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일상] 아사원 황제쟁반짜장 야탑점 배달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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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일상] 아사원 황제쟁반짜장 야탑점 배달 후기


짜장면이 먹고 싶은데 집 주변에 딱히 짜장면을 잘하는 곳이 없어서 배달앱을 통해 배달을 해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생각한 조건은 프렌차이즈가 아닐것, 배달만하는 배달전문점이 아닐것 두가지 였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곳은 "아사원 황제쟁반짜장" 야탑점!!
재밌는 것은 다음맵에서는 "아사원"으로 나오고,
네이버맵에서는 "황제쟁반짜장"으로 나오고,
배달앱에서는 "아사원 황제쟁반짜장"으로 나온다는 것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여튼 처음 주문해먹는 곳이라 먹고싶었던 짜장면이 아닌 "황제 쟁반짜장" 곱배기를 주문했습니다.
왜냐하면 쟁반짜장 1인분만 주문이 되는곳은 처음이라 매우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황제 쟁반찹채밥" 메뉴도 있어서, 또 매우 궁금해서 곱배기로 1인분을 주문 했습니다.





여튼 주문하고 20분도 안되어서 배달된 음식들 입니다.





일단 주문내역부터 확인을
황제 쟁반짜장와 잡채밥 1인분씩 곱배기가 맞습니다.





포장된 메뉴들을 꺼내보니 주문한거에 비해서 뭐가 꽤나 많이 왔습니다.
주문은 두가지였는데 총 여섯종의 음식들이..





주문할때 "단무지 많이 주세요." 라고 요청했는데 진짜 이렇게 많이 주셨습니다.
'짜..짱이다!!'





서비스로 주신 스프링 롤 튀김 입니다. 저는 후기 이벤트 같은거 신청한 적이 없는데 이렇게 주셨습니다.





후식용 식혜!!
'짜.. 짱이다!!'








그리고 이건 아마 잡채밥과 함께인 짬뽕국물 일겁니다.





황제 쟁반짜장 1인분 곱배기 입니다.
용기가 상당히 큰데 2/3이상 들어찬 양이 꽤나 많습니다.





쟁반짜장은 면과 양념이 함께 볶아서 나오기 때문에 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배달 시간이 빨라서인지 불지않고 잘 도착했습니다.





개인 앞접시에 황제 쟁반짜장을 덜어담으니 황제란 말이 어울리게 해물들이 듬뿍 보입니다.





면을 집어들고 후루루루룩..
아주 만족스러운 쟁반짜장 이었습니다.
집에서 먹는거라 더 만족도는 올라갔습니다.





짜장위에 춘권 튀김도 올려서 한입..
아마 이 춘권은 군만두 대신 오는 것 같습니다.





이어서 황제 쟁반잡채밥 입니다.
잡채밥에 이렇게 짜장이 함께 있는곳은 요즘 잘 볼수 없었는데 짜장 양념이 함께라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잡채밥 또한 양이 정말 많았습니다.
곱배기를 주문하지 않아도 충분히 만족할 양으로 보였습니다.





밥과 잡채 그리고 짜장양념까지 모두 넉넉한..








일단 잡채와 짜장양념이 살짝 베어든 밥을 앞접시에 덜어담고 맛을 봤습니다.
잡채는 불지않고 아직 온기가 있어서 주문과 동시에 바로 만들어줬다는 것을 쉽게 알수 있었습니다.
강한불에 볶아낸 채소들도 식감이 살아있어 아주 맛있는 잡채밥 이었습니다.
맛을보니 억지로낸 불향이 없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목초액 같은걸 써서 불향이 마구나는 그런 잡채밥도 많은데 전혀 그런게 없어서 좋았습니다.
도대체 왜 잡챕밥에서 불향이 나는 것인지..





잡채밥 먹고 짬뽕국물 한술..
'여기서 짬뽕은 주문할 필요는 없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첫 주문때 정말 마음에 들었던지라 10일쯤 뒤에 퇴근하고 뭔가 먹을까? 고민하다 아사원 황제쟁반짜장에서 다시 음식을 주문해 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엔 황제 쟁반잡채밥 1인분 보통과 제 눈길을 사로잡던 황제 쟁반제육덮밥 1인분 보통을 주문하였습니다.





역시나 20분이 되기도 전에 도착한 음식!!
조리부터 배달까지 20분도 안걸린 겁니다.
총알배송이 이런것이구나 하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문내역 확인절차를 거치고..
깨알같은 요청사항 "단무지많이.."





이번에도 스프링롤, 춘권 튀김이 서비스로 왔고 단무지도 많이 왔습니다. 단무지 세팩이 와서 한팩은 냉장실로..








황제 쟁반짜장 1인분 보통입니다.
어떻게 일전에 주문한 곱배기보다 양이 많은것 같은 착각이..





음식도 꾹꾹 눌러담아 주셨습니다.
'용기가 다른건가?' 하고 괜히 혼자 고민을..





황제 쟁반제육덮밥 입니다.





역시나 채소들이 살아있습니다.
대파, 양파, 애호박, 당근, 청경채, 홍고추, 마늘등의 재료 종류도 상당히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중식 주방의 강한 화력으로 달궈진 웍에 볶아낸 채소들이 상당히 보기 좋았습니다..
물론 그걸 볶는 주방장님의 솜씨도 있어야 합니다.
제육볶음을 정말 좋아해서 평소에도 많이 만들어 먹는지라 남이 만들어준 제육볶음이 정말 궁금했습니다.





서비스 춘권튀김..





밥마다 딸려온 짬뽕국물 입니다.





일단 다시 황제 쟁반잡채밥부터..
당근, 표고버섯, 애호박, 부추, 양파, 목이버섯, 마늘등의 재료들이 듬뿍 들어간 잡채는 역시나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런 잡채와 함께한 짜장양념이 있는 잡채밥이 맛이 없을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황제 제육덮밥 입니다.
제가 만든것과 완전 결이다른 제육볶음이라 그 맛이 더 재밌었습니다.
'가끔 이렇게 남이 해주는 제육볶음도 좋구나.' 라고 느낄수 있었던 황제 쟁반 제육덮밥 이었습니다.





우연히 찾아서 음식을 배달시켜 먹었었는데 아주 만족스러운 아사원 황제쟁반짜장 야탑점의 배달음식들 이었습니다.
언제한번 매장에 가서도 음식을 먹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상 아사원 황제쟁반짜장 야탑점의 배달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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