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6 히로시마 여행기] 입짧은 남자 둘의 물배투어, 1/2

반응형
반응형

[2017/6 히로시마 여행기] 입짧은 남자 둘의 물배투어, 1/2


이 후기는 2017년 6월에 다녀온 일본 히로시마 2박 3일 여행기 입니다.

 

 

에어서울 히로시마 취향 기념 프로모션으로 왕복 10만원도 안되는 항공권을 구매하고 세달을 기다린 끝에 그날이 왔습니다.

목요일 새벽에 홀로 집에서 나와서 공항버스를 두대나 만차로 보내면서 40분을 기다렸습니다.

이 여행의 동반자는 동거인이 아닌 아는 동생!! 우야호~~

아는 동생과의 2박 3일 히로시마 여행의 시작이었습니다.

 




특별 투입된 인천공항 행 버스를 겨우 탑승..

 




공항에 도착하여 빠르게 출국수속을 마치고 탑승동 라운지에 와서야 겨우 아침 한술을 떴습니다.

 




그리고 에어서울 비행기를 타고 히로시마로..

 




오전 10시 30분..
여긴 어디? 난 누구??

"어서와. 히로시마는 처음이지?"

 




입국 후 바로 히로시마 역으로 셔틀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한적하고 공기좋은 시골 마을같았던 히로시마..

 




히로시마 역에 도착 하자마자 첫 점심을 위해 찾아간 곳..

 




평일 영업은 오후 5시부터 랍니다..
어째 구글맵 정보에 영업 시간이 없더라니요. ㅠㅠ

 




저멀리 보이는 호텔에 체크인 전 짐을 먼저 맡기고 본격적인 히로시마 훑기가 시작됩니다.

 




그래도 첫끼는 초밥을 먹고 싶었습니다.

 




나마비루부터 한잔..크핫..

 




맥주 제외 이 모든것이 천엔..

 

 

 

 

 




참치의..

 




상태는..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엄지 척!! ㅋ

 




히로시마 낙지 가게에 낚이지 않고..

 




히로시마풍 오코노미야키를 즐겨봅니다.

 




음료는 역시 나마비루로..

 




히로시마풍의..

 




생면 오코노미야키가..

 




잘 구워져서..

 




제 앞에 척..

 




오사카의 그것과는 좀 다릅니다.

 




으흠..

 




더운 날씨에 냉커피도 한잔 해주고..

 

 

 

 

 




오후 4시에 오픈하는 가게 앞에서 오픈 10분전부터 기다리다가..

 




입장하니 당일 아침에 잡아서 공수된 해산물들이 반겨줍니다.

 




이번엔 일본 사케로..

 




해산물 카르파쵸..

 




마치 찐것같은 구운 굴..

 




어.머.나..
그 맛이..

기가 막혔습니다.

 




오후 다섯시가 되어서야 호텔에 겨우 체크인 했습니다.
서둘러 샤워하고 옷 갈아입고..

 




다시 저녁을 먹기 위해 나왔습니다.
쉴틈 없는 일정..

 




버스를 타고.

 




히로시마 중심가의 어느 초밥집으로..

 





다시 나마비루부터 시작..

 




그리고 이어지는 초밥의 향연이..

 

 

 

 

촵촵..

 

 

 

촵촵촵..

 

 

 

 

 

 

 

 

찹촵촵촵..

 

 

 

 

개운한 조개장국 들이켜주고..

 

 

 

 

또 촵촵촵촵..

 




딱 여기까지 먹고 그만 시켰어야 했습니다.

 

 



그러나 잠시 배고픔을 잠시 참지 못하고..

 




여기까지 주문을..
아흑..과식..

 




저녁 먹으러 가야하는데 배가 너무 불렀습니다.
다시 동네 한바퀴 돌며 역사와 문화 탐방을 하면서 배를 꺼트리고..
아는가게가 눈에 띄어서 들어갔습니다.

 




이치란 라멘은 참 일본 어디에서 먹어도 비슷한 맛을 내줘서 좋습니다.

 




라멘 국물을 억지로 마셔서 위에 쌓인 음식들을 장으로 내려보내고..
마음에 콕 들은 어느 굴 전문점으로..

[히로시마 음식] 진짜 굴구이, 굴요리 전문점 에코히끼(Ekohiiki), 일본

 

[히로시마 음식] 진짜 굴구이, 굴요리 전문점 에코히끼(Ekohiiki), 일본

[히로시마 음식] 진짜 굴구이, 굴요리 전문점 에코히끼(Ekohiiki), 일본 굴요리 전문점 "에코히끼(Ekohiiki)"는 히로시마의 혼도리 거리 끝부분, 평화기념공원에 근방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kohiik

babzip.tistory.com

 




다시 나마비루부터 시작입니다.

 




우선 굴 튀김입니다.

 




이어서 굴 구이..

 




너란 굴 구이..

 




어찌 나에게..

 





이런 감동을..으헉..

 




그리고 숙소로 복귀 하였습니다.
오늘까지 할당된 생수 한병과 커피 한캔을 다 마셔야 일정이 끝나나 봅니다.

 




처음와서 잘 몰라 버벅되는 히로시마 1일차..
일단 첫날은 물배만 채웠습니다.
다음날은 좀 더 알찬 내용물을 채웠으면 하는 바램을 가지고 이렇게 1일차가 마무리 됩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