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11 전라남도 강진 여행기] 1박 2일 강진 여행기.. 이 후기는 2020년 11월 초에 다녀온 전라남도 강진 1박 2일 여행기 입니다. 같은 취미로 8년전부터 알게된 지인들과 2020년엔 전라남도 강진에서 만나서 보기로 했습니다. 인천에서, 시흥에서, 성남에서, 일산에서 그리고 광주에서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새벽까지 모두 자가운전으로 각자 강진으로 출발하였었습니다. 토요일 새벽 서해안 고속도로의 안개는 무척이나 심하게 끼었었습니다. 안개가 너무 심해서 잠시 휴게소로 대피를.. 라면은 그냥 입이 심심해서 먹은겁니다. 해뜰 시간이 지났는데도 여전히 안개가 휴게소를 덮고 있었습니다. 결국 목포를 지나 강진에 다 왔을무렵 안개가 완전히 걷혔었습니다. ..
[해남 음식] 한우직판장 식육식당 오대감 강진 여행을 갔다 점심식사를 하기위해 들른 해남 "오대감"은 한우를 직접 사서 차림비를 내고 구워 먹을 수 있는 식육식당 입니다. 강진에 계신 지인분의 추천을 받고 찾아간 곳이며, 미리 예약을 하고 총 열명의 인원이 방문하였습니다. 가게 앞에 너른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다만 바로 옆의 결혼식장과 같이 사용하는 것으로 보여서, 주말 점심 시간대에는 많이 붐빌 것으로 예상합니다. 가게 입구 옆쪽에는 별도 판매하는 제품들이 플랜카드로 붙어있는데 얼핏봐도 굉장히 싸게 보였습니다. 가게 입구로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에 보이는 것은 육류 냉장 진열대 였습니다. 1층에선 이렇게 정육점 형태로 고기를 판매하고 있고, 이곳에서 고기를 선택하고 바로 옆 계산대에서 계산하고 고기를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