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5 발리 여행기] 여행의 마지막은 언제나 아쉬운.. 7,8일차 이 후기는 2014년 5월에 다녀온 6박 8일간의 인도네시아 발리에서의 휴양 여행기 입니다. 발리에서 마지막 날은 드디어 밝았습니다. 이날 하루를 보내고 저녁늦게 한국행 비행기를 타러 공항으로 가는 날이었습니다. 마지막 날이라도 늘 하는것처럼 아침 산책을.. 이른 아침이라 아직 해가 다 뜨기 전.. 새벽녘에 비라도 왔는지 약간 구름낀 하늘이었습니다. 마지막날 아침 산책은 해변가를 따라 걷기.. 어디서나 당당하게 걷기 입니다. 해가 뜨기 전이라 아직은 선선!! 걷다보니 구름 사이로 점점 햇살이 강해집니다. 이런 곳에서 세월아 네월아 하고 노니.. 그것이 바로 신선놀음.. 역시 발리는 신들의 고향인가 봅니다. 햇살이 구름 사이를 점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