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음식] 야스노야 본점, 삿포로식 징기스칸 양고기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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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음식] 야스노야 본점, 삿포로식 징기스칸 양고기 전문점


삿포로식 징기스칸 양고기 요리 전문점인 야스노야 본점은 후암동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매일 오후 5시에 영업을 시작하며, 영업시작 시간부터 대기줄이 있는 유명 맛집입니다.

 

 

 

 

2019년 연말에 들러보고, 설 명절 끝자락에 다시 들러보게 되었습니다.

 

 

 

 

일요일 4시 40분 정도에 도착하니 대기 인원이 없었습니다.

야외 대기좌석엔 사람들이 없었는데 저희 부부 도착 이후로 금방 긴 대기줄이 생겼었습니다.

 

 

 

 

영업시간이 가까워질 즈음 가게안을 들여다보니 직원들이 영업시작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영업시작 시간이 되고 출입자 명부 작성 후 직원분이 안내 해주신 카운터 좌석에 앉았습니다.

야스노야 본점은 안쪽에 단체석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이런 카운터 좌석인데 12명 정도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 좌석마다 준비되어 있던 식기류와 절임채소 그리고 양념장들 입니다.

 

 

 

 

야스노야의 메뉴판입니다.

 

 

 

 

한시간 반 시간제한이 있다고 하는데 저희 부부는 거의 40분이면 식사를 마치고 나올 수 있었습니다.

 

 

 

 

 

 

일전에 왔을때 다양하게 먹어봤었는데 생 양갈비가 맛있었던 기억이 나서 생 양갈비만 2인분 주문 했었습니다.

 

 

 

 

곁들임 메뉴로 스프카레와 다양한 밥이 있습니다.

 

 

 

 

음료 메뉴입니다.

 

 

 

 

비장탄 화로 위에 올려진 징기스칸용 투구모양 불판에 채소들이 먼저 올려지고 구워졌습니다.

 

 

 

 

야스노야에서는 모든 구이를 직원들이 구워내 주십니다. 아주 편했던 부분입니다.

 

 

 

 

생 양갈비 1인분이 먼저 불판위에 올려졌습니다.

 

 

 

 

개인마자 준비되어 있는 양념은 와사비와 소금 그리고 특제 간장양념 입니다.

 

 

 

 

이 썰어져 있는 청양고추를 특제 간장양념에 넣고 양고기와 함께 먹으면 됩니다.

 

 

 

 

불판 위에선 양고기와 채소들이 잘 구워지고 있었습니다.

 

 

 

 

가만히 앉아서 바로 앞에서 직원들이 양고기와 채소구이를 굽는 모습을 보는것도 하나의 재미 입니다.

분명 제가 구우면 저렇게 못구울거라는 생각과 함께 프로의 굽는 솜씨에 빠져들게 됩니다.

 

 

 

 

한참 뒤에야 젓가락 받침이 땅콩인것을 확인 하였습니다.

 

 

 

 

생 양갈비가 구워지고 직원분께서 조각내서 개인 접시에 놓아 주셨습니다.

 

 

 

 

첫점은 소금만 콕 찍어서 한입..

 

 

 

 

그 사이 양갈비는 구워져서 양파위에 올려져 있었습니다.

 

 

 

 

 

 

두번째 점은 와사비를 살짝 올리고 한입..

 

 

 

 

채소들이 적당히 구워지면 직원분께서 개인 접시위로 올려 주십니다.

 

 

 

 

청양고추를 넣은 특제 간장양념과 함께한 양갈비 입니다.

 

 

 

 

술마시러 간것은 아니었는데 맥주 한잔을 안마실 수 없었습니다.

 

 

 

 

양갈비 기름에 구운 가지..

 

 

 

 

잘 구워진 대파와 함께 먹은 양갈비..

 

 

 

 

청양고추 듬뿍 올리고..

촵촵..

 

 

 

 

고기도 구워주시고, 채소들도 잘 익으면 서빙해주시는 전담 직원이 있어서 아주 편했습니다.

 

 

 

 

중간에 탄수화물이 당겨서 마늘밥을 추가주문 하였었습니다.

 

 

 

 

마늘밥을 주문하면 김이 함께 나옵니다.

 

 

 

 

이 마늘밥이 진짜 마늘향과 맛이 많이 납니다.

 

 

 

 

 

 

두번째 양갈비를 구울때는 직원분께 조금 큼직하게 썰어달라고 얘기 드렸었습니다.

 

 

 

 

특제 간장양념에 찍고 와사비 올린 큼직한 양갈비..

 

 

 

 

이렇게 마늘밥과 양갈비를 함께 김에싸서 먹으니 고기에 통마늘 넣은 쌈같은 느낌이었습니다.

 

 

 

 

크게 한쌈싸서 한입..

촵촵촵촵..

 

 

 

 

어느새 생 양갈비는 다 구워지고 불판이 깨끗하게 정리되었습니다.

 

 

 

 

마무리는 고기를 주문하면 나오는 숙주구이입니다.

달궈진 불판에 숙주를 올리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해서 구운 후 개인 접시에 올려 주셨습니다.

 

 

 

 

불향이 솔솔나던 숙주구이 입니다.

 

 

 

 

양고기 먹은 후 깔끔한 마무리 였습니다.

 

 

 

 

그리고 디저트로 나온 바닐라 아이스크림 입니다.

 

 

 

 

이렇게 먹고 2인 식사비용은 67,000원이 나왔었습니다.

 

 

 

 

이상 후암동의 아주 만족스러운 삿포로식 징기스칸 양고기 전문점, 야스노야 본점 후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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