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호텔]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Waldorf Astoria Bangkok) 호텔, 더 브레서리(THE BRASSERIE) 조식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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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Waldorf Astoria Bangkok, 이하 월도프 방콕) 호텔의 아침식사는 UL(Upper Lobby)층에 있는 더 브레서리(THE BRASSERIE)에서 아침 6시 30분부터 11시까지 진행됩니다.
꽤나 늦은 시간까지 유연하게 진행되어 아침잠이 많은 여행객들도 편하게 아침식사를 이용할 수 있는게 좋았습니다.
2022년 5월 태국 방콕 여행중 월도프 방콕 호텔에서 5박6일 숙박하면서 매일 아침 더 브레서리에서 아침식사를 할 수 있었습니다.

더브레서리





UL층에서 엘리베이터를 내리고 오른쪽으로 가면 조식당 브레서리가 있습니다.
입구에서 상시 직원들이 대기하고 있으며, 매일 아침식사를 하러가면 좌석까지 에스코트를 해주고 주문식 주문을 받고 첫 방문때에는 조식당을 소개시켜 주셨었습니다.





브레서리 입구로 들어서면 왼쪽에 바가 있는 이런 홀 공간이 먼저 나옵니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야 음식이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브레서리가 호텔 레스토랑이다 보니 점심과 저녁에는 바로 운영되는 듯한 장소로 보였습니다.
아침에는 이곳에서 직원분들이 커피를 만들어 주십니다.





계란과 같이 타원형으로 생긴 월도프 방콕 호텔의 층간 모양때문인지 조식당은 계란 반을 잘라놓은 것 같은 형태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창가쪽을 쭈욱 둘러서 좌석들이 배치되어 있고 안쪽으로는 음식들이 준비되어 있는 공간이 있었습니다.

가장 처음에 보이는 음식들은 핫푸드와 서양식으로 구성되어 있고 입구쪽부터 치즈, 핫푸드, 육류와 소세지류, 햄류와 콜드푸드 순으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첫번째 구역을 지나 벽면을 따라 쭈욱 돌아가면..





씨리얼과 베이커류가 준비되어 있는 구역이 보입니다.





앞쪽에 보이는 것이 씨리얼류고 안쪽에 보이는 음식들이 베이커리류 입니다.





그리고 다시 벽면을 따라 쭈욱 안쪽으로 들어가보면..





과일과 타이식과 아시아 음식들 그리고 샐러드가 준비되어 있는 구역이 보입니다.
쭈욱 안쪽으로 들어가면 브레서리 입구와 연결되어 있는 통로가 있습니다.
브레서리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들어오면 이 구역이 나오고 입구를 통해서 쭈욱 들어가면 처음 소개했던 구역이 나옵니다.





모든 음식 구역에선 상시 최소 두명 이상의 직원들이 상주하고 있으며 뚜껑이 있는 음식들을 열어보려고 하면 직원들이 일일히 다 열어주고 음식들을 확인시켜 주곤 하셨습니다.
그런것들 외에도 5박 6일간 5번의 조식을 하면서 한결같이 느낀 "엄청난 친절함!" 이 있었습니다.





앞서 말한것과 같이 테이블과 좌석들은 창가쪽으로 모두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양한 형태와 구성의 좌석들이 있어서 편한곳에 앉아 식사를 즐기면 됩니다.
창밖으로 이렇게 왕실 방콕 스포츠 클럽이 보입니다.





간혹 창가자리에 앉으니 에어컨 바람이 너무 세게 나오는 곳들이 있었습니다.





제가 선호하던 좌석은 타이식과 아시아식이 준비되어 있는 공간의 이 좌석이었습니다.
에어컨 바람도 덜하고 좌석도 아주 포근했었습니다.





이런 단체석들이 있어서 가족여행 오신 분들이 이용하시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여행와서 이런 멋진 호텔에서 개별 공간에서의 식사도 꽤나 즐거울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봤었습니다.





다시 음식으로 돌아와 치즈, 핫푸드, 서양식, 햄과 소세지 그리고 콜드푸드 구역입니다.





이렇게 치즈들과 견과류 꿀 그리고 스낵들이 준비되어 있는 브레서리 입구쪽에 가장 가까운 음식들 입니다.





브리치즈..





데니쉬 블루 치즈..





까망베르 치즈 세가지만 먹어봤는데 일단 치즈가 굉장히 고급스럽습니다.
다들 어디선가 한번 이상은 먹어본 치즈들이었는데 이렇게 풍미가 좋은 치즈들은 먹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치즈에 이어 핫푸드들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토마토 구이, 버섯구이, 채소 볶음 등등인데 토마토랑 버섯 말고는 따로 뭔가를 먹어본 기억이 없습니다.

이어서 소세지들 입니다.





