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밥집] 덕자 회와 덕자 찜, 남도 계절음식 전문점 만강 수서점 전 회사 동료들과 모임이 있어 찾아간 약속 장소는 8호선 장지역 인근 "만강" 수서점 이었습니다. 가을비 내린 금요일 저녁이었었고 퇴근시간 인지라 꽤나 막히는 길을 뚫고 약속장소에 도착 하였습니다. 주차는 발렛주차를 이용하면 됩니다. 율현공원 인근에 꽤나 큰 규모의 독채 건물로 영업중인 남도 계절음식 전문점 만강 수서점 이었습니다. 그나저나 매장명이 낯이 익어 확인을 해보니 만강 본점은 성남 분당 야탑역 인근에 있으며 제가 사는 곳 바로 인근이었습니다. 실수로 예약을 하지않고 찾아서 룸으로 되어있는 공간에서 식사를 할 수는 없었고 2층으로 안내되어 홀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바깥 율현공원 풍경을 볼 수 있는 좌석이었는데 저희 ..
[집밥] 해장용 해물 왕창 신라면 만들기 해장이 필요했던 아침 집에 있는것은 신라면 두개와 새송이버섯과 팽이버섯 그리고 냉동 혼합 해물이 전부였습니다. 신라면은 소고기 국물 베이스인데 해물이랑 잘 어울릴까 고민하며 해물 신라면을 만들어 봤습니다. 일단 물은 평소보다 조금 적게 라면 두개에 1000ml를 끓여줬습니다. 냉동 혼합 해물은 찬물에 담궈주고 해동을 해주었습니다. 해동이 끝난 냉동 해물을 채반을 받치고 물기를 제거해 줬습니다. 물이 끓어오를 때까지 버섯들도 손질을.. 물 1000ml가 끓어오르면 만능멸치육수를 우선 두 큰술 넣어주고 멸치육수를 연하게 기본으로 만들어 줍니다. 거기에 해물맛을 더해줄 골소스 한 큰술.. 신라면의 분말스프 한개와 후레이크 스프 두개를 넣어줍니다. 해물 왕창 신라면의 기..
[성남 밥집] 분당 대표 감자탕, 서울감자탕 정자1지점 매장명은 "서울감자탕"이지만 성남 분당에 있는 서울감자탕은 총 4개의 매장이 정자동, 서현동 그리고 야탑동에서 운영되고 있는 대표 감자탕 전문점 입니다. 주말에 정자동 인근에서 볼일이 있어서 이를 처리하고 점심식사를 위해 서울감자탕 정자1지점을 찾았습니다. 주말임에도 인근에 차를 댈 공간이 없을 정도로 빡빡했습니다. 평일 아닌 주말 점심에도 많은 손님들이 계셨고 포장해 가시는 분들도 꽤나 많았었습니다. 직원분들의 안내를 받아 테이블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 빠른 주문으로 27,000원짜리 감자탕 소자(2인)를 주문 했습니다. 주문을 하고 나니 이렇게 뚝배기에 겉절이 김치와 석박지 깍두기를 가져다 주십니다. 먹을만큼 겉절이 김치도 건져담고.. 깍두기도 ..
[일상] 밥집 블로거의 지난 한주, 알콜 그득했던 일주일.. 밥집(Bapzip) 블로그 밥집러(Bapziprer)의 지난 한주동안 뭘 먹었는지 써보는 일상 글 입니다. 일요일 아침은 냉장고 털기로 시작했습니다. 냉장고 털어서 만든 만둣국.. 멸치육수로 맛을 낸 만둣국인데 너무 잘 만들어져서 스스로도 놀란.. 저녁엔 불금 저녁에 배달주문으로 시켜먹고 남은 족발로 해결을 했습니다. 족발덮밥.. 그리고 계란찜.. 휴일이었던 월요일 점심은 오랜만에 밀숲 야탑점을 찾아가서 늘 즐겨먹는 만두를 먹었습니다. 그리고 찰떡궁합인 칼국수.. 초여름에 먹었던 풋풋했던 열무국수는 가을이 되면서 열무김치가 숙성되어서 나왔습니다. 휴일 월요일 저녁은 오랜만에 김밥을 말아봤습니다. 모밀면으로 말은 김밥.. 냉장고도 털고 맛까지 좋..
