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차돌박이 무침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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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차돌박이 무침 만들기


동네 마트에서 유기농 각종 채소를 이것 저것 담았더니 무섭게 써비스로 넣어주시는 마트 아주머님..
400g이라 찍혔는데 반을 더 넣어주신..
졸지에 유기농 채소 600g 득템!!





대략 600g의 채소들을 잘 씻고..
채소들을 맛있게 먹게 해줄 도우미 차돌박이 479g을 함께 준비했습니다.




일단 냄비에 물을 끓여주고..





무침용 양념장을 만들어 줬습니다.
다진 마늘 한 큰술..





고춧가루 두 큰술..




간장 세 큰술..





식초 여섯 큰술..








설탕 세 큰술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유기농 채소들은 잘씻고 한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손으로 찢고 뜯어주는게 제일 좋습니다.





그리고 양념장을 부어서 무쳐무쳐..입니다.





새콤달콤 짭쪼롬 맛이 꽤 좋은 채소무침입니다.





그 사이 끓어넘치는 물에 차돌박이를 넣어줍니다.





한번에 차돌박이를 너무 많이 넣어서 힘들었지만 여튼 잘 데쳐줍니다.
살짝만 익혀줍니다.





채반으로 물기를 제거하고 스댕 보울에 데친 차돌박이를 담아줍니다.





볶음참깨를 차돌박이 위로 듬뿍 뿌려줍니다.








거기에 참기름도 두세 큰술 넣고 살짝 무쳐주면 준비 끝입니다.
참깨에 참기름까지 차돌박이에 더해지니 얼마나 고소할까요?





이것만 그냥 먹으면???
맛있지 않고 싱겁습니다.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당연히 간을 안해서 그렇습니다.





접시에 메인 요리인 채소무침을 일단 깔아줍니다.





차돌박이는 그저 거들뿐..




그 위에 차돌박이로 살짝 데코레이션을..





케이크 위에 딸기 하나 올라간 그런것처럼 생각하면 됩니다.
차돌박이 데코레이션..








이제 먹기만 하면 됩니다.
일단 주요리인 채소무침부터 한입..
아~~





데코레이션과 함께..
아아~~





캬하..언제 먹어도 맛나지만,
늘 오늘이 제일 맛납니다.
촵촵촵촵..
한층 고소해진 데친 차돌박이가 새콤달콤짭짤한 채소무침과 만나기 그 맛이 기가 막혔습니다.





아아..집에 마침 맥주가 없어서 탄산수로 대신..





촵촵촵..






촵촵촵촵..






자주는 아니지만 종종 먹고싶어지는 멋진 무침이었습니다.





이상 차돌박이 무침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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