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화끈 굴짬뽕 만들기 백굴짬뽕에 이어 만들어 본 "매운 굴짬뽕", "화끈 굴짬뽕" 입니다. 1.5인분 재료를 2인분으로 늘려서 만들었습니다. 중화면 200g에 알배추 잎 여섯장, 양파 반개, 표고버섯 두개, 당근 1/5개, 청양고추 두개, 쪽파 다섯줄 그리고 생굴 두팩 240g을 준비했습니다. 생굴은 소금을 풀은 물에 넣고 살살 흔들어서 불순물을 분리해주고 건져내서 다시 찬물에 헹구고 채반을 받치고 물기롤 빼둡니다. 쪽파를 제외하고 다른 채소들은 어슷 썰거나 채 썰어둡니다. 당근은 사진처럼 모양을 내봤습니다. 중화면을 삶아줄 물을 먼저 끓여주고.. 중화면을 잘 풀어서 끓는물에 4분간 삶아줍니다. 면이 끓는동안 한쪽에선 가스불을 중불보다 약하게 해서 팬을 달군 후 식용유를 넉넉하게 둘러줍니다. 거기..
[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부제, 해물반 고기반 든든 한주.. 밥집(Bapzip) 블로그 밥집러(Bapziprer)의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입니다. 지지난 일요일 아침.. 아침운동을 마치고 1시간 넘게 걸려서 준비한 병어찜 한상이었습니다. 큼직한 병어에 우거지와 무청 시레기까지 듬뿍 넣고 졸여줬습니다. 파송송 청양고추송송 올려주고 잠시 뜸들이면 먹을준비 완료입니다. 양념이 잔뜩 배어든 고사리, 무청 시래기 그리고 촉촉한 병어살을 밥위에 올리고 크게 한입 먹으면 거기가 천국!! 저녁은 동네횟집에서 떠온 참숭어회.. 오랜만에 먹었던 회여서인지 더욱 맛있었던 저녁이었습니다. 뭔가 허했었는지 월요일 아침부터 컵라면을 먹었었네요. 점심은 쌈밥.. 풀가득.. 불향 잔뜩나는 제육볶음....
[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부제_연말연시 모드의 시작!! 밥집(Bapzip) 블로그 밥집러(Bapziprer)의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입니다. 12월도 이제 중순을 넘어서서 연말로 가고 있습니다. 지지난주 일요일 아침은 솥밥으로 아침을 시작했습니다. 굴솥밥과 달래무침.. 언제먹어도 맛있는 최고의 조합입니다. 저녁에는 냉털 큐브 닭가슴살 양상추 샐러드.. 냉장실과 냉동실의 오래된 재료들 집합 샐러드 였습니다. 월요일 점심은 중식.. 짬뽕.. 그리고 꿔바로우.. 급하게 잡힌 저녁약속은 돼지 머릿고기 수육으로.. 순대.. 그리고 술국까지.. 다양한 찬들이 함께했던 저녁이었습니다. 해장이 필요했던 화요일 점심은 버섯 샤브샤브로.. 이렇게 미나리 샤브샤브로 피를 맑게 해주고.. 소고..
[집밥] 초간단 굴국밥 만들기 라면 끓이는 것만큼 쉬운 초간단 "굴국밥" 만들기 레시피 입니다. 2인분 재료는 햇반 두개, 계란 두개, 마늘 대여섯개, 대파 한줄, 미역 한웅큼에 생굴 원하는 만큼 입니다. 생굴은 일단 소금물에 담구고 살살살 헹궈가며 불순물을 분리해 줍니다. 미역은 차가운 물에서 약 5분정도 불려줍니다. 미리 썰어진 미역을 사용하면 불리고 나서 추가 손질도 없이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 1000ml를 냄비에 부어주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는 동안 대파는 어슷 썰어두고 마늘은 다져뒀습니다. 어느새 물에 불어난 미역입니다. 소금물에서 불순물을 분리해준 생굴을 흐르는 찬물에 헹궈주고 채반을 받치고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마침 냄비에서 물이 끓어오르면 만능멸치육수로 멸치육수를 만들어 줍..
