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5 부산 여행기] 휴가지에서 불금을 보내는 자세. 6일차 그리고 7일차.. [부산 여행기] 오랜만에 들른 해운대. 1일차.. [부산 여행기] 오랜만에 들른 해운대. 1일차.. [부산 여행기] 오랜만에 들른 해운대. 1일차.. 울산 본가에서 어버이날을 보내고 그 다음날.. 어머님이 아침일찍 차려주신 아침밥을 든든하게 먹고 '점심까지 먹으면 배가 터지겠구나.'라는 생각 babzip.tistory.com [부산 여행기] 해운대에서 기장으로. 2일차.. [부산 여행기] 해운대에서 기장으로. 2일차.. [부산 여행기] 해운대에서 기장으로. 2일차.. 부산에서 맞이한 월요일.. 휴가입니다. 새벽같이 일어났지만 침대에서 딩굴딩굴 여유를 즐겼습니다. 오전 10시 30분에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babz..
[집밥] 토종닭으로 닭한마리 만들기 가스렌지 한켠에선 곰솥에다 토종닭 1.6kg짜리를 대파와 양파 그리로 치킨 스톡 큐브 두개를 넣고 푸욱 끓여줬습니다. '그냥 닭이 먹고 싶었을 뿐입니다.' 한시간 정도 삶아줬던 토종닭을 일단 스댕 보울에 꺼내 담았습니다. 저희집에서 제일 큰 보울 입니다. 식가위로 닭을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두고.. 살짝 식혀주고.. 뚜껑을 덮어두고.. 일이 있어서 두시간 정도 나갔다가 들어왔습니다. 나갔다 들어와서 손발 씻고 다시 밥준비를.. 양파, 알배추, 감자를 먹기좋은 크기로 썰어두고 부추도 잘 씻어서 준비해 뒀습니다. 토종닭을 끓였던 곰솥에서 채를 이용해서 같이 끓인 재료들을 건져내주고 국물만 한번 더 끓어줍니다. 육수가 끓어오르면 부추를 채에 올려주고 토렴을 해줍니다. 국자로 ..
[서울 음식] 1일 20인한정 서관면상, 평양냉면 전문점 서관면옥 교대본점 서초동에 외근이 있어서 갔다가 일을 마치고 교대역 인근 평양냉면 전문점 "서관면옥" 교대본점에 들렀습니다. 영업시작 시간이 오전 11시 20분 부터인데, 외근 나갔던 일이 일찍 끝나서 영업 시작전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주차공간에 직접 주차를 하나 발렛주차를 하나 주차비는 1시간에 2,000원 입니다. 1시간을 주차하면 추가 주차비용이 있습니다. 차량을 주차하고 대기명단에 등록을 하고 마침 20명 안쪽으로 도착해서 "서관면상"을 미리 주문해 놓을 수 있었습니다. 영업 시작시간까지 잠시 주차장에서 대기하면서 매장에서 영업을 준비하는 모습을 구경했습니다. 서관면옥에서는 100% 제주산메일을 맷돌로 자가제분하여 사용한다고 합니다. 마..
[2021/5 부산 여행기] 아난티 힐튼 부산 호텔 뽀개기 외. 5일차.. 부산에서 벌써 5일차 아침입니다. 모처럼 늦잠자려고 생각했는데 푹 자고 일어나니 오전 7시가 조금 넘었습니다. 평소 기상시간이 오전 5시 20분이니 늦잠이긴 합니다. 전날에도 해가 뜨긴 했었지만 아침부터 아난티 힐튼 호텔의 객실에서 해를 볼수 있었습니다. 무야호~~ 오전 8시에 동거인을 깨우고 운동복(?)으로 환복하고 아침식사를 하러 조식당으로 내려갔습니다. 구름 사이로 햇살이 마구 쏟아져 내렸습니다. 또 다시 무야호~~ 햇살이 잔뜩 들어오는 아난티 힐튼 호텔의 조식당 뷰는 참으로 멋졌습니다. 어쩐 일인지 애플파이가 눈에 박혀서 커피와 파이 한조각으로 아침 식사를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아난티 힐튼 호텔 조식당의..
