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맛집] 여행자 맛집 마드리드 김밥천국, 파띠가스 델 께레르(Fatigas del querer), 스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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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띠가스 델 께레르(Fatigas del querer)" 마드리드 솔 광장 인근에 있는 여행자들이 많이 찾는 스페인 레스토랑 입니다. (레스토랑 발음은 구글맵에 표기된 한글명을 따랐습니다.)
한국분들도 아주 많이 방문하는 곳이며, 가격도 부담없고 입맛에도 잘 맞고 다양한 음식을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파띠가스 델 께레르
Calle de la Cruz, 17, 28012 Madrid, 스페인
goo.gl/maps/dfuCo84diFKY6nd36

파띠가스 델 께레르

★★★★☆ · 음식점 · Calle de la Cruz, 17

www.google.co.kr





오전 11시부터 영업 시작을 하기에 이른 점심부터 이용하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새벽 2시까지 영업을 하는것도 꽤나 장점입니다.

바르셀로나에서 부엘링 저가항공편을 이용해서 마드리드로 넘어온 날, 솔광장 근방 숙소에 짐을 풀고 바로 식사하러 갔던 곳입니다.
솔광장 인근 맛집 혹은 음식점으로 검색하면 많이 나오는 곳이며 솔광장에서 도보로 5분이 안걸리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레스토랑 파띠가스 델 께레르(Fatigas del querer) 주변에도 갈만한 레스토랑이 상당히 많습니다.

푸에르타 델 솔
Plaza de la Puerta del Sol, s/n, 28013 Madrid, 스페인
goo.gl/maps/4KtkTshQJf6thPLQA

푸에르타 델 솔

★★★★★ · 대광장 · Plaza de la Puerta del Sol, 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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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에 있다가 마드리드로 넘어오니 모든것이 다 달라 보였습니다.
건물도 길거리도 하늘도..





파띠가스 델 께레르의 음식을 시작으로 접하게 된 마드리드의 음식 또한 바르셀로나의 그것과는 차이가 있었습니다.





입구에서 본 느낌과는 다르게 레스토랑의 내부는 상당히 넓었습니다.





마드리드의 거의 모든 레스토랑에 바가 있었습니다.
바에서 서서 간단한 음료나 음식을 즐기시는 분들도 꽤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 갔던 시간이 오후 5시 전후였는데 이용객이 많은 시간은 아니었습니다.





파띠가스 델 께레르 레스토랑에서 가장 좋게 느껴졌던 부분은 담당 직원분의 응대였습니다.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나갈때까지 밝고 친절한 응대는 처음 갔던 레스토랑을 편하게 느낄수 있게 해주었으며 조금 부족할 수도 있었던 음식맛도 충분히 감안하고도 갈만큼 좋았습니다.





자리에 앉아 일단 메뉴판을 열어 봤습니다.






아는 메뉴가 있을리가 없..





자세히 보면 샐러드류, 튀김류,





그릴 구이류, 숯불 그릴 구이류, 팬 조리 요리들이 있습니다.





음료들이 있고..





이베리코 하몽등의 햄류도 있습니다.
제가 아는 스페인 음식들이 다 있는 스페인 백반집 입니닷. ㅋ





주문을 마치고 테이블 위의 양념통 사진을 찍어 봤습니다.
올리브 오일과 식초..소금과 후추..





환타를 좋아하는 동거인님의 퐌타~~





그리고 제 맥주가 먼저 나왔습니다.





기본 빵이 나왔습니다.
무료가 아닌곳도 있지만 이곳은 무료..





식탁에 앉아 있으면 그냥 막 뜯어먹게 되는..





타파스가 나왔습니다.
응? 안시켰는데요.. 라고 종업원께 물어보니 공짜라고..
올라~~~





이 쏘시지 참 먹음직 스러워 보이는데요.





그렇게 맛이 좋지는 않았습니다. ㅋㅋ





첫번째 메뉴..
튀김요리 SHITAKE MUSHROOMS 이 나왔습니다.
표고 버섯 튀김..
버섯을 일단 좋아하고 걔중에 표고 버섯을 많이 좋아하는 제겐 딱 맞았던 요리입니다.





그런데 그 양이 장난 아닙니다.





함께 나온 채소들과 드레싱..





방금 튀겨낸 튀김옷을 입고 있는 표고버섯 맛이 상당히 저희 부부 취향에 잘 맞았습니다.





드레싱에 푹 찍어서 더 맛있게 먹어야 0칼로리..





이어서 나온 BEEF ENTRECOTE..
숯불 갈비살 구이 입니다.
350g이나 되는 양입니다.






큼직한 소금이 듬뿍 뿌려져 있습니다.





살짝 구워나온 피망과 수북한 감자튀김이 함께 나왔습니다.





굽기는 제가 좋아하는 미듐 레어로..ㅋ





굵은 소금은 털어내고 개인 앞접시에 덜어 봅니다..
기름기라고는 보이지 않는 갈비살 입니다.





한조각 입에 넣고 씹으니 숯불향과 함께 눅진한 고기맛이 느껴졌습니다.





한국에서 종종 접하는 마블링 좋고 부드러운 그런 소고기는 절대 아닙니다.
고기즙 가득한 질긴 붉은 살코기..로 생각하면 가장 좋을듯 합니다.





구워져서 더 달큰한 피망..





토마토까지 다 먹고 일어났습니다.





가격표를 받아들고..
오..마드리드~~~♡





여기가 바로 레알 마드리드 입니닷. ㅋㅋㅋㅋ





그리고 또 다시 찾은 파띠가스 델 께레르(Fatigas del querer)..





다른곳에서 저녁을 먹고 가볍게 참..참 저녁을 또 먹기 위해 찾아갔었습니다.





저녁 9시가 조금 안되었던 시간인데 가게가 손님들로 꽉 차 있었습니다.





PRAWNS..
그릴에 구운 왕새우를 주문하고..





FRIES EGGS WITH POTATOES AND HAM..
계란 후라이에 올린 감자 튀김과 햄을 주문했습니다.
저녁 먹은 후 갔던 것이라 가볍게 먹기 위해..





무료빵이 나와서 또 주섬 주섬 뜯어 