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 북경 출장기] 일만하다 돌아온 중국 북경 출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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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 북경 출장기] 일만하다 돌아온 중국 북경 출장기


이 출장기는 2018년 1월에 있었던 4박 5일 중국 북경 출장기 입니다.

 

분명히 아사아나 항공 국적기를 타고왔는데 승무원께서는 북경으로 가는동안 계속 제게 중국어로 뭔가를 물어 보셨습니다.
"워쓰..한궈러~~~ㅠㅠ"

 




꽤 오래간만에 온 중국..
5년 반만에 중국 출장입니다.

 




5년전 왔을때 그때 그 호텔..
저도 기억 못하는 제 호텔 멤버십 회원 넘버를 알고 있습니다.
체크인 하는데 호텔 직원분이 알려 주십니다.

'님아 그 계정 하도 안써서 락 걸려 있..'

 




생각보다 넓직한 방..

역시 대륙 스케일 입니다.

 





멋드러진 욕조..

 




준비된 방독면을 보니 객실에 대한 만족도가 올라갔습니다. ㅋ

 




다른 나라에서 온 직원들과 조인하여 가볍게 저녁을 먹으러 갔습니다.

 




종업원분이 거의 영어를 못하십니다.
다행인 것은 저도 못한다는 것..

그래도 밥은 잘 먹었습니다.
메뉴 이름은 잘 모릅니다.


그저 주문할땐 "디스..디스..디스.." 였다고..

 




이것도 디스..

 




디스..

 




양꼬치처럼 보이지만 디스..

 




딤섬같은 디스!!

 




이렇게 첫날이 지나고 둘째날이 밝았습니다.

 




아주 괜찮는 뷔페식 호텔 조식당에서 중국식 식사를 즐겨 봤습니다.

 




닭스프 국수는 너무 짰..

 

 

 

 

 




산들 산들 일하기 좋은 따뜻한 북경 이었습니다.

 




미세먼지 걱정에 마스크를 열개나 챙겨왔는데 공기도 맑은..

 




한주내내 맑은 북경입니다.

 




힘든 일과를 마치고 단체로 저녁을 먹는 행사가..
엄청 큰 원탁에 둘러 앉아서..

 




엄청 매웠던 사천 요리들..

 




먹을땐 몰랐는데 다음날엔 불탄 제 ㄸㅗㅇㄲㅗ..ㅠㅠ

 




북경 오리라고 나왔는데..

 




조금 시원찮았..

 




그리고 또 다음날..
호텔 조식..
이번엔 소고기 국수 입니다.

 




한입 먹으면 입에서 팡팡 터지는 산초맛에 중독될것 같은 국수 였습니다.

 




여전히 북경 하늘은 맑았고..
업무에 힘든 하루였습니다.

 




저녁은 동료등과 주변 쇼핑몰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여전히 종업원들은 영어를 거의 못하고..
저도 여전히 못하고..
그래서 또 이름모를 디스의 향연이..

 




탄탄면처럼 보이는 디스..

 




볶음밥 같은 디스..

 




완탕 스프같은 디스..

 




그리고 주르륵 디스..

 




디스..

 




디스..

 




디스..

 

 

 

 

 




디스..

 




디스..

 




디스..

 




디스..

 




디스..

 




다행히 메뉴판에 번호가 적혀 있어서 주문히 수월했습니다.

 




다섯명이 주문한 음식들이 음료 제외하고 21개 였습니다.

 




그리고 다시 날이 바뀌고..

 




내장 국수로 시작한 상쾌한 목요일 아침이었습니다.

무려 호텔 조식!! 매우 만족!!

 





낮동안엔 출장 업무 일정을 마치고 저녁엔 함께 출장온 직원들과 호텔 주변을 탈출해봤습니다.

왕푸징 고고씽~~

 




일단 저녁부터 해결을..

[북경 음식] 북경에선 북경 오리를.. 북경오리 전문점 따똥(Da Dong) 카오야, 중국

 

[북경 음식] 북경에선 북경 오리를.. 북경오리 전문점 따똥(Da Dong) 카오야, 중국

[북경 음식] 북경에선 북경 오리를.. 북경오리 전문점 따똥(Da Dong) 카오야, 중국 2018년 초에 출장으로 방문했던 북경.. 5년만의 재 방문이었습니다. 모든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기 전날 저녁.. 총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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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진 원탁..

 




두꺼운 메뉴책자..

 




왕푸징 거리 인근의 베이징 덕 전문 레스토랑 이었습니다.

 




5개국 8명의 직원들이 1인당 30달러를 각출하여 해결한 불쌍했던(?) 저녁 이었습니다. ㅠㅠ

 




8명이 베이징 덕 두마리..

 

 

 

 

 




해체쇼가 샤샤샤..

 




여전히 디스..

 




디스..

 




디스로 불리던 메뉴들이 존재하였습니다.

 




전문점에서 먹어본 베이징 덕은..

 




아!!
뭔가 다르구나.
와볼만 하구나.
를 느끼게 해주었습니다.

 




동거인님과 꼭 다시와서 먹고 싶은..

 




베이징 덕..북경오리 였습니다.

 




전병에 오리 껍질과 다른 채소들과 소스에 설탕까지 넣고..

 




한입..크흥..

 




속이 빈 공갈빵같은 것에 오리 고기와 채소 그리고 양념들을 넣고 한입..크흥..

 




오리뼈 곰탕..

 




팥죽..

 




마무리로 귤까지..

 




힘들고 힘든 업무 출장 중 가장 만족스러웠던 식사 였습니다.

 




왕푸징 까지 왔는데 구경을 안할 수 없었습니다.

 




짧은 관광을..

 




중국 출장와선 늘 일만하다 돌아갔는데 이런 짧은 관광도 처음이었습니다.

 




영하 15도 정도밖에 안되던 저녁..
티비에서 보던 왕푸징 거리 구경을 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음날..
금요일 아침..
집에 돌아가는 날입니다.

죽과 콩국으로 아침을 시작하고..

 




입 안에서 팡팡 터지는 소고기 국수로 식사를 마무리 하고..

 




아침식사를 거하게 하고 방에 돌아가 짐을 싸고 집에 갈 준비를..

 

이상 이렇게 보면 먹고만 온것 같지만 정말 일만 하다왔던 중국 북경 출장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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