[일상] 다이어터의 주간 운동기록 먹기위해 운동하는 다이어터 밥집러(Bapziprer)의 주말에 적어보는 주간 운동 기록입니다. 10월 9일 한글날이었던 토요일 오후.. 긴 산책을 하고 왔습니다. 3시간 54분짜리 산책.. 대략 하프마라톤 코스의 21.51km 코스의 산책이었습니다. NRC(Nike Run Club) 앱의 기록.. 삼성헬스 앱의 기록입니다. 단숨에 3만보!! 지난 1주일동안 하루 평균 걸음 수는 26,088보였고 매일 19.81km 정도 걸었습니다. 지난 한주 총 182,617 걸음을 걸었습니다. 이동거리는 138.67km에 7342kcal를 소비했습니다. 분명한건 소비 칼로리 이상을 먹었다는 것!! NRC 앱에서 운동으로 기록된 거리는 일주일간 총 81,24km입니다. 이 모든게 맛있는..
[집밥] 조리시간 10분 초간단 야식 들기름 막국수 만들기 다이어트 때문에 저녁을 건너띄고 버티다 결국 무너지고 냉장고 문을 열었습니다. 냉동실에서 꽁꽁 얼려서 보관하던 메밀면 두팩을 꺼내고 조미김도 준비했습니다. 물이 끓으면 메밀면을 3분간 삶아줍니다. 그리고 찬물에 헹궈주고 채반을 받치고 물기를 빼줍니다. 물기 빼준 메밀면을 스댕 보울에 담아주고 들기름 두 큰술.. 들기름의 특유의 느끼한 맛이 취향에 안맞는 분들은 참기름을 넣어주시는 게 더 좋습니다. 참치액 한 큰술에서 한 큰술 반 넣어주고 잘 비벼줍니다. 들기름과 참치액과 함께 잘 비벼진 메밀면을 그릇에 담아주고.. 식가위로 조미김을 잘게 잘라주며 그릇 한쪽에 뿌려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참깨만 샤샤샤 뿌려주면 완성입니다. 10분도 안되서 만들어..
[일상] 레고 플라워 레플리카 조립하기 인터넷 써핑을 하다가 "레고 플라워" 꽃다발 제품을 알게되서 호환 레플리카 제품으로 구매해 봤습니다. 장미튤립과 부케 두종을 구매해 봤습니다. 장미튤립 제품입니다. 538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두 종류의 장미튤립이 총 아홉송이가 있습니다. 부케 제품입니다. 754조각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섯종류의 꽃과 가지들로 구성되어 있는 부케 제품입니다. 이중 장미튤립 제품을 조립해 봤습니다. 어라 포장된 상태에서는 색감이 그닥 예뻐보이지는 않았습니다. 장미튤립을 한송이씩 조립 완료.. 이런 모양은 모두 다섯송이가 있었습니다. 화병에 완성된 장미튤립을 계속 꽂아주었습니다. 조립하고 보니 포장되어 있을때 이상해 보이던 색상이 괜찮아 보였습니다. 점점 더 화사해지는 화병...
[블로그 운영 이야기] 32번째 다음 메인 등극, 애드센스 수익인증 재미로 보는 티스토리 블로그 밥집(Bapzip)의 밥집러(Bapziprer)가 운영하는 블로그 이야기깁니다. 10월 7일 퇴근길부터 기타 유입수가 늘면서 블로그 방문수가 급격하게 늘더니 일간 방문수가 4,051까지 상승하였습니다. 10월의 첫번째이며 지난 1년동안 32번째 다음 메인 노출, 등극글이 나왔습니다. 10월 7일에 이어 10월 8일까지 일간 방문수가 올라 10월 8일에는 10,032명의 방문수를 기록하였습니다. 특이한 것은 10월 8일엔 기타 유입만 늘은것이 아닌 직접 유입까지 같이 오르는 현상이 있었습니다. 기타 유입을 확인 해보면 다음 포털 PC와 모바일 페이지의 링크주소가 나오고 채널 홈쿡 링크또한 확인이 됩니다. 일단 ..
