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든든하고 가성비좋은 배달음식, 감자탕 처음으로 "감자탕"을 배달 주문으로 시켜먹은 후 참 마음에 들어서 제겐 배달음식의 선택지가 또 하나 늘었습니다.집밥으로 먹는 배달음식 감자탕.. 3~4인분 주문을 하면 요즘 배달 치킨 한마리와 비슷한 가격에, 그 양은 가격이 두배에 가까운 족발 대자보다 넉넉하고 고기에 채소들에 국물까지 다양한 것들을 먹을 수 있어서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평일날 퇴근길에 미리 주문한 감자탕.. 집에 도착하니 딱 맞게 배달 감자탕도 도착해 있었습니다. 금새 차려낸 감자탕 한상입니다. 감자탕 용기의 이 깊이감.. 중자 사이즈의 위용입니다. 감자와 콩나물 그리고 깻잎이 듬뿍 들어가 있습니다. 먹기전에 한번 잘 섞어 먹어야 합니다. 함께 온 깍뚜기와 배추 겉절이 김치...
[집밥] 남은 배달 감자탕으로 만든 우거지 해장국 불금 저녁으로 감자탕에 우거지를 추가해서 배달시켜 먹었는데 감자탕 국물도 추가한 우거지도 아주 많이 남아버렸습니다. 감자탕 등뼈와 채소들만 건져 먹어도 배가 터질뻔 했습니다. 배달 감자탕 용기 깊이가 아주아주 깊었습니다. 국자를 써서 개인 접시에 음식을 따로 덜어내서 먹었던지라 남은 국물은 그냥 버리기가 아까웠습니다. 추가 주문했던 우거지는 손도 못댔었습니다. 그래서 남은 국물과 우거지는 따로 그릇에 담아뒀다가 다음날 "우거지 해장국"을 만들었습니다. 남은 국물과 우거지 그리고 대파 한줄, 청양고추 네개와 홍고추 한개가 재료입니다. 먼저 대파를 다져주고 청양고추와 홍고추는 모두 씨를빼고 다져줬습니다. 그리고 남은 감자탕 국물과 우거지에 물을 약간 추가하고..
[일상] 불금 잔업 후 먹은 배달 감자탕 후기 설 명절 연휴에 개인휴가까지 하루 붙여서 2월 3일 목요일까지 쉬고 일주일만에 출근한 회사.. 오전 6시에 이미 회사 사무실에 도착.. 그리고 퇴근은 오후 8시.. 오랜만에 14시간 근무로 탈진한 상태에서 집밥이고 뭐고 집에 오는길에 미리 감자탕을 주문해 뒀습니다. 동네 인근에서 가장 주문수가 많은 "마약감자탕해장국" 이라는 곳에서 "마약감자탕" 3인용 메뉴에 "우거지 추가"까지 주문하고 집에 도착을.. 집에 도착해서 씻고 나와서 옷갈이입고 앉아 있으니 딱 맞게 도착한 마약감자탕 이었습니다. 금요일 저녁 9시 20분.. 식사시간이라고 하기엔 너무 늦은 시각.. 이렇게 피곤한 직장인의 불금 야식이 시작되었습니다. 깻잎 몇장이 올려져 있던 감자탕.. 마약감자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