달마루, 부산역 인근 포장마차 부산역을 등지고 왼쪽에 있는 길가에는 저녁에만 영업하는 포장마차들이 즐비하게 있습니다. 부산 출장길에 숙소가 부산역 인근이었고, 고객들과의 저녁식사를 마치고 들어가는 길에 이 포장마차들이 눈에 띄어서 "달마루" 포장마차로 들어갔습니다. 가게 안쪽에 플랜카드처럼 걸려있는 메뉴판들을 보고 있으니 예전엔 마냥 비싸게 느껴졌던 포장마차 메뉴들이 그닥 비싸지 않게 느껴졌습니다. 제가 들어간 달마루 포장마차는 주로 해물 위주의 안주류를 판매하는 곳이었지만 분식만 파는곳, 고기류 안주도 많은곳, 여러가지 다 하는곳 등의 포장마차마다 각자 개성을 가진 안주들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푸짐하게 저녁을 먹고왔던지라 술안주로 괜찮을 고갈비를 주문하고 소주도 한병 따로 주문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