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선동 오징어로 만든 오징어 통찜 선동 오징어는 배 위에서 잡아서 바로 급속 냉동한 오징어를 말합니다. 아주 선도있는 상태로 얼린것이기 때문에 다시 녹이지 않는 이상 내장째로 조리해서 먹어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그래서 "오징어 통찜", "오징어통찜"을 만들어 봤습니다. 9마리 정도의 중간 사이즈의 오징어를 대략 16,500원에 구매할 수 있었습니다. 선동오징어와 함께 부추반단과 쪽파 열줄 그리고 청양고추 세개 정도를 함께 준비했습니다. 선동오징어는 찬물에 한번 헹구면서 겉면을 세척해주고 물기를 닦아준 후 그릇에 담아뒀습니다. 찜기에 물을 넣고 찜판 위로 잘 씻고 뿌리부분과 꼭지 부분을 잘라낸 부추를 깔아줍니다. 부추 위로 씻어둔 선동오징어를 쌓아 올려줍니다. 신선한 오징어라 크게 손질없이 내장까..
[집밥] 만원의 행복, 고소한 맛이 일품인 오징어통찜 만들기 일요일 저녁 8km 정도 걷고 주말 연휴를 동네 마트에서 마무리 하려다가 발견한 오통통한 국산 생물 오징어(한팩에 10,000원)!! 와탕카!! 가격도 크기도 모두 만족스러웠던 생물 오징어팩 이었습니다. 그래서 주말 마무리는 "오징어통찜", "오징어 통찜"으로 하기로 했습니다. 재료는 생물 오징어 한팩, 대파 한줄기, 고추 두개, 마늘 예닐곱개 입니다. 오징어 통찜을 하려면 일단 오징어가 아주 신선해야 합니다. 오징어는 흐르는 수도물로 머리쪽부터 물을 흘려내려주며 불순물을 세척 해줍니다. 특히 다리쪽은 꼼꼼하게 구석구석 잘 세척 해주고 물기를 털어준 후 찜기에 넣어줍니다. 찜기에 넣어준 오징어를 13~14분 정도 쪄줬습니다. 오징어를 찌는 도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