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매주 한번씩, 밥집(Bapzip) 블로그 밥집러(Bapziprer)의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입니다. 추석 연휴의 일요일 아침은 유니짜장 이었습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 식품관의 신승반점.. 유니짜장이 일품인 곳입니다. 고추가루 팍팍 뿌려서도 한입.. 디저트는 신상 카페에서 사온 스콘이었습니다. 크랜베리 크림치즈 스콘.. 딸기 스콘.. 저녁은 남은 김치찜을 활용해서 차렸습니다. 김치찌개로 살려낸 돼지갈비 김치찜.. 그리고 계란밥 입니다. 추석 연휴 월요일이 아침부터 거하게 된장찌개를 끓였었습니다. 통애호박 된장찌개.. 감히 저의 인생 된장찌개 였습니다. 디저트는 스타벅스의 티라미슈 롤케이크와 마카롱.. 저녁엔 두부를 구워서 디저트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배달 일상] 보름달과 함께한 버거킹 기네스콰트로치즈와퍼, 불고기와퍼주니어 버거 딜리버리 후기 보름달 떠있는 추석날 저녁에 문득 오랜만에 햄버거가 생각이 나서 버거킹 앱을 열었습니다. 그리고 "기네스 콰트로 치즈와퍼" 라지세트와 "불고기 와퍼 주니어" 외에 어니언링과 콘샐러드 코울슬로까지 딜리버리 주문을.. '이걸 매장에서 먹으면 30%는 쌀텐데..' 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지만 연휴에 집에서 누리는 특권이라 생각하고 주문을!! 30분 정도 걸려서 배달된 버거킹의 버거들 입니다. 제 주문부터 먼저 확인하고.. 포장되어 왔던 음식들을 종이백에서 꺼냈습니다. 추석이라 하늘에 보름달은 휘영청 떠 있고.. 저희집 야식도 시작되고.. 어니언링 입니다. 매번하는 실수.. 햄버거 딜리버리때는 튀김요리는 주문하는게 아닌..
[집밥] 미나리 불고기 만들기 마트에 갔더니 봉지미나리를 900원에 팔고 있어서 한봉 사왔습니다. 이걸로 뭘해먹을까 고민하다 "미나리 불고기", "미나리 불고기"를 해먹기로 결정!! 그래서 미나리를 먹기 위해 마트에서 파는 양념소불고기도 함께 사왔습니다. 미나리는 900원에 사왔는데 불고기는 꽤 비쌉니다. 900원에 사온 미나리 한봉지의 양이 꽤나 많습니다. 일단 사온 양념소불고기를 먹을만큼 웍에 덜어넣었습니다. 양념국물까지 자박하게 넣고 가스불을 켜고 그대로 끓여줍니다. 웍의 양념불고기가 끓어오르는 동안 다른 재료들을 손질하면 됩니다. 미나리는 잘 씻어서 검지손가락 길이 정도로 잘라둡니다. 쓰고 남아있던 당근 1/3개와 표고버섯 두개 그리고 대파 한줄도 잘 손질하고 잘라둡니다. 대파와 표고버섯 당근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