걔중 German Roll이라는 고급 호텔 조식에 종종 보이는 이 햄이 정말 너무 괜찮았었습니다.
한국에서 호텔 뷔페에 가면 또 종종 만날수 있기도 한데 이렇게 맛있게 먹어본 기억은 없습니다.
제가 직접 담는게 아니라 직원들께 요청하면 바로 잘라서 제 접시에 덜어줍니다.





소세지 코너 한켠에 이렇게 버터에 구운 채소들이 함께 준비되어 있는데 버터를 좋은걸 써서 구운건지 이 아스파라거스 구이가 어찌나 맛있던지 놀랐던 기억이 납니다.





하루는 구운대파에 데리야끼 소스가 발라져서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구운 대파는 못참죠!!





햄들과 콜드푸드 들입니다.
이베리코 하몽햄과 세라노햄과 함께 훈제 음식과 절임류들을 준비해둔 곳입니다.




 





훈제 참치와 연어가 있었습니다. 훈제 오리와 닭가슴살도 있습니다.





코파햄과 소고기 파스트라미 햄..






절임류가 준비된 곳에 첫째날엔 김치가 안보였는데 어느날부터 김치가 보였습니다.





그리고 제 원픽은 이 이베리코 햄, 하몽 이었습니다.





이렇게 하몽햄을 썰어서 준비하는 호텔은 아주 많습니다.
그런데 호텔 조식에서 이렇게 맛있는 하몽햄을 먹어본적이 없었습니다.
여기 마치 스페인인 느낌.





매일 하몽햄과 함께 시작하는 아침이었습니다.
주말 아침엔 외국분 조리장께서 하몽햄을 썰고 있는것 보고 있으니 오늘 초리초도 좋다고 잔뜩 담아주시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씨리얼과 베이커리류 구역 입니다.





고정적으로 제공되던 다섯종의 씨리얼..





요거트 입니다.





요거트에 들어가는 베리들 입니다.





그리고 늘 친절함이 넘치던 베이커리 구역입니다.





크로아상들..





시나몬 롤과 크림 치즈 페스츄리..
저 페스츄리 왜 못먹고 왔을까요?





제가 좋아하는 데니쉬 페스츄리..





거기에 아라빅 페스츄리까지..
월도프 방콕은 페스츄리에 진심..





팬케이크, 와플, 프렌치 토스트를 주문하면 여기서 만들어서 테이블까지 가져다 주십니다.
그리고 더블 크림과 딸기 소프트 아이스크림 상시 대기중!!





꿀과 함께 5종의 쨈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구역은 과일과 타이 아시아 밀 그리고 샐러드 입니다.





매일 바뀌던 열대 과일들..
바구니에 담긴 과일도 얘기를 하면 손질해서 주십니다.





망고 또한 요청하면 먹기좋게 잘라서 접시에 놓아서 주십니다.





볶음밥과 볶음면 팟타이가 있는데 매일 주재료들이 바뀝니다.
특이하게 타이에 있는 다른 호텔 조식당과는 다르게 국물있는 국수가 없습니다.





이 날은 게살 볶음밥 이었습니다.





국물있는 국수대신 매일 새롭게 준비되던 완탕들..





생선요리또한 매일 바뀌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죽코너 입니다.
토핑으로 사용될 재료들이 듬뿍입니다.





피단과 소금에 절인 계란도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샐러드 코너입니다. 야무지게 뚜껑이 다 덮여져 있습니다.





모듬으로 담아둔 샐러드 그릇들..





먹어보고 너무 맛있어서 놀란 가지와 호박 구이들..
원재료를 진짜 좋은것들로 쓴 느낌이었습니다.






병아리콩 샐러드..





좌석에 앉으면 테이블 세팅은 이렇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늘 좌석까지 에스코트 해주신 직원분이 메뉴판을 건내 주십니다.





개별로 주문 가능한 계란 메뉴들 입니다.





브레서리 오믈렛류..





쉐프의 특선 요리들..
트러플 에그는 5일중에 4일은 먹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은 스크램블, 후라이, 수란, 삶은계란등을 선택 가능한 계란 메뉴 였습니다.




 





그리고 뒷면에 음료 메뉴들 입니다.





신선한 착즙쥬스와 혼합 착즙쥬스가 있는데 디톡스 쥬스가 있는게 특이했습니다.
디톡스 다이어트를 해볼까 생각했지만 곧 포기!!
스무디도 3종이 제공됩니다.





프랑스의 차 브랜드인 마리아쥬 프레르의 차들이 제공됩니다.
그리고 일리 커피..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던 소금과 후추 그리고 그라인더 입니다.
그라인더 안에는 통후추가 있었습니다.





식사용 나이프, 포크, 스푼인 커트러리를 사용하다가 자리를 잠시 비우면 직원분께서 자주 바꿔주셨습니다.





레몬글라스 차와 착즙 수박쥬스 입니다.





착즙 수박쥬스는 땡모반이랑 맛이 완전 다릅니다.





캐모마일 꽃 신선한 민트차에는 진짜 신선해 보이는 민트가 들어있어서 놀랐었습니다.