[블로그 운영 이야기] 열다섯번째 다음 메인 등극, 폭망의 5월, 애드센스 수익인증 4월엔 네번이나 있었던 게시글 다음 포털 메인 등극이 5월들어 잠잠하더니 5월 13일에 열다섯번째 다음 메인등극 글이 나왔습니다. 다만 예전과 다르게 방문수 증가가 그리 폭발적이지는 않습니다. 4월 중순이후부터 티스토리 블로그 글의 다음 포털 게시 효과가 조금 변한듯 합니다. 기타 유입 숫자를 확인 해보면 다음 포털 주소와 특정 게시글 링크의 유입수가 많은걸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일주일쯤 전에 올린 돼지목살 스테이크 글입니다. https://babzip.tistory.com/722 [집밥] 돼지목살 스테이크 만들기 [집밥] 돼지목살 스테이크 만들기 동네 마트에서 파는 두툼한 스테이크용 돼지목살을 사다가 "돼지목살 스테이..
[집밥] 남도식 고추장찌개, 돼지갈비살 애호박찌개 만들기 돼지 생갈비살에 반해 두근이나 사서 한근은 바베큐를 해먹고 남은 한근으로 남도식 고추장찌개인 "애호박찌개", "애호박 찌개"를 해먹기로 했습니다. 애호박찌개는 남도식 고추장찌개입니다. 일단 애호박은 꼭 준비해 주셔야하고 당근과 표고버섯 그리고 팽이버섯도 함께 준비하였습니다. 일단 쌀뜨물을 냄비에 담고 끓여줍니다. 버섯 스톡 큐브!! 한개 넣어줬습니다. 전 집에 있어서 넣었지만 굳이 안넣어도 크게 상관 없습니다. 그리고 고추장 두 큰술을 끓어오르는 쌀뜨물에 풀어줍니다. 끓어오르는 고추장 풀은 쌀뜨물에 돼지갈비살 반근을 넣어줍니다. (생고기를 그대로 넣어줬는데 간장, 다진마늘로 살짝 밑간을 해두면 돼지 잡내도 줄고 더 맛있는 찌개를 먹을 수 있습니다...
[2021/5 부산 여행기] 여행중의 생일파티. 4일차.. 평소처럼 아침 5시 20분에 일어났다가 다시 잠들었다 일어난 시간이 오전 6시 30분.. 아난티 힐튼 호텔 객실에서 본 바다뷰는 오늘도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었습니다. 자고있는 동거인을 두고 혼자 운동하러.. 밖에서 뛰는게 재밌는데 바람이 불고 추워서 뛸수 없었습니다. 1시간을 뛰고나니 해가 살짝 뜨고 있었습니다. 며칠만에 부산에서 보는 해인지.. 객실로 돌아오니 호텔에서 제공해주는 생일 케이크가 와 있었습니다. 오늘은 동거인 탄생일 입니다. 동거인을 깨우고 조식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다시 흐려진 하늘을 보고 우울해 하는 동거인.. 바람까지 많이부는 이 날씨에도 수영장엔 사람이 있습니다. 호텔 조식을 마다하고 밖으로!! 동거인 생일에 찾은 미역국..
[배달 일상] 킹콩부대찌개 배달 후기 배달의민족에서 뿌린 쿠폰덕에 "킹콩부대찌개"의 부대찌개를 처음 배달시켜서 먹어봤습니다. "미국NOM 부대찌개", "미국놈 부대찌개"가 눈에 띄여서 주문해 보았고 누들밀떡사리와 당면사리 그리고 치즈사리를 추가로 주문 하였습니다. 이렇게 주문하고 2인 2만원 초반이면 가성비 좋은 식사가 아닐수 없습니다. 여기서 잠시 킹콩부대찌개 홈페이지에서 미국NOM부대찌개 사진과 설명을 퍼왔습니다. 햄버거 패티가 있고 맥앤치즈가 들어가는게 독특합니다. 주문하고 얼마되지 않아서 부대찌개가 도착했습니다. 제가 주문한 내역 확인을.. 비조리 방식의 부대찌개 밀키트 입니다. 밀키트 재료들을 이렇게 꺼내보니 푸짐합니다. 기본 부대찌개 내용물들 입니다. 거기에 미국NOM부대찌개를 위한 특별한 토..
