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버터계의 에르메스 라꽁비에뜨 버터, 잠봉뵈르 샌드위치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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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버터계의 에르메스 라꽁비에뜨 버터, 잠봉뵈르 샌드위치 만들기


동거인이 구해오신 "라꽁비에뜨 버터"..

박스로 포장된 이 버터는 무염(UNSLATED) 버터라고 합니다.

 

 

 

 

무염버터 외에도 몇개 가염버터도 함께 구해오신 동거인!!

'칭찬해~~'

 

 

 

 

뭘 만들까 고민하다 잠봉햄을 사다가 냉동실에 보관중이던 치아바타 빵과함께 잠봉뵈르 샌드위치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라꽁비에뜨는 가염버터를 사용해서 짠맛을 더해 줄 예정입니다.

 

 

 

 

우선 치아바타 빵을 반을 갈라주고..

 

 

 

 

 

 

토스터기에 구워줬습니다.

죽은빵도 살인다는 토스터기라 안죽은 치아바타도 분명 살아 날겁니다.

 

 

 

 

잠봉햄을 큰 덩어리로 넣어도 좋지만 이번엔 찢어서 넣어보기로 했습니다. 

 

 

 

 

빵이 구워지는 동안 라꽁비에뜨 버터도 출격 준비를..

 

 

 

 

토스터기에서 빵이 다 구워지고..

 

 

 

 

 

 

가른 치아바타 빵 안쪽에 먼저 잠봉햄을 깔아줍니다.

 

 

 

 

그리고 라꽁비에뜨 버터 두개를 한줄로 가지런히 놓아줍니다. 그리고 치아바타 빵을 덮어주면 끝!!

 

 

 

 

진짜 쉬운 잠봉뵈르 샌드위치 만들기 입니다. 별거 없..

토스터기에 데워진 치아타바 빵의 잔열이 라꽁비에뜨 버터를 아주 살짝 녹여서 먹을때 즈음엔 살짝 버터와 잠봉햄이 절묘하게 섞여 있습니다.

 

 

 

 

그냥 먹기엔 조금 불편할 것 같아서 빵칼로 잠봉뵈르 샌드위치를 미리 가지런하게 잘라 주었습니다.

 

 

 

 

주말 브런치로 아주 잘 어울리는 잠봉뵈르 샌드위치 입니다.

 

 

 

 

 

 

일단 꼬다리부터!!

겉면이 두꺼운 치아바타 빵이였기에 입안에서 질겅질겅 오래 씹어야 해서 빵맛과 햄맛 그리고 버터맛을 오래 잘 느껴볼 수 있었습니다.

 

 

 

 

라꽁비에뜨 가염버터의 맛은 일단 오묘하게 짭니다.

진한 짠맛인긴 한데 소금의 그 짠맛과는 좀 다르게 느껴집니다.

아무래도 유분이 함께여서 그렇겠지만 다른 가염버터에 비해 짠맛의 임팩트가 더 큽니다.

 

 

 

 

잠봉뵈르 샌드위치에 라꽁비에뜨 가염버터를 썼더니 그 간이 절묘해 졌습니다.

예전처럼 루꼴라를 잔뜩 넣고 잠봉뵈르 샌드위치를 만들어도 좋았을 것 같습니다.

 

 

 

 

잠봉뵈르 샌드위치를 세개나 해서 두사람 양으로는 많을 줄 알았는데 주섬주섬 집어 먹다보니 어느새 다 먹어버렸습니다.




 

이상 버터계의 에르메스, 라꽁비에뜨 버터로 잠봉뵈르 샌드위치 만들기 후기 였습니다.

라꽁비에뜨 버터는 짠맛이 풍부하게 느껴지는 버터계의 그냥 버터인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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