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겨울용 진짬뽕, 굴진짬뽕 만들기 꼭 한달만에 만들어본 집밥은 굴을 넣은 진짬뽕, "굴진짬뽕" 입니다. 새 집에서 새 주방에서 새 도구들로 처음 만을어보는 요리입니다. 2인분 재료로 진짬뽕 두개, 표고버섯 두개, 청양고추 세개, 통마늘 한웅큼, 대파 한줄 그리고 생굴 400g을 준비 했습니다. 일단 스댕 보울에 소금물을 만들고 생굴을 풀어주고 살살 흔들어가며 불순물을 없애줍니다. 이렇게 잠시 소금물에 불순물을 제거해 준 굴은 흐르는 물에 헹궈주면 됩니다. 굴은 채반을 받치고 물기를 제거해줍니다. 물은 라면 두개 끓이는 것보다 좀 적게 850ml~900ml 정도만 끓여줍니다. 물이 끓어오르는 동안 채소들을 손질해 줍니다. 마늘은 으깨주고 나머지는 편썰어둡니다. 그 사이 냄비에 물이 끓어오릅니다. 만..
라면 레시피, 멸치 칼국수 라면, 굴 멸치 칼국수 라면 끓이기, 황금레시피, 멸치칼국수 라면 황금레시피 소개글. 밤 10시에 칼국수가 드시고 싶으시다는 동거인님.. "그냥 둘이 칼국수 라면 한개만 끓여 먹을까?" 저희 야식은 이렇게 시작 되었습니다. 정말 멸치 칼국수 라면 한개만 꺼냈습니다. 다만.. 냉동실에서 먹다 남아서 얼려둔 굴과 대파 한줄, 청양고추 한개, 표고버섯 한개, 마늘 네쪽도 함께 준비했습니다. 꽁꽁 얼어있는 굴은 전자렌지로 해동시켰습니다. 라면 한개에 물은 550ml인데 넉넉하게 700ml 끓여줬습니다. 멸치 칼국수 라면스프가 원래 좀 짠편이고 다른 양념도 넣을겁니다. 물이 끓어오르는 동안 채소들은 대충 썰어줍니다. 냄비에서 물이 끓어오르면 우..
[집밥] 굴 그득, 굴라면 만들기 굴의 제철이 왔습니다. 제철이 끝나기 전에 이것저것 해 먹는 게 목표입니다. 굴이 넘칠만큼 들어있는 라면이 먹고 싶어서 라면 두 개, 대파 한줄기, 표고버섯 두 개, 청양고추 두 개, 마늘 여섯 개 그리고 생굴 500g 이상 준비했습니다. 굴 세척을 위해 일단 소금물을 준비 했습니다. 생굴을 준비한 소금물에 살살살 풀어가며 일단 헹궈줍니다. 그리고 찬물로 다시 헹궈주고 채반에 받쳐둡니다. 마늘은 칼 옆면으로 으깨주고, 대파와 청양고추 그리고 표고버섯은 채 썰어 둡니다. 생굴이 들어가기 때문에 라면 두 개 끓일 물은 조금 적게 900ml에서 1L 정도만 냄비에 담아서 끓여줍니다. 다른 팬에선 기름을 우선 넉넉하게 둘러줍니다. 이 팬에 다진 대파와 으깬 마늘을 부어주고 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