[집밥] 스지 수육 만들기 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다시 보다가 7회차 중 지안이가 먹던 도가니 수육에 눈이 팍 꽃혔습니다. 아이유가 우걱우걱 씹어먹던 그 수육.. 도가니는 비싸서 스지(Tendon), 소힘줄 혹은 견으로 대신 수육을 만들기로 했습니다. 근로자의날 이른 아침에 동네마트에 들러 "스지" 두팩을 사왔습니다. 일단 찬물에 핏물 제거부터.. 아침 준비 할때부터 시작해서 2시간 정도 핏물 빼줬습니다. 더해줘야 할것 같은데 배가 고파서 그만.. 중간에 물갈이도 수십번.. 핏물빼고 잘 헹군 스지를 냄비에 담아주고.. 소주 한병을 그냥 깠.. 소주 한병을 부어준 냄비에 물도 더 넣어주고 끓이기 시작 했습니다. 냄비 뚜껑을 닫아주고 센불로 끓여주다가 끓기 시작하면 냄비 뚜껑을 열어주고 계속 끓여줍니다. ..
[2021/5 부산 여행기] 잘란잘란 부산투어. 3일차.. 아침에 일어나보니 일기 예보처럼 하늘이 흐립니다. 바람도 많이 불어 쌀쌀한 5월의 부산 이었습니다. 동거인을 깨우고 오전 7시 30분에 아침먹으러 아난티 힐튼 호텔의 조식당으로 내려갔습니다. 올때마다 채광과 경치에 반하는 조식당 입니다. 당근쥬스와 커피한잔.. 그리고 간단한 아침상 이었습니다. 맛을 떠나 돼지국밥이 있다는게 부산 지역의 호텔로써 특색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한시간 정도 여유있게 식사를 하고 호텔 1층에 있는 편의점을 들렀습니다. 뭔가 필요한 물건들이 있었는데 계산하기 전에 정전이.. 건물 전체가 정전인 상태가 몇분간 지속 되었었습니다. 이런 대형 호텔에서 이런 경험은 흔치 않았습니다. 동남아 리조트에선 가끔 있는 일이었.. 잠시 후..
[서울 음식] 진짜 간장게장 맛집, 송파동 본가진미간장게장 "본가진미간장게장"은 송파나루역 4번출구 인근 "올스타 마트"옆 대로변이 위치하고 있는 간장게장 전문점 입니다. 9호선 송파나루역과도 가깝지만 석촌역에서도 충분히 걸어올 수 있는 위치이며 바로 인근이 송리단길 입니다. 저는 잠실역에서 걸어서 본가진미간장게장까지 갔습니다. 특이하게 방이본점 외에 울산에 지점이 하나 더 있는데 체인점은 아니고 아마 가족이 운영하는 곳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매장 앞쪽 공간에 주차가 가능합니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점심특선 메뉴가 주문 가능합니다. 가게 입구로 들어서면 이렇게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좌석은 의자가 있는 테이블석으로..
[방콕 맛집] 태국 북동부 이싼 스타일 음식, 쏨땀 컨웬(SOMTAM CONVENT), 센트럴 월드 프라자 6층 방콕에서 가본 레스토랑 중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레스토랑은 BTS 쌀라댕 역 근방에 있는 SOMTAM CONVENT, 태국 발음으로 쏨땀 컨웬 혹은 칸웬 레스토랑 입니다.. 구글맵에서 SOMTAM CONVENT를 검색하면 Hai 라는 이름으로 검색되는 곳입니다. Hai 2/4-5 Convent Rd, Khwaeng Silom, Khet Bang Rak, Krung Thep Maha Nakhon 10500 태국 +66 2 631 0216 https://maps.app.goo.gl/4yzkc Hai ส้มตำคอนแวนต์ (“Hai” Somtum Convent) ★★★★☆ · 태국 음식점..
