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맛집] Meet Your Meat, 아부리야 도톤보리 미도스지점(国産牛焼肉食べ放題 あぶりや 道頓堀御堂筋店),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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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학창시절 이후 잘 가지 않는 고기뷔페를 일본 여행중엔 아주 가끔 방문하고 있습니다.

굳이 뷔페 전문점이 아니더라도 많은 식당에서 타베호타이(무한음식), 노미호다이(무한음료)를 운영 하는지라 실제 뷔페 방문 횟수는 상당히 많은 편입니다.

 

"아부리야"는 오사카를 대표하는 한국식 불고기, 야키니쿠 전문점이며 뷔페식으로 운영되는 식당입니다.

걔중 가장 최근에 생긴 "아부리야 도톤보리 미도스지점(国産牛焼肉食べ放題 あぶりや 道頓堀御堂筋店)"은 오사카 난바 도톤보리의 잡화점 돈키호테 도톤보리 미도스지점과 같은 건물 10층에 위치한 매장입니다.

 

돈키호테 둘러보다가 시간되면 올라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예약을 미리 해두면 보다 편하게 이용 가능할 듯 합니다.

 

아부리야 도톤보리 미도스지점

일본 〒542-0086 Osaka, Chuo Ward, Nishishinsaibashi, 2 Chome−5−9 ドン・キホーテ道頓堀御堂筋店 10F

goo.gl/maps/XUUE2gxmkDqCGxeW6

 

아부리야 도톤보리 미도스지점

★★★★☆ · 야키니쿠 전문식당 · Nishishinsaibashi, 2 Chome−5−9 ドン・キホーテ道頓堀御堂筋店 10F

www.google.co.kr

 

 

 

아부리야 도톤보리 미도스지점의 영업시간은 현재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만 운영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오후 5시부터 11시까지 운영되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현재 코로나 영향으로 탄력적으로 운영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제가 방문했을땐 오후 4시즈음 글리코상이 보이는 다리 위에서 오른쪽으로 보이는 새로 생겼다는 돈키호테를 찾아가 봤었습니다.


 

 

 

바로 이 건물 입니다.

도톤보리에서 찾아오니 큰길을 한번 건너야 합니다.

 

돈키호테 도톤보리미도스지점

2 Chome-5-9 Nishishinsaibashi, Chuo Ward, Osaka, 542-0086 일본

goo.gl/maps/13KvDpfZpTX7EfNg8

 

돈키호테 도톤보리미도스지점

★★★★☆ · 할인점 · 2 Chome-5-9 Nishishinsaibashi

www.google.co.kr


 

 

그동안 오사카에 난바에 두개, 우메다에 하나 있던 돈키호테 지점이 난바에 하나 더 생겼나 봅니다.

오사카 돈키호테

 

 

 

 

그러나 저의 목적지는 돈키호테가 아닌 같은 건물 10층, 아부리야 입니다.


 

 

 

4시 55분 즈음하여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가 봅니다.

엘리베이터를 내리면 오른쪽에 이런 가게 상호가 보입니다.

 

 

 

 

가게 안쪽엔 여자분 한분이 대기석에 앉아 계셨습니다.

예약도 없이 용감하게 그냥 찾아갔었습니다.

 

저희도 대기석에 앉아서 기다리니 직원이 와서 예약 여부와 인원수를 물어보십니다.

대기석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는데 진짜 아는 지인분이 올라오신!!! ㅋ

우연히 합석입니다..2인이 4인되고..

오사카 아부리야


 

 

5시 영업 시작과 함께 자리로 안내됩니다.

꽤 큰 규모의 아부리야 도톤보리 지점입니다.

각 구역마다 최소 테이블 4개에서 그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블라인드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한 구역에 너무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저희 좌석즈음에 와서 입구쪽으로 뒤돌아 본 모습입니다.

앞서 말한것처럼 규모가 꽤 큰 가게입니다.


 

 

 

첫번째 테이블이 저희 일행이 앉은 테이블 입니다.

의자 아래로 옷가지나 가방을 넣어둘 수 있는 구조이며 4인이 앉기엔 충분히 넓은 테이블 이었습니다.


 

 

 

저희 일행이 식사한 구역에는 총 6개의 테이블이 있었습니다.

저희가 식사하는 동안 금방 다른 손님들이 좌석을 꽉 채우셨는데 특이하게 저희 말고는 다 여자 손님들 이었습니다.

이용해 보니 여자분들 끼리 찾기에도 모자람이 없는 깔끔하고 먹을만한 음식이 있는 곳으로 생각이 됩니다.


 

 

 

이제 메뉴판 확인을..

소고기 야키니쿠 뷔페 입니다.

음식을 마음대로 가지고 오는 호텔 뷔페식이 아닌 개별 메뉴가 있고 이를 무한정 제한 시간내에 주문할 수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을 타베호다이 라고 합니다.

소비세 포함 3,758엔..

(인터넷 서핑을 하다보니 5% 쿠폰도 있습니다. 미리 뽑아가서 할인 받을 수 있었습니다.)

 

2시간제 이며 90분이 지난 즈음에 마지막 주문을 받습니다..


 

 

 

단품 주문도 가능합니다.


 

 

 

메뉴를 봅니다.

경험상 일본 식당에서는 메뉴판에 있는 사진과 거의 유사한 음식들이 나왔던 것을 알고 있어서,

메뉴판을 보고나니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국산 소면..일본 소 겠지요.


