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밥집] 집밥같은 백반 한상, 모란역 은혜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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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 밥집] 집밥같은 백반 한상, 모란역 은혜식당


오랜만에 제대로된 집밥을 사먹고(?) 싶어서 8호선 모란역 인근 "은혜식당"을 찾았습니다.





난로 위의 주전자에서 따끈한 옥수수차가 데워지고 있었습니다.





적당한 온도감의 옥수수차라 추운 겨울 식사 전 몸을 녹여주었습니다.





늘 고민되는 메뉴 선택의 시간..
가자미 구이(7,000원)와 제육볶음(8,000원)을 주문 했습니다.





잠시뒤에 주문한 음식이 나왔습니다.





가자미 구이와 제육볶음 입니다.








양이 푸짐한 제육볶음..





잘 구워져 나온 가자미 구이 입니다.





그리고 쟁반에 담겨온 된장찌개를 포함한 10가지 반찬들입니다.





그리고 조금 뒤에 가져다주신 계란 후라이까지..
총 13가지 찬들이 깔렸습니다.





밥공기의 뚜껑을 열자 꽉꽉 눌러남은 쌀밥이 보였습니다.





은혜식당에서 첫술은 늘 맨김에 밥 올리고 양념장만 살짝 발라서 먹는것 입니다.









그리고 다채로운 찬들로 다채로운 쌈을..





또 제육볶음과도 함께..





은혜식당의 된장찌개는 시판 찌개가 아닌 집된장을 끓여낸 것 같은 그런 모양새와 맛입니다.





된장찌개를 퍼서 밥을 살짝 적셔주고 두부와 밥과 함께 먹어도 꿀맛입니다.





한창 즐거워하며 여러 반찬들과 밥을 먹고 있는데 이렇게 데친 미역과 초고추장을 서비스로 가져다 주셨습니다.









반찬이 총 14가지로 늘어났습니다.





계란 후라이도 먹어야 하고..





가자미 구이도 먹어야 했습니다.
골고루 골라먹는 재미..





하나하나 손맛있는 반찬이라 도저히 남기고 올수 없었습니다.
이번엔 진짜 간신히 밥 한공기만 먹고 왔지만 진짜 갈때마다 두공기를 먹고 나오는 은혜식당 입니다.





계산하고 나오면 아주 든든하게 먹은것에 비해 싼 가격에 또 기분이 좋아지는 은혜식당 입니다.





이상 집밥같은 백반 한상, 모란역 은혜식당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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