[서울 밥집] 블링블링한 숙성 생돼지 고깃집, 잠실 돈블랑 석촌호수점"돈블랑" 석촌호수점은 잠시 방이공 석천호수 동호 바로 앞에 위치한 숙성돼지 고깃집 입니다. 송리단길 초입에 위치하고 있어서 연인들끼리, 친구와 함께 그리고 직장 동료들과 함께하기에 모두 잘 어울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주차장은 바로 옆에 기계식 주차장이 있으며 발렛파킹이 가능합니다. 가게 초입의 계산대를 보면 연예인들 사인지가 상당히 많은데 이건 맛이랑 아무 상관없는 것 같습니다. 매장 내부가 상당히 넓직하고 좌석간 간격도 넓은지라 좀 더 편하게 이용가능한 돈블랑 입니다. 각종 주류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고, 콜키지 프리와 외부 주류 반입도 무료로 가능합니다. 매장 입구쪽에 테라스 좌석이 있으며 이 테라스 좌석에서 석촌호수와 롯데월드타워..
집밥, 야식, 메밀면 김밥, 메밀 김밥, 메밀김밥 만들기, 만드는법, 황금레시피 소개글 냉동실에 쌓여있는 다양한 메밀면 처리를 위하여 냉장고 털기용 "메밀김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는 김밥용 김과 메밀면, 우엉, 단무지, 김밥햄, 깻잎, 그리고 계란 세개를 준비 했습니다. 계란 세개를 그릇에 깨어넣고 잘 휘저어서 섞어주고 계란말이용 팬에 기름을 둘러주고 아주 약한불로 달궈서 지단을 만들고 그 지단을 길게 썰어서 김밥용 재료로 만들어 줬습니다. 메밀면을 삶아서 야채탈수기를 이용해서 물기를 제거해주고 바로 김밥을 싸줬습니다. 일단 김 위로 메밀면을 넓게 펼쳐주고.. 그 위로 깻잎 두장을 깔아주고 단무지, 우엉, 김밥햄, 계란지단을 두개씩 겹치지 않게 놓아줍니다. 시험삼아 재료들을 하나씩만 넣었더니 간도 ..
[서울 밥집] 4만원의 사치! 점심 25종 오마카세, 상일동역 스시미진 팀원들과 점심식사를 위하여 5호선 상일동역 4번출구 근방 "스시미진"을 다녀 왔습니다. 남한산성입구역 근방 "스시미니"에서 일하시던 류지운 쉐프님이 작년 11월에 독립하여 나오셔서 차린 스시미진은 가성비 초밥 오마카세 맛집으로 빠른 기간안에 입소문이 나서 지금은 예약하지 않으면 식사가 불가능할 정도로 많은 분들이 찾는곳이 되었습니다.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점심 1부는 12시부터 13시 30분까지이고, 2부는 13시 40분부터 15시 10분까지 입니다. 저녁은 19시부터 22시까지 운영되고 있습니다. 점심 오마카세 4만원, 저녁 오마카세 8만원 입니다. 건물 바깥에서 보이는 스시미진 간판에 [스시미니] 상일역점 이라고 되어 있..
[밥집] 맥도날드 해피스낵 츄러스 그리고 초코선데이 아이스크림 동거인과 외식하고 집에 들어가던 어느날 저녁.. 동네 맥도날드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해페스낵 츄러스가 눈에띄어 매장으로 들어가봤습니다. 저녁 8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 맥도날드를 이용하시는 분들니 꽤나 많아서 놀랐습니다. 해피스낵 츄러스(1,500원)을 한개 주문 해봤습니다. 조금 대기하다 받은 츄러스.. 따뜻한 츄러스에서 계피향이 솔솔 올라왔습니다. 츄러스와 함께 주문한 초코선데이 아이스크림(1,500원) 입니다. 아직 따뜻한 츄러스를 그냥도 먹어보고.. 이렇게 쵸코선데이 아이스크림에 찍어서도 먹어보고.. 스페인 여행갔을때 츄러스와 초코시럽을 같이 먹었던 기억이 나서 이렇게 먹어봤습니다. [스페인 음식] 에스파냐 전통요리 츄러스를 경험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