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7 방콕 여행기] 어서 와.. 여름 방콕은 처음이지??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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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7 방콕 여행기] 어서 와.. 여름 방콕은 처음이지?? 1일차


이 후기는 2019년 7월에 다녀온 태국 방콕 여행기입니다.

 

2019년 7월 초 어느 여름날, 정신을 차리고 보니 방콕에 와 있었습니다.

방콕에 오기 전날 출장 복귀한 시간이 오후 11시 50분..
씻고, 짐 챙기고, 웹 체크인하고 하다 보니 새벽 2시 30분..

잠시 눈감았다가 새벽 4시 기상..
그리고 새벽 5시 방콕으로 출발이었습니다.
저희 부부의 쉰아홉 번째 신혼여행!!

 




급하게 결정하고 일주일 전에 구매한 항공편, 타이항공 9시 30분 비행기로 떠나는 방콕 여행..
스트레스 덕분에 급 결정된 여행이었습니다.

 




비행기 타자마자 떡실신..
밥 먹으라고 두 번이나 깨운 승무원이 미웠습니다..ㅠㅠ
피곤함에 쩔어서 떡실신 상태로 있다 보니 어느새 방콕..

 

 

 


수안나폼 공항 입국장의 수만은 인파만 뚫으면 진짜 방콕입니다.

 

 

 

 



그래도 결국 택시를 탔고,
아속 사거리를 지나면서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태국을 20번 가까워 왔는데 7월 한여름에 방문하기는 처음이었습니다.
'어서 와.. 여름 방콕은 처음이지?'

 




숙소에 체크인하고 짐을 던져놓고..

 




일단 밥 먹으러 갔습니다.

 




방콕에서 첫끼를 먹으러 향한 곳은 엠쿼티어 쇼핑몰..

 

 

 


많은 분들의 예상과 다르게 태국 방콕에서 첫끼를 해결하기 의해 찾아간 곳은 중식 레스토랑!!이었습니다.

 

 

 




일단 차부터 한잔하고..

 




이 계란 볶음밥이 너무도 먹고 싶었습니다.

 




창펀 딤섬..

 




샤오마이 딤섬..

 




하가우 딤섬..

 

 

 




갈비 조림..

 




전복&닭고기 죽.. 콘지..

 




그리고 망고 푸딩..♡♡♡♡♡♡♡♡

 




식사를 마치고 다시 쇼핑몰을 지나 숙소로 복귀하는 길..

 




올 때마다 쇼핑몰 조형물들이 주제별로 바뀌어서 보는 재미가 있는 방콕의 쇼핑몰 들입니다.

첫째 날은 이것으로 끝..
눈꺼풀이 자꾸 감겨서 오후 4시 반경에 그대로 침대에서 뻗었..
8시에 다시 일어났지만 나가는 걸 포기하고 첫째 날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체력 충전은 소중하니까요.

 



 

이렇게 한여름 방콕 여행의 첫째 날이 마무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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