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음식] 예하랑, 친절하고 양많은 중화요리 전문점

[용인 음식] 예하랑, 친절하고 양많은 중화요리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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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린기가 먹고싶어 살고있는 성남인근의 맛집을 검색해보니 용인시 보정동의 중국요리전문점 "예하랑"이 검색되어 차를 끌고 찾아갔습니다.

 

 

 

 

가게 앞으로 너른 공터가 있어서 주차하기 용이하였습니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입니다.

 

 

 

 

가게 입구로 들어서니 일단 추가 반찬과 앞접시등이 준비되어 있는 셀프바가 눈에 띄었습니다.

 

 

 

 

평일 11시가 조금 넘은 시각이었는데도 식사하시는 분들이 조금 계셨습니다.

 

 

 

 

직원분이 건내주신 메뉴판을 우선 공부해 봤씁니다.

 

 

 

 

모든 메뉴가 사진과 함께 있어서 메뉴를 확인하고 선택하기 더 쉬웠습니다.

 

 

 

 

 

 

그러나 잡채밥 매니아인 동거인은 역시나 잡채밥 선택을!!

고정픽!!

 

 

 

 

인터넷 검색에서도 유린기 맛집으로 나왔고 추천메뉴이기도 해서 유린기 소자도 함께 주문 했습니다.

 

 

 

 

 

요리 메뉴들도 역시나 사진이 함께 있어서 어떤 메뉴인지 이해하기 편했습니다.

 

 

 

 

근 6개월 계속 중국집 우동이 당겨서 해물우동을 주문했었습니다.

"맑은 국물이 특징인 담백한 음식"

 

 

 

 

기본찬은 양파와 단무지와 짜장이 나옵니다.

 

 

 

 

셀프바엔 기본찬으로 나오지 않았던 짜샤이와 김치가 있었습니다.

 

 

 

 

주문을 하고 조금 기다리니 일단 유린기가 먼저 나왔습니다.

 

 

 

 

소자를 주문했었는데 산처럼 쌓인 유린기가 나왔습니다.

 

 

 

 

닭튀김 위로 수북히 올려진 다진 마늘과 대파, 청양고추와 홍고추들...

 

 

 

 

 

 

특제 초간장 양념이 부어져서 그릇 아래에 고여 있었습니다.

 

 

 

 

이 재료들을 잘 섞어서 먹어야 하는데 이걸 어떻게 무너뜨리고 먹어야 할지 막 신나하며 고민 고민을..

 

 

 

 

이어서 잡채밥이 나왔습니다.

 

 

 

 

그릇이 놓이는 순간부터 불향이 확~~~

약간 인공적인 불향이었습니다.

고추기름이 살짝 들어간 매운잡채 였습니다. 

그 양이 엄청나던..

 

 

 

 

밥도 푸짐하게 담겨져서 나왔습니다.

 

 

 

 

잡채밥엔 짬뽕국물!!

 

 

 

 

이어서 나온 해물우동 입니다.

대접이..

대접이..

진짜 소접이 아니라 대접!!

 

 

 

 

아재 숟가락보다 지금이 큰 대접에 그득 담겨나온 해물우동 이었습니다.

 

 

 

 

국물은 약간 심심하다 싶을 정도로 느껴지던 하얀국물 이었습니다.

 

 

 

 

 

 

해물들의 양도 엄청나게 많이 들어 있었습니다.

 

 

 

 

거기에 예전 유행하던 클로렐라 면같은 색깔의 면도 가득가득..

이거 곱배기보다 많은 보통 우동이었습니다.

 

 

 

 

일단 유린기를 양념과 잘 섞어주고..

 

 

 

튀긴닭 한조각을 들고 촵촵촵..

전체적으로 양념의 간이 자극적이기 보다는 조금 심심한 편의 유린기 였습니다.

 

 

 

 

대짜같은 보통의 잡채밥도 따로 퍼담고 퍼묵퍼묵 촵촵촵..

 

 

 

 

해물우동도 앞접시에 덜어담고 후루룩 후루룩 촵촵촵..

 

 

 

 

지난 12월 말 어느 추운 겨울날 들렀던 용인의 중국요리전문점 "예하랑" 이었습니다.

 

 

 

 

적게먹는 편은 절대 아닌데 모든 메뉴들이 양이 정말 많았습니다.

푸짐하게 나와서 너무 좋았는데, 요리 포함 메뉴를 세개나 시켰더니 정말 반도 못먹고 나왔습니다.

맛은 충분히 예상 가능한 중국집 음식 맛입니다.

가격은 저희 동네에서 짬뽕 한개에 요리 탕수육 하나 시키면 비슷한 가격인데 재료를 아끼지 않은 푸짐한 음식을 세가지나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상 용인시 보정동의 중국요리전문점 "예하랑" 후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