[2021/5 부산 여행기] 해운대에서 기장으로. 2일차.. 부산에서 맞이한 월요일.. 휴가입니다. 새벽같이 일어났지만 침대에서 딩굴딩굴 여유를 즐겼습니다. 오전 10시 30분에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주차장에서 차를 삐고.. 광안리로 이동 했습니다. 광안리로 온 이유는 11시 30분에 오픈하는 돈카츠 전문점 톤쇼우를 가기 위해서였습니다. 매장 바로옆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오전 11시 30분에 영업 시작인데 11시에 도착 했습니다. 그런데 대기표는 벌써 9번.. 벌써 20명입니다. '오픈과 동시에 들어갈수 있을까?' 고민이 되던 순간이었습니다. 남음 시간동안 광안리 산책을 했습니다. 비가 올것같이 흐렸던 하늘 이었습니다. 그리고 톤쇼우로 돌아가 오픈시간에 입장을.. 첫턴에 앉은 사람들을 세어보..
[집밥] 돼지갈비살 바베큐 만들기 다른 동네는 모르겠지만 저희동네 마트에는 구이용 손질 돼지갈비살을 이렇게 팩으로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런 손질된 생 돼지갈비살 제품이 동네 마트에 있을지 생각도 못했었습니다. 우왕~~ 세계로~~~♡♡♡ 그래서 무려 두팩.. 두근이나 사가지고 왔습니다.. 돼지갈비살도 두근 제 가슴두 두근 두근.. 이걸 어떻게 해먹어야 하나 한참 고민을.. 너무나도 좋아보이는 돼지갈비살에 소금 후추 밑간을 먼저 해줬습니다. 그리고 장을 따로 만들었습니다. 고춧가루 두 큰술.. 양조간장 세 큰술.. 쯔유 한 큰술.. 알룰로스 혹은 물엿 세 큰술.. 식초 세 큰술.. 앗!! 다진마늘 사진을 안찍었네요. 다진마늘 세쪽 정도.. 넣어주고 섞으면 양념장 완성입니다. 그리고 주재료 대파를 뿌리부분 위..
[2021/5 부산 여행기] 오랜만에 들른 해운대. 1일차.. 울산 본가에서 어버이날을 보내고 그 다음날.. 어머님이 아침일찍 차려주신 아침밥을 든든하게 먹고 '점심까지 먹으면 배가 터지겠구나.'라는 생각에 점심전에 어머님께 인사를 드리고 나왔습니다. 댕댕이들에게도 안녕 인사를 전하고.. 부산-울산 고속도로를 타고 부산으로.. 주차 타워에 차량을 주차하고.. 호텔에 체크인 했습니다. 해운대에 있는 호텔인데 바다는 보이지 않습니다. 1박 할거라 개의치 않습니다. 숙소에 짐을 던져놓고 일단 밖으로 나왔습니다. 저 멀리 해운대 앞바다가 보입니다. 해운대 구남로엔 뭔가 축제가 있나 봅니다. 꽃들이 만발한.. 체온측정하고 명부 작성하면 참가 가능한 축제였습니다. 숙소에서 걸어서 찾아온 곳은 해리단길.. 점심먹으러..
[2018/5 북해도 여행기] 삿포로 무계획 투어 마지막 날, 4일차.. 이 후기는 2018년 5월에 다녀온 일본 북해도 삿포로 여행기 입니다. [일본 북해도 여행기] 삿포로 무계획 투어, 1일차.. [일본 북해도 여행기] 삿포로 무계획 투어, 2일차.. [일본 북해도 여행기] 삿포로 무계획 투어, 3일차.. 월요일 아침.. 출근하지도 않는 날인데 오전 6시에 기상을 했습니다. 서둘러 씻고.. 전날 저녁 동거인이 미리 싸둔 짐을 최종적으로 정리하고.. 체크아웃을 하고.. 호텔을 나선 시간이 오전 6시50분 이었습니다. 인천행 비행기 출발 시간은 오후 12시 10분.. 새벽같이 나온 이유는 니조시장에서 아침을 먹고 스스키노에서 8시48분 공항 직행 버스를 타고 신치토세 공항으로 갈 계획이었습니다. 니조 시..