트로피컬 스무디와 아이스커피 그리고 디톡스 쥬스..
나름 마실만 했던 디톡스 쥬스였습니다.





블랙 커피..





라떼..





캐비어가 올라간 트러플 에그 입니다.
트러플 향이 폴폴폴..





흑미찹쌀로 보이지만 캐비어 맞습니다.
물론 먹어봐도 별 맛을 모르겠지만요.





스윽 수란을 가르고..
촵촵..





이렇게 수량을 조절해서 주문도 가능했습니다.





프렌치 토스트를 진짜 정성껏 만들어 주십니다.





베이커리 장인들이 주문하면 그때부터 만들어주는 프렌치 토스트였습니다.





왜 계란세개 오믈렛이라는 이름인지 모르겠지만 여튼 오믈렛 입니다.





계란이 맛있어서인지 그냥 계란후라이도 참 맛있었습니다.
거기에 함게 나오는 베이비 아스파라거스가 참 연하고 고소했습니다.





계란이 몸에 좋다고 해서 꾸준하게 먹었습니다.





에그 베네틱스..




수란을 스윽 터트려서 아래 연어와 빵에 노른자를 적셔주고..





한점 집어서 입에 넣으면..
아주 수준급의 맛이었습니다.





제가 음식을 담아온 접시들 입니다.
하몽과 독일 롤햄과 트러플 소세지와 구운 방울토마토와 볶은 버섯..





하몽은 메론과 함께입니다.





죽은 못참죠.
토핑들 촥~~ 올리고 촵~~





하몽과 독일 롤햄이 정말 마음에 들었던 첫번째 아침이었을 겁니다.





 





호텔에서 5박 6일동안 조식을 먹으면 질릴만도 한데 메뉴도 다양하고 음식 하나하나 맛이 있어서 전날 맛있었던것 먹어보고 새로운 음식들도 이것 저것 먹다보니 지루할 날이 없었습니다.
완탕, 트러플 에그 그리고





치즈가 당겼던 날이었습니다.
크로아상과 버터.
그런데 저 버터는 왜 이렇게 또 고소하고 맛있는거죠?





발사믹 드레싱만 살짝 뿌려줬는데 원재료들이 정말 좋은건지 참 맛있었던 샐러드 였습니다.





크로아상 반으로 갈라서 버터 잔뜩 발라주고 하몽햄 잔뜩 넣어서 샌드위치를 만들어서 한입..





김치가 나왔길래 볶음밥이랑 즐겨 봤습니다.
그리고 함께한 구운 채소들..
채소들 채즙과 단맛이 정말로 좋았습니다.





파인애플 쥬스와 아이스커피로 시작했던 아침..





쌀피로 싼 새우요리가 재밌었었습니다. 딤섬 중 창펀 느낌이 나던..





크래커와 치즈 그리고 하몽과 초리초햄..





이렇게 올려먹으면 아침부터 술생각이 잔뜩 났었습니다.





개운한 국물의 완탕 한그릇..





새우 죽이 나왔던날..
죽 매니아가 그냥 넘어갈 수 없었습니다.





토핑 잘 섞어주고 크게 퍼서 꿀꺽..





아침식사 메뉴 맞습니다. 햄들과 훈제식들..
대파구이..
버터와 모닝빵 그리고 메론..





훈제 연어, 훈제 참치, 훈제 오리, 훈제 닭가슴살, 코파햄, 소고기 파스트라미, 초리초, 하몽에 독일 롤햄까지..





모닝빵에 넣어먹고..





하몽은 역시 메론과 함께..





하몽 & 메론 입니다.





그리고 간간히 즐기는 샐러드..





월도프 방콕 호텔에서의 아침식사 마무리는 언제나 망고였습니다.





망고와 더블 크림 소프트 아이스크림 그리고 데니쉬 패스츄리..





망고 & 더블 크림 아이스크림..
이 조합은 하몽 & 메론 조합만큼 강렬했습니다.





나중엔 소프트 아이스크림을 두개 받아와서..






망고위에 아이스크림 투하!!





아침식사 말미에 즐기는 행복이었습니다.





때로는 패션 후르츠로 상큼한 맛도 더해주고..





때로는 혼자 두접시도 해치워주고..





다른 과일들도 매우 훌륭했던 월도프 방콕 호텔이었습니다.





디저트에 와플이 빠지면 섭섭합니다.





그리고 숙박 기간 중 생일이 있었는데 조식당에서 이렇게 팬케이크로 만든 케이크를 받았습니다.






생각도 못했던 이벤트라 또 더욱 기억에 남을 월도프 방콕 호텔의 생일자 조식이었습니다.





정말 5박 6일 숙박하면서 물리지 않고 아침식사를 할 수 있었던 호텔 이었습니다.
이상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Waldorf Astoria Bangkok) 호텔, 브레서리(THE BRASSERIE) 조식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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