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밥] 간편식, 대구 동성로형님떡볶이/납작만두 야식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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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 간편식, 대구 동성로형님떡볶이/납작만두 야식 만들기


처형님께서 대구 "동성로형님떡뽂이", "동성로 형님 떡볶이"를 넉넉하게 사셨다고 좀 나눠 주셔서 집에서 해먹게 되었습니다.

떡볶이와 함께 조리법 설명서가 함께 동봉되어 있었습니다.

 

 

 

 

떡볶이 내용물은 떡과 어묵 2인분과 양념장이 함께 들어 있었습니다.

 

 

 

 

떡볶이와 함께 온(물론 처형님이 사다 주신), 대구명물 납작만두 입니다.

납작만두 또한 조리법에 대한 설명서가 들어 있었습니다.

 

 

 

 

개봉해보니 거의 20장 가까운 납작만두가 들어 있었습니다.

 

 

 

 

 

 

거기에 떡볶이와 납작만두와 함께먹을 청양고추피클도 한통!!

 

 

 

 

청양고추 짱아찌가 아닌 피클 입니다.

 

 

 

 

일단 물 500ml에 떡볶이 떡과 양념을 넣고 끓여줍니다.

 

 

 

 

물이 끓어오르고 떡볶이와 양념을 잘 섞고 어묵과 대파를 추가로 넣어줍니다.

대파는 집에 있던걸 사용했고, 냉동실에 보관중인 어묵이 조금 더 있어서 떡볶이 떡 크기로 썰어서 함께 넣어줬습니다.

 

 

 

 

한쪽에서 달군팬에 기름을 두르고 대구명물 납작만두를 구워줬습니다.

납작만두에 열이 가해지면 붙어있던 만두들이 살짝 떨어지니 이때 집게 같은걸 이용해서 만두가 안찢어지게 조심스레 떼어내서 구워주면 됩니다.

 

 

 

 

만두가 구워지는 동안 냄비에선 떡볶이가 열심히 끓어오르고 있었습니다.

국물떡볶이 이기 때문에 넉넉한 국물을 원하면 물을 좀 더 넣고 끓여주면 되고 아니면 자박한 양념 정도를 원하면 조금 더 졸여주면 됩니다.

 

 

 

 

이렇게 완성된 저녁 9시 야식, 대구 동성로형님떡볶이와 납작만두 한상입니다.

 

 

 

 

 

 

 

국물을 조금 졸여서 자박자박하게 만들어낸 떡볶이 입니다.

 

 

 

 

향부터 옛날 동네 분식점에서 먹던 떡볶이 향이 났습니다.

 

 

 

 

대구에서 납작만두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기대감이 컸던 납작만두 입니다.

 

 

 

 

300g 한팩의 양이 생각보다 많아서 다 굽고나서 놀랐습니다.

 

 

 

 

함께먹을 청양고추피클 입니다.

 

 

 

 

우선 납작만두로 청양고추피클을 싸먹어 봤습니다.

 

 

 

 

납작만두 자체로는 별맛이 없었지만 이렇게 싸먹으니 좋습니다.

 

 

 

 

그리고 납작만두를 떡볶이 양념이 풍덩 담구고..

 

 

 

 

 

 

그대로 한입..

이것도 좋습니다.

 

 

 

 

떡볶이를 앞접시에 그득 덜어내고..

 

 

 

 

떡볶이와 어묵을 듬뿍 집어들고 먹어봤습니다.

와..이거 완전 옛날 그 떡볶이 맛이어서 반갑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다시 납작만두 출동!!

이렇게 납작만두로 떡볶이를 싸서 먹었..

한국인은 쌈의 민족입니다.

 

 

 

 

이렇게 먹으니 또 기가 막힙니다.

 

 

 

 

떡볶이도 마음에 들고 납작만두도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몇개 사놓고 냉동실에 보관해두고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제품이었습니다.

 

이상 대구 동성로형님떡볶이와 납작만두 간편식으로 만든 야식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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