[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알콜 그득했던 일주일.. 밥집(Bapzip) 블로그 밥집러(Bapziprer)의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입니다. 일요일 아침은 냉장고 털기로 시작했습니다. 냉장고 털어서 만든 만둣국.. 멸치육수로 맛을 낸 만둣국인데 너무 잘 만들어져서 스스로도 놀란.. 저녁엔 불금 저녁에 배달주문으로 시켜먹고 남은 족발로 해결을 했습니다. 족발덮밥.. 그리고 계란찜.. 휴일이었던 월요일 점심은 오랜만에 밀숲 야탑점을 찾아가서 늘 즐겨먹는 만두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찰떡궁합인 칼국수.. 초여름에 먹었던 풋풋했던 열무국수는 가을이 되면서 열무김치가 숙성되어서 나왔습니다. 휴일 월요일 저녁은 오랜만에 김밥을 말아봤습니다. 모밀면으로 말은 김밥.. 냉장고도 털고 맛까지 좋..
[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 진짜 고기고기 했던 한주.. 밥집(Bapzip) 블로그 밥집러(Bapziprer)의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입니다. 지난 한주는 정말.. 일단 지난주 일요일.. 아침부터 당귀가 먹고 싶었던 저는 아침운동을 마치고 마트에 들러 당귀를 사고.. 당귀를 먹기위한 밑반찬으로 간장주물럭도 사와서 조리했습니다. 채소들 잔뜩 넣고 업그레이드 해서 먹은 마트산 간장주물럭.. 당귀 먹는데는 역시 고기가 쵝오!! 월요일 점심.. 전 홍콩으로 갔습니다. 잠실 방이동 서두산딤섬 2호점.. 홍콩 어디 길거리에 하나씩 있을법한 현지인분들이 찾는 그런 분위기의 가게.. 화려하진 않지만 푸짐하고.. 맛있고.. 값싸기까지.. 탄수화물 그득했던 월요일 점심이었습니다. 월요일 저녁..
[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매주 한번씩, 밥집(Bapzip) 블로그 밥집러(Bapziprer)의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입니다. 추석 연휴의 일요일 아침은 유니짜장 이었습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식품관의 신승반점.. 유니짜장이 일품인 곳입니다. 고추가루 팍팍 뿌려서도 한입.. 디저트는 신상 카페에서 사온 스콘이었습니다. 크랜베리 크림치즈 스콘.. 딸기 스콘.. 저녁은 남은 김치찜을 활용해서 차렸습니다. 김치찌개로 살려낸 돼지갈비 김치찜.. 그리고 계란밥 입니다. 추석 연휴 월요일이 아침부터 거하게 된장찌개를 끓였었습니다. 통애호박 된장찌개.. 감히 저의 인생 된장찌개 였습니다. 디저트는 스타벅스의 티라미슈 롤케이크와 마카롱.. 저녁엔 두부를 구워서 디저트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집밥, 등심 파스타, 한우 파스타, 한우 등심 파스타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선물받은 한우 등심이 있어 뭘 해먹을까 고민하다 파스타를 해먹었습니다. 한우 등심 300g과 표고버섯 두개, 꽈리고추 한웅큼, 마늘 10개 그리고 페퍼론치노 말린고추 네개에 파스타면과 각종 소스들을 준비 했습니다. 파스타면은 탈리올리니 얇은면을 사용했습니다. 4분 30초 정도 삶으면 알덴테 정도로 삶아지는 면입니다. 한우 등심에 스테이크 소스를 사용해서 파스타를 만들려고 했는데 마침 집에 스테이크 소스가 떨어졌습니다. 대신해서 돈카츠 소스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왼쪽부터 발사믹 식초, 우스타 소스, 돈카츠 소스, 올리브 오일에 절인 말린 토마토와 봉골레 파스타 소스입니다. 일단 한우 안심에는 소금과 후추를 뿌리고 ..