[집밥] 야매요리 유자소스 삼겹살 볶음 만들기 읍내의 크은~ 마트 갔다가 천원주고 사온 유자 샐러드 소스 입니다. 이걸 사올때부터 뭔가 특별한 걸 만들고 싶었습니다. 재료들은 아주 두툼한 삼겹살 한근.. 대략 600g.. 꽈리고추.. 파프리카.. 느타리버섯.. 가장 중요한 마늘쫑이 모든 재료였습니다. 일단 삼겹살 두줄을 네줄로 나눠주고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줬습니다. 꽈리고추 한웅큼과 미니 파프리카 네개를 깨끗하게 씻어서 꽈리고추는 꼭지만 떼어 버리고 파프리카는 큼직하게 썰어서 준비 해둡니다. 마늘쫑도 잘 씻고 새끼 손가락 보다 조금 짧은 길이로 썰어두고 느타리 버섯도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 둡니다. 그리고 양념장을 만들어 봤습니다. 찌개 요리 외에는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굴소스 한 큰술.. (굴소스..
[일상] 어버이날, 집밥, 삼시세끼, 태화강..어버이날 새벽 4시 30분에 성남에서 출발해서 고속도로를 탔습니다. 오전 8시가 조금 넘어 도착한 울산입니다. 8개월만에 울산 본가에 도착해서 아침부터 어머님의 집밥 한상을 먹어봅니다. 곧 다가올 며느리 생일에 시어머니가 어버이날 끓여준 미역국 입니다. ㅋㅋㅋㅋ 어머님의 해파리냉채.. 아침부터 LA갈비.. 8개월만에 찾은 마망님댁엔 못보던 똥개가 한마리 있었습니다. 기존 두마리에서 세마리가 된.. 제 강아지털 알러지는 더 심해지고.. 아침먹고 알러지약을 먹고 비몽사몽하다가 점심시간이 되어서 또 밥을 먹었습니다. 어버이날 이지만 외식할 형편이 안되는 울산입니다. 배달회로 점심상을 받았습니다. ㅋ 밀치와 우럭회.. 그리고 붕장어, 아나고회 입니다. 뼈채 썰어온것..
[2018/5 북해도 여행기] 삿포로 무계획 투어, 3일차.. 이 후기는 2018년 5월에 다녀온 일본 북해도 삿포로 여행기 입니다. [일본 북해도 여행기] 삿포로 무계획 투어, 1일차.. [일본 북해도 여행기] 삿포로 무계획 투어, 2일차.. 아침에 일어나 창밖을 보니 비가 옵니다. 뭔가 할 계획은 없었지만 비까지 오니 할것이 더 없어지는 것 같았습니다. 일단 호텔 조식부터 챙겨먹고.. 씻고 단장하고 호텔에서 우산을 빌려서 나왔습니다. 스스키노 거리까지는 우산을 쓰고 이동을.. 비가 와서 이동은 스스키노 사거리부터 삿포로 역까지 이어지는 지하도를 이용하였습니다. 이번 여행에선 파르코 백화점을 거의 매일 왔습니다. 미처 못본 상점들을 둘러보고.. 타누키코지 아케이드 거리도 휘휘 둘러보고.. 전날과 전전날..
[집밥] 꼬막캔으로 만드는 꼬막무침과 비빔밥 그리고 비빔국수 제가 저녁을 안먹으면 동거인도 저녁을 안먹는지라 꼬막무침으로 꼬셔 봤습니다. 집에 있는 쓸만한 재료가 얼마 없었습니다. 꼬막 한캔으로는 뭔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 그래서 밥과 국수를 함께 준비하기로!! 일단 꼬막캔의 내용물인 꼬막을 채로 걸러둡니다. 이제 꼬막 양념장을 만들 차례입니다. 통마늘 10개정도 으깨주고 대파를 잘게 다져주고 청량고추 한개는 잘게 썰어줍니다. 준비한 마늘과 대파 그리고 청량고추를 그릇에 담아줍니다. 그 위로 고춧가루 세 큰술.. 간장 네 큰술.. 알룰로스 혹은 물엿 네 큰술.. 식초 네 큰술.. 꼬막캔에 있던 국물 세 큰술.. 참기름 세 큰술을 넣어주고 섞어줍니다. 이 앙념장은 매번 그 조합이 바뀔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