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9 태국-대만 여행기] 무계획 투어, 점심 예약이 있던 날, 4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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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 태국-대만 여행기] 무계획 투어, 점심 예약이 있던 날, 4일차


이 후기는 2018년 9월에 다녀온 5박 6일간 태국 방콕을 거쳐 대만 타이페이를 다녀온 여행기 입니다.


맑은 방콕의 금요일 아침이 밝았습니다.
우기인데 자꾸 맑음..





이 아침은 패턴을 바꿔서 국수를 먼저 먹으러 갔습니다.
오늘은 코너에 있는 집..





이곳도 릉루엉..





비슷하지만 다른 용안 쥬스..





비슷하지만 다른 국수들..





이곳도 릉루엉..





옆집도 릉루엉 입니다.





가족들이 따로 한다는 릉루엉..





비슷하지만 다른맛의 메뉴들..
두곳 다 맛있습니다.





국수를 간단히 먹고 호텔 조식당으로 와서..





커피 한잔..





외모에 맞게 중국식 아침으로 가볍게 아침 식사를 마쳤습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싶으셨던 동거인은 저만 홀로 마사지를 받고 오라고 보내셨습니다. ㅠㅠ





저 멀리 단골샾이 보이는데..





아악..아침에만 나오는 꼬치집이 문을 열었습니다.





먼저 마사지샾에 가서..





어깨와 등 마사지를 한시간 받고..





나오는 길에 다시 꼬치집에 들렀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간이매장?? 정도..





목욕 후엔 초코우유..
역시 마사지 후엔 길꼬치구이 입니다.ㅋ
한꼬치에 10바트.. 340원





호텔로 돌아와 씻고 나갈 준비를 하고,
패션 후르츠 주스로 원기를 충전하고..





동거인을 앞세우고 오늘도 먼길을 나섰습니다.
오전 11시 30분..





프롬퐁 역에서 BTS를 타고..





플런칫 역으로 온 이유는..





역사에 양말가게가 있어서 입니다.





100바트에 3족.. 3,400원!!
제게 잘 맞는 잘 안벗겨지는 발목양말을 우선 사고..





플런칫역 근방 센트럴 엠버시 쇼핑몰로 들어갔습니다.





잠시 쇼핑몰 구경을 좀 하고..





센트럴 엠버시와 연결된 센트럴 칫롬 쇼핑몰로..





연결된 통로를 이용해서 이동을..
태양을 피하고 싶었습니다.





센트럴 칫롬 쇼핑몰에서 BTS 칫롬역으로 연결된 통로를 지나서..





건너편 머큐어 빌리지 쇼핑몰로 들어가서..





랑수언 로드로 나왔습니다.
결국 마지막까지 태양을 피할 수는 없었습니다.





유명한 랑수언 로드의 스타벅스를 지나..





점심 예약 장소가 있는 뮤즈 호텔에 도착하였습니다.





목적지는 19층..






Babette's Steakhouse 예약이 바로 이날이었습니다.





19층 수영장 구경도 해보고..





매장으로 입장..






메뉴판을 보고 주문을 마치고..





대충 늘 먹던걸로..쿨럭..





걸어오느라 덥혀진 몸을 시원한 음료로 좀 식혔습니다.





전 땡모반..





식전빵..





일단 푸아그라로 시작하고..





와규 스테이크..





양 갈비..half size






양 참 좋았습니다..





맥주와 함께..





발골 완료를..





Food menu 음식들 50% 할인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점심이었습니다.
고급스러운 호텔 레스토랑에 손님이 없었..





점심을 마치고 다시 왔던길을 돌아가서..





일단 다시 마큐어 빌리지 쇼핑센터로 입성..





뭔가 달달한게 좀 당겼던지라..





간만에 카야 토스트를 만나봤습니다.
싱가폴 감성..





달달한 밀크티는 덤으로..





머큐어 빌리지를 나와서 다시 센트럴 칫롬으로 갔다가..





연결 통로로 센트럴 엠버시 쇼핑몰로 돌아왔습니다.





뭔가 칼칼한것이 생각이 나서 미리 봐두었던 새로 오픈한 가게로 들어가 봤습니다.





깔끔한 실내..





메뉴판..





그런데 국수 가격이 장난이 아닙니다.
한그릇에 15바트, 500원 정도면 먹는 보트 누들 가격이??





비싼 국수는 차마 못시키고 싼 비빔국수를 주문한 동거인..





이런거 걱정없이 사먹고 싶었습니다. ㅜㅜ





저라고 별수 없는지라 싼 보트 누들을..





그래도 지난 10년동안 태국에서 먹은 국수 중 호텔 룸써비스 팟타이를 제외하고는 제일 비싼 국수였습니다.





국수까지 먹고 센트럴 엠버시 지하로 내려와 기념품 샾을 들러 봤습니다.
식료품과 관련된 태국의 거의 모든 기념 상품들이 모여 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쌀수도 있지만 물건들이 정말 다양합니다.





멀리 안가고 이것 저것 가공 식료품들을 살 수 있는곳 입니다.





윈도우 쇼핑을 마치고 BTS를 타고 프롬퐁 역으로 돌아 왔습니다.





딱히 할일이 없을땐?
마사지를!!





오전엔 등과 깨를..
오후엔 발마사지를 받았습니다.
하루 마사지 두번..
방콕에 오면 더 즐거운 이유입니다.





마사지를 받으니 또 허기가 집니다.
엠콰티어 쇼핑몰로 이동을..





잠시 여기저기 둘러보다가..





5층으로 올라갔습니다.
5층에 올라가보니 예전에 없던 건물과 건물을 잇는 다리가 보였습니다.





다리 중간이 유리로 되어 있는..
직접 올라가보면 서진보다 10배는 무섭..






목적지는 루프탑바 Escape 였습니다.





와우..멋졌던 곳..





건너편 건물의 와인샾 테라스도 좋아 보였던..





맥주와..





버진 모히또로 목을 축이고..





감자 튀김으로 시간을 떼우다가..





저녁은 다시 태국식!! 이었습니다..




태국식 새우회로 입맛을 확 돋구고..





탁월한 선택이었습니다.





매운 앙념이 올려진 농어구이..





게살 볶음밥..





그 둘의 시너지는 엄청났습니다.





매운 요린 땡모반과 함께 입니다.





동거인은 Soda!!
태국 탄산수를!!





식사를 마치고 쇼핑몰에서 잠시 필요한 것들을 사고..





마지막으로 들른곳은 고메마켓..





자른 망고가 없어서 결국 또 생망고를 사서 직원분께 잘라달라고 요청 드리고 받아 왔습니다.
친절 친절 친절..





방콕에서 4일째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방콕에서 마지막 밤은 망고와 패션 후르츠 음료와 함께..





뭐가 그리 바빴는지 아속도 못가보고 통러도 제대로 못가보고 이렇게 마무리 되는 짧은 방콕에서의 여름휴가 입니다.
다음날은 아침일찍 대만으로 넘어가야 하는 날..

무계획으로 다니는 9월의 방콕여행 넷째날 그리고 방콕에서의 마지막 날이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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