 

 

 

고기 종류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이 고기들을 주문할때,

일본식 야끼니꾸 스타일로 살짝 양념되어 있는 것과 양념 없는 상태로 구분하여 주문이 가능하였습니다.

스키야키가..야키스키로 되어 있었습니다.

각종 채소들도 주문 가능!! 샐러드용 채소!!


 

 

 

소 내장!! 호로몽 구이도 주문이 가능합니다.

채소 모듬, 김치, 김, 쌈장, 젓갈, 부침개 등등도 주문이 가능했습니다.


 

 

 

샐러드에 일품 요리도!! 헙..

메뉴판을 보면서 또 감탄을..그리고 기대감이 또 +5..


 

 

 

고기 드시고 식사 꼭 하셔야 하시는 분들에게 반가운 소식..아니 메뉴들입니다.


 

 

이제 음료로 넘어갑니다.

2시간 음료 무제한..

주류도 모든 메뉴를 무제한 주문 가능합니다.

이게 노미호다이 입니다.

980엔 입니다.

음식 무제한 주문인 타베호다이와는 별개 입니다.

이것도 역시 마지막 주문은 90분이 지난 시점에 받습니다.

 

타베호다이나 노미호다이는 일행 중 몇몇이 선택하는게 아닌 일행 전체만 주문 가능합니다.

즉 같은 테이블에서 개인별로 개별 주문과 타베호다이/노미호다이식 주문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누가 사오는지 모르겠지만..사와..

소주와 탄산수를 섞는 음료라고 보시면 됩니다.


 

 

 

각종 술!! 이힛!!


 

 

 

우롱차가 너무 입에 잘 맞아서 두잔이나 마셨습니다..


 

 

 

소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이런 메뉴들 강추!!


 

 

 

노미호다이의 경우 와인도??

물론 가능합니다.


 

 

 

망고 모히또 맛이 기가 막혔습니다.

이건 꼭 드셔보셔야..

오옷!!

 

 

 

 

 

 

그럼 시작해 봅니다.

Meet Your Meat..

당신의 고기를 만나보세요.

 

 

 

 

상갈비..세번이나 먹을만큼 제 입엔 잘 맞았습니다.

동거인님 입에도요.


 

 

 

상갈비 외 그 다음부턴 그냥 고기 메뉴로!!

고기!!


 

 

 

구이용 채소 모듬입니다.

두번 이상 시켜먹었습니다.

 

 

 

 

샐러드용 채소 모듬입니다.


 

 

 

소금장 마늘입니다.

따로 구워먹을 수 있게 이렇게 나왔습니다.


 

 

 

일단 상갈비!!


 

 

앞접시에 한점 올리고 한입..

허어~~~


 

 

 

쉬지 않고 구워 봅니다.


 

 

 

그리고 당연히 먹기도 했습니다.

 

 

 

 

일행이 4명으로 늘어서 다양한 메뉴를 시켜볼 수 있었습니다.


 

 

 

돼지고기도 있었습니다.

삼겹살..


 

 

 

잘 구워진 마늘과 한쌈..아악..

 

 

 

모듬 김치 입니다.

김치라기 보단 맛은 일본식..기무치였던..


 

 

 

우설입니다.

 

 

 

 

 

 

스테이크용 등심..


 

 

 

메뉴 기억이 안나는데 아주 부드러웠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저는 고기를 굽는 담당이라..ㅠㅠ


 

 

 

우설도 구워줍니다.

석쇠는 몇번이고라도 요청하면 교체해 줍니다.

숯불은 아닙니다.


 

 

 

상갈비가 또 올라갑니다.


 

 

 

양념고기1..


 

 

 

양념고기2..


 

 

 

양념 고기들 보다는 양념 안된 아니면 조금만 되어 있는 메뉴들이 제 입엔 더 잘맞았습니다.


 

 

 

걔중엔 역시 상갈비가 1등!!


 

 

 

곱창과 대창 1인분씩입니다.

좀 간이 많이 짜게 되어 있어서 입맛에 잘 안맞았습니다.

생각보다 좀 질기기도 했구요.

(구운 사람의 문제가 있을 확률이 큽니다..ㅜㅜ)


 

 

 

샐러드를 주문했더니 정말 푸짐하게 나왔었습니다.

헉..


 

 

 

디저트는 마지막에 주문할 수 있습니다.

디저트 메뉴판이 별도로 있었는데 따로 사진을 찍지는 못하였습니다.

놀라웠던 것이 디저트 수준이 한국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하는 디저트 수준은 되는듯 하여 식사 말미에 한번 더 놀랐습니다.

배가 불러 다 먹지는 못하였지만요..


 

 

 

만족스럽게 식사를 마치고 가게를 나섰습니다.

거의 모든 테이블이 손님들로 꽉꽉 찼습니다.


 

 

 

복도쪽에서 보이는 주방입니다.

역시나 일본..이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깔끔해 보입니다.


 

 

 

저보다도 더 만족스러워 하셨던 동거인께서 쏘셨습니다.

오!!


 

 

 

나가는 길엔 대기석에도 대기하는 손님들로 꽉 차 있었던..

 

 

 

 

이상 오사카의 무제한 고기메뉴/음료메뉴 전문 식당, 타베호다이, 노미호다이 전문 체인 식당 "아부리야 도톤보리 미도스지점(国産牛焼肉食べ放題 あぶりや 道頓堀御堂筋店)"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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