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데리야끼 치킨 정식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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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데리야끼 치킨 정식 만들기


닭다리살 정육 1kg, 햇반 두개, 쪽파 네줄기로 2인분의 "데리야끼 치킨 정식"을 만들어 봤습니다.





닭다리살 정육은 앞뒤로 소금과 후추를 살짝 뿌려주고 올리브 오일을 발라주었습니다.





그리고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90도로 20분 껍질이 위로 향하게 해서 구워줬습니다.





야매 데리야끼 소스를 만들어줍니다.
양조간장 여덟큰술..





미림 여덟 큰술..





알룰로스나 물엿 혹은 설탕 네 큰술..





굴소스 한 큰술..





마늘가루 반 큰술을 넣어주고 섞어줍니다.









그리고 가스렌지 위에서 중불로 한번 끓여줍니다.





이렇게 작은 냄비에서 데리야끼 소스가 끓어오르면 가스불을 꺼주고 그대로 식혀줍니다.





전자렌지에 햇반을 넣어주고 3분간 데워줍니다.
쪽파 네 줄기는 잘게 잘라둡니다.





데리야끼 소스를 준비하고 쪽파를 다져주는 동안 닭다리살 정육이 에어프라이어에서 조리가 완성되었습니다.
한쪽 방향으로 구워서 위쪽 껍질부분은 아주 바삭하고 아래 살코기 쪽은 촉촉한 상태로 구워집니다.





접시 한쪽에 햇반을 밥공기에 담았다가 뒤집어서 놓아주고 한쪽에 조리된 닭다리살 정육을 식가위로 잘라서 놓아줍니다.





밥과 닭다리살 사이에 잘라둔 쪽파를 놓아주고..





닭다리살 쪽에 데리야끼 소스 네 큰술, 쪽파위로 소스 세 큰술 정도를 뿌려줍니다.
이렇게 2인분 정식에 사용하면 준비한 소스가 1/3 정도 남습니다.








그리고 밥 위로 튀긴 마늘 후레이크 한 웅큼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어느 주말의 아침 한상 입니다.
급하게 만든 표고버섯 된장찌개도 함께 였습니다.





데리야끼 치킨 정식 입니다.





데리야끼 소스가 뿌려진 껍질은 바삭하고 속살은 촉촉한 데리야끼 치킨 입니다.





역시나 데리야끼 소스가 뿌려진 쪽파와 마늘 후레이크가 뿌려진 밥 입니다.





일단 에어프라이어에 조리된 닭다리살 정육부터 한점 맛을 봤습니다.
'그래 이맛이야!!'









밥과 쪽파와 닭다리살 한점을 같이 떠서 한입..
으악..





데리야끼 소스와 어우러진 이 쪽파의 풍미가 굉장합니다.
다시 만든다면 1인당 쪽파 두 줄기가 아니라 세 네줄기를 사용할 것 같습니다.





'이거 이렇게 맛있어도 되나?' 생각하면서 자꾸 먹었습니다.





남은 야매 데리야끼 소스를 밥위에 살짝 뿌려서 먹어도 꽤나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마늘 후레이크가 주는 식감과 풍미..





진짜 맛있는 음식들은 먹으면서 줄어드는 음식을 보면 안타깝기만 한데, 이 데리야기 치킨 정식이 그랬습니다.





마지막 한술까지 야무지게 한입..





완밥 인증!!





이상 데리야끼 치킨 정식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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