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밥집] 65년 평양냉면 외길, 봉피양 잠실점

반응형
반응형

65년 평양냉면 외길,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에 있는 봉피양 잠실점 직영점 후기


이 여름이 완전히 가기전에 여름과 함께 즐기기 좋은 냉면으로 점심을 해결하려고 잠실 롯데백화점 지하에 있는 "봉피양" 잠실 직영점을 찾았습니다.

 

 

겨울철에는 대기줄이 없는에 여름철에는 이른 시간부터 대기줄이 엄청 많은 봉피양 잠실점 이었습니다.

 

 

 

 

오전 11시 30분 전에 갔는데도 대기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5분 정도 기다려야 했습니다.

기다리면서 메뉴 확인을..

어느새 평양냉면 가격이 15,000원이 되었습니다.

맛보기 평양냉면이 9,500원..

슬픕니다. 

 

 

 

 

입구에서 대기하다 직원분의 안내를 받고 좌석에 앉았습니다.

 

 

 

 

65년 평양냉면 외길인생, 한편생을 평양냉면에 바쳐온 살아있는 명장 김태원 명인의 사진이 벽면에 이렇게 붙어 있었습니다.

 

 

 

 

저는 평양냉면을 주문 했었는데 함께 온 일행들은 벽제설렁탕과 한우청미김치찌개를 주문 했었습니다.

그러고보니 평양냉면이 봉피양 잠실점에서 가장 싼 메뉴인가 봅니다.

 

 

 

 

조금 있다가 제가 주문한 평양냉면이 나왔습니다.

 

 

 

 

처음 주문할때부터 양많이로 주문해서 그 양이 아주 많습니다.

나중에 추가로 사리를 주문하면 8,000원입니다.

 

 

 

 

 

메밀면 위로 편육, 물김치와 절인무 그리고 계란지단이 고명으로 올라가 있습니다.

 

 

 

 

 

 

 

 

 

메밀껍질이 거뭇거뭇 보이는 메밀면과 뽀얀 육수..

 

 

 

 

양많게 주문한 메밀면은 거의 사리가 두개 들어있는 양이었습니다.

 

 

 

 

고명과 면과 냉면육수를 잘 섞어주고..

 

 

 

 

육수부터 한술 떠서 맛을 음미해줬습니다.

 

 

 

 

그리고 그릇채 들고 국물을 마셨습니다.

 

 

 

 

면을 먹기전부터 육수 리필!!

 

 

 

 

이어서 면 위에 겨자와 식초를 뿌리고 잘 섞어준 후 평양냉면의 면을 즐겼습니다.

 

 

 

 

간단하게 먹은것 같은데 세명 식사 비용이 52,000원..

이젠 자주먹기 어려운 가격이 되어버린 평양냉면 입니다.

 

 

 

 

이상 65년 평양냉면 외길, 봉피양 잠실점의 평양냉면 후기 였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