[성남 밥집] 쟁반국수가 정말 맛있는 가장맛있는족발 배달후기 우량주마저 팍팍 떨어지는 주식장에 지친 저에게 지난 10일(금요일)은 월급날이라 스스로 기운을 북돋고자 셀프위로 형식으로 제가 좋아하는 "가장맛있는족발" 성남 단대오거리점에서 족발 대자(3,5000원)와 큰쟁반국수 소자(6,000원)를 추가로 주문 했었습니다. 배달비 3,000원에 쿠폰 먹이고 총 지출은 42,000원.. 족발은 진짜 비싼 음식이 맞습니다. 대부분의 프렌차이즈 족발집에서 족발을 주문하면 쟁반국수가 서비스로 오는것처럼, 가장맛있는족발 에서도 서비스 쟁반국수가 족발과 함께 오지만, 이날은 쟁반국수를 일부러 소자로 한개 더 주문하였습니다. 가장맛있는족발의 족발 대자입니다. 족발에 윤기가 자르르르르르.. 그 위로 참깨가 촤르르르르르 뿌..
[집밥] 농심 시원한 메밀소바 리뷰 주말 저녁에 집에서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마트에서 사다 둔 농심 "시원한 메밀소바"가 생각이 나서 만들어 먹어봤습니다. 2인분을 위해 시원한 메밀소바 세개와 오이 한개를 준비 했습니다. 시원한 메밀소바 기본 조리법은 찍먹!! 입니다. 끓은물에 면을 4분 30초 삶아주고 냉수에 헹구어주고 채반에 올려둡니다. 물 80ml에 액상스프를 풀고 동봉되어 있는 무블럭을 잘 풀어줍니다. 무블럭에 와사비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준비된 면을 준비된 소스에 찍어먹으면 됩니다. 간단합니다. 일단 오이는 껍질채로 채칼을 이용해서 채썰어둡니다. 끓는물에 면을 4분 30초 삶아줍니다. 시원한 메밀소바가 세개였기때문에, 물 240ml를 준비했습니다. 물이담긴 그릇에 액상스프를 넣어주고 이어..
[집밥] 남도식 애호박찌개 만들기 남도식 "애호박찌개"는 돼지고기가 많이 들어간 "애호박 돼지찌개"로도 불리며 "고추장찌개"와 상당히 비슷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애호박찌개와 고추장찌개 차이는 주재료가 애호박이 되느냐 아니냐, 고기가 소고기이냐 돼지고기이냐, 감자가 들어가느냐 아니냐 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뇌피셜) 티친님이신 "친절한안여사"님의 게시글을 읽고 퇴근길에 오직 "애호박찌개"만을 생각하고 동네 마트에 들러 재료를 사들고 집에 왔습니다. 아래는 친절한안여사님의 레시피!! 돼지고기 넣고 애호박 고추장찌개 만드는법 돼지고기 넣고 애호박 고추장찌개 만드는법 돼지고기 넣고 애호박 고추장찌개 만드는법 냉장고가 텅텅 비어가는 요즘 😥 항상 있는 애호박과 얼려놓은 앞다리살이 생각나는 순간 오늘은..
[집밥] 로제진짬뽕? 로제찐짬뽕 만들기 요즘 핫하다 핫한 로제!! 진짬뽕의 그 두툼한 면빨과 잘 어울릴것 같아서 로제진짬뽕을 만들 계획을 가지고 마트로 갔습니다. 그런데 누구냐 넌!! 크..크림진짬뽕이라니..이거 로제진짬봉 같은.. 그래서 로제진짬뽕이 아니라 "로제찐짬뽕"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2인분 재료로 진짬뽕 두개, 붉은 생 새우살 300g, 비엔나 쏘세지 네개, 표고버섯 두개, 마늘 열쪽, 우유 300ml 그리고 체다치즈 두장을 준비 했습니다. 붉은 생 새우살은 찬물로 헹궈주고 채반을 받쳐두고 물기를 빼면서 해동해줍니다. 통마늘은 으깨고 표고버섯은 얇게 썰어두고 비엔나 쏘세지는 세조각씩으로 잘라둡니다. 웍에 올리브 오일을 부어주고 가스불 약하게 켜줍니다. 우선 으깬 마늘을 넣어주고 향이 올라올때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