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멸치육수 돼지앞다리살 김치찜 만들기 퇴근 후에 잇몸치료를 하고 왔는데 마취가 풀릴때까지 밥을 먹으면 안된다고 해서 두어시간 때울수 있는 "김치찜"을 만들었습니다. 멸치육수로 맛을내고 돼지 앞다리살을 넣은 "멸치육수 돼지앞다리살 김치찜" 입니다. 재료는 김치 반포기에 돼지 앞다리살 600g ~ 800G, 대파 한줄기에 만능멸치육수 조미료 입니다. 김치는 적당히 익은 김장김치 반포기를 사용했는데 이정도 양이면 대략 4~5인분 정도의 김치찜이 만들어집니다. 돼지앞다리살은 862g짜리 였습니다. 만능멸치육수 외에 김치찜 맛을 특별하게 해줄 오렌지 쥬스와 큐브형 포크 스톡을 함께 준비했습니다. 김치 반포기를 또 반으로 갈라서 냄비 바닥에 놓고 그 사이에 돼지앞다리살을 넣어줬습니다. 거기에 물 1L를 부어..
[집밥] 돼지갈비 묵은지 김치찜 만들기 동네 마트에서 돼지 생갈비를 사와서 "돼지갈비 김치찜"을 만들어 봤습니다. 찜용 돼지 생갈비 가격은 한근에 8,900원 이었습니다. 동네마트에서 적당한 덩어리를 골라서 뼈를 세등분해서 썰어달라고 요청을 했습니다. 집에 돌아와 돼지갈비와 함께 묵은지 반포기를 준비 했습니다. 큼직한 돼지갈비로 만드는 김치찜은 첫 도전이었습니다. 돼지갈비의 양은 뼈 포함해서 세근, 1,800g이 조금 안되었습니다. 그나마 이게 양이 제일 적은 조각이었습니다. 일단 돼지 생갈비를 찬물에 담구고 뼛조각이나 찌거기들을 깔끔하게 씻어 주었습니다. 별도로 핏물을 따로 빼주지 않았습니다. 요즘 정육이 워낙 잘 처리되서 소비자까지 오기도 하고 제 경우 물에 담궈두고 핏물을 빼는 대신에 웍에 물을 끓..
[집밥] 푸욱 끓이기만 하면되는 초간편 통오겹살 김치찜 만들기 주말에 사둔 통오겹살이 있어서 처분하기 위해 주중에 퇴근하고 "통오겹살 김치찜", "통오겹김치찜"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수육을 해먹을려고 사둔것인데 해먹지 못해서 퇴근후 시간은 걸리지만 최대한 간편한 방법으로 김치찜을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는 통오겹살 한근 600g에 김치 반포기 그리고 사골곰탕 500g 한팩입니다. 3인분 정도 양으로 보면 됩니다. 냄비에 김치 반포기와 통오겹살 한근을 함께 담아줍니다. 곰탕팩 500g을 부어주고 같은양의 물도 냄비에 부어줍니다. 안넣어도 되지만 돼지 스톡 입니다. 큐브형으로 생긴 이 녀석을 한개 넣어주면 간도 덜해도 되고 잡내를 없애주는 조미료 역할도 하고 돼지 맛도 더해줍니다. 거기에 만능 멸치육수..
[집밥] 통돼지목살 김치찜 만들기 사회 생활 일이년차도 아닌데.. 이번주도 쉽지 않은 한주였습니다.. 빡침을 거쳐.. 깊은 빡침으로.. 세상은 왜 자꾸 제게 이런 시련을 주는지.. 이럴때 스트레스 풀수 있는 저만의 방법은 두가지.. 여행을 가거나.. 맛난걸 해먹거나.. 다음 여행은.. ㅠㅠ 또르르.. 저기압일땐 고기앞으로!! 그래서 무려 장충동에서 택시타고 퇴근하여 분당 야탑의 동네 마트로 직행해서 장을 보고 집에 들어왔습니다. 바로 저녁 준비 모드로 들어 갔습니다. 이때가 오후 5시.. 큼직한 통돼지목살 한덩이.. 김치 반포기.. 곰탕팩 두팩이 김치찜 주재료 였습니다. 냄비에 김치를 먼저 살짝 깔고 그 위로 통돼지목살 덩어리를 올려주고 다시 김치로 통돼지목살을 덮어줬습니다. 곰탕팩 두팩(700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