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7 푸켓 여행기] 우기에 휴양을 즐기는 방법..5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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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7 푸켓 여행기] 우기에 휴양을 즐기는 방법..5일차


이 후기는 2016년 7월에 다녀온 4박 6일간의 태국 푸켓에서의 휴양 여행기 입니다.

 

 

푸켓에서의 5일차 아침..

아침에 일어나보니 바람이 심상치 않습니다.
예보에서는 이날 비올 확률 80%라고 하셨..

 




처음으로 라운지가 아닌 메인 로비 아래쪽 식당으로 가서 아침을 먹어봅니다.

 




이 집이 국수를 참 잘 말..

 

 

 

 

호텔 국수라 불량스러운 맛은 덜했습니다.

 




그래도 아침부터 두 그릇이나 먹었..

 

 

 

 

고추 피클과 고춧가루 듬뿍!! 푸켓의 매운맛을 즐겼습니다.

 




조식당에서 간단하게 국수만 먹고 라운지로 올라왔습니다.

 




심상치 않은 바다를 바라보며 나머지 식사를 마저 합니다.

 




아침은 늘 간소하게 입니다.
응???

 




그나저나 힐튼 아카디아 파노라마 라운지의 커피는 참말로 맛있었습니다.

 




간단한 아침식사(?)를 마칠때까지 아직 비는 오지 않았습니다.

 




잠시 호텔 안에서 탁구도 치고 소화를 시키고..

 




호텔 밖으로 탈출을 감행 했습니다.

바람이 어찌나 불던지..

 

 

 

 

 




그래도 흐린덕에 시원한..

 





아이러니한 7월의 푸켓 날씨였습니다.

 





평소 갔던 방향의 반대길로 와서 찾은 까론 비치 읍내로 나왔더니 모든것이 신기합니다.

 




읍내 큰 마트에서 스파클링 워터를 하나 사서 마시면서 읍내를 배회해 봅니다.

맥주아님주의!!
마치 트렌드 세터인 마냥..

 




오전 시간대라 관광객보다는 가게를 열고 계신 상점 주인들이 더 많이 보였습니다.

 




일전에 방문했던 마사지샾을 방문하여 오전 마사지를 감행합니다.

 




발 마사지 중에도 스파클링 워터를 벌컥벌컥..

 




마사지를 받고 카론 해변가로 한번 나가봅니다.

 




워매..파도가..

 




그 와중에도 해수욕을 하는 불곰국 사람들이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막 문을 연 과일 가게에서 큼직한 망고를 직접 골라 가방에 담았습니다.
1kg에 100바트..

큼직한 망고가 세개의 3천5백원..

 




읍내 여기저기 형형색색 화려한 건물들이 많습니다.

 




눈길을 사로잡는 명품 의류들도 똻!!

 




끼니때가 되어 며칠전에도 왔었던 국수 전문점을 다시 들렀습니다.

 

 

 

 

 




외쿡인은 저희 부부뿐..
현지 분들이 꽉 차 계시던..

 




간신히 주문을 하고 시원한 얼음콜라로 몸을 식히면서 음식을 기다립니다.

 




우선 팟타이..꿍..

새우 볶음면 입니다.

 




눅찐한 면에 달달한 양념맛 팟타이 입니다.

 




그리고 쌀국수..

 




닭발도 무려 두개나 들어있어서 대만족..

 

 

 

 

아주 맛있었던 닭고기 쌀국수 였습니다.

 




점심 잘 먹고 숙소로 걸어서 돌아 가는길에 하늘이 점점 흐려집니다.

 




그리고 쏟아지는 빗줄기..

 




폭우가 되어 카론 비치 근방을 적십니다.

 




넘의 리조트 입구에서 잠시 기다려도 비가 안그쳤..

 




호텔 객실까지 10여분을 냅다 뛰어가서..
젖은김에 수영복을 입고 수영장으로 향했습니다.

 




비가 계속 올것 같아 오후에 할일이 없을듯 하여 리조트에 있는 시설에서 스파 예약을 해뒀습니다.

 

 

 

 

 




어이쿠..
프로모션이라던데 비싸기만 합니다.

제일 비싼게 13만 5천원 정도였습니다.

 




잠시 우중 수영을 즐기고..

 




객실로 돌아가 씻고 환복을 하고 예약된 시간에 스파로 갔습니다.

 





동거인은 2시간 스크럽 + 바디 마사지 + 페이셜 마사지를 즐기고..

전 대기..(라고 쓰고 자유인 이라 읽는)를 했습니다.
부드러운 쇼파위에서 무릎꿇고..

 




이때는 다리가 저려서 잠시..

 




동거인의 마사지가 끝나니 어느새 라운지 해피아워 시간 입니다.

 




간단하게 허기만 채우고..

 




점심때 먹은 국수가 그리워서 다시 나가는데 비가 또 내립니다.

우..씨..ㅠㅠ

 




객실로 돌아와서 잠시 슬피 울다가..

 




날씨와 바다 사정을 보고 외출을 포기합니다.

아..The Pad Thai Shop..ㅠㅠ

 




저녁은 룸 써비스 피자를 먹기로 합니다.
호텔 룸 써비스 피자지만 함께 즐겨요 피자..헙..보다는 싸다고 위안을 해봅니다.

 




취향에 맞게 태국 고춧가루(?)도 살살 뿌려 먹어봤습니다.

 




보리 탄산수가 다 떨어져서 슬픈 저녁이었습니다.

 




낮에 사온 망고를 마지막으로 푸켓에서의 다섯째 날을 마무리..

 




아~~

 





여섯째날 새벽 비행기로 한국으로 돌아가는 일정이었습니다.
아기도 함께했던 여정이라 호텔은 총 5박 예약을 하고 새벽에 예약한 VAN을 타고 푸켓 공항으로 갔었습니다.

이때 푸켓에 포상여행을 왔었던 "또오해영" 드라마팀을 만나서 같은 비행기를 타고 왔었었던..

 

이렇게 2016년 7월에 다녀온 4박 6일간의 태국 푸켓에서의 휴양 여행기는 마무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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