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음식] 뽕 말고 뿅의전설 탕수육과 홍합짬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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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음식] 뽕 말고 뿅의전설 탕수육과 홍합짬뽕


퇴근길에 갑자기 탕수육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지하철에서 내려서 집으로 걸어가는 길에 쉬는날이라 집에 계신 동거인께 전화를 걸어 "탕수육 콜?"을 외쳤습니다.

 

접선장소는 분당야탑에 있는 뽕 말고 "뿅의전설" 야탑점 입니다.

 

 

 

 

동거인이 집에서 오시기 전에 먼저 도착하여 후기용 사진을 몇장 찍어봤습니다.

대기실 건물까지 따로있는 뿅의전설 야탑점 입니다.

 

 

 

 

가게 입구에도 이렇게 메뉴판이 붙어 있습니다.

두사람이 가면 거진 짬뽕 한그릇에 탕수육 소자를 주문하곤 합니다.

 

 

 

 

두어달 전부터 주문방식이 키오스크를 이용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요즘 이걸로의 전환이 매우 빨라지고 있는듯 합니다.

 

 

 

 

겨울내내 굴짬뽕만 먹다가 이번엔 홍합짬뽕을 선택해 보았습니다.

그것도 얼큰한 메뉴입니다.

 

 

 

 

주문을 마치고 계산을 하고 좌석에 앉으니 단무지와 양파부터 가져다 주십니다.

 

 

 

 

 

 

습관적으로 식초를 찾아 단무지와 양파위로 뿌려줍니다.

 

 

 

 

그리고 고춧가루, 간장, 식초 조합으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먼저 탕수육 소자가 나왔습니다.

 

 

 

 

뜨끈뜨끈 그 열기가 느껴지는 탕수육 입니다.

정말 갓 튀겨져서 나왔습니다.

배달 탕수육에서 느낄수 없는 온기입니다.

 

 

 

 

탕수육과 함께 따로 담겨져 나온 탕수육 소스 입니다.

 

 

 

 

동거인께서는 부먹도 찍먹도 아닌 퐁먹입니다.

소스에 탕수육을 퐁당 담궈먹는 스타일!!

 

 

 

 

저는 양먹!!

양념장에만 찍어먹는 스타일 입니다!!

 

 

 

 

탕수육 소스 안찍고 간장 양념장에 콕 찍어서 촵촵..

 

 

 

 

가끔 탕수육 소스에 살짝 찍어서 거기에 양념장을 더 찍어줘서 먹기도 합니다.

 

 

 

 

이어서 얼큰한 홍합짬뽕이 나왔습니다.

 

 

 

 

 

 

홍합이 정말 많이 올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국물안에 또 있습니다.

 

 

 

 

이렇게 실한 오징어도 있고, 굴도 있고, 바지락도 있고 미더덕도 있습니다.

 

 

 

 

이곳을 다닌지 10년정도 되었는데 최근 맛이 더 좋아진것 같은건 제 착각일까요?

국물이 아주 맛있는 짬뽕입니다.

 

 

 

 

얼큰한 짬뽕은 양념의 차이는 없고 이렇게 잘게 썰은 청양고추가 듬뿍 들어갈 뿐입니다.

 

 

 

 

얼큰한 홍합짬뽕을 호로록 호로록 먹으면서 한주간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렸습니다.

 

 

 

 

퇴근길에 들은 중국집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집으로..





이상 분당 야탑의 뿅의전설 탕수육과 홍합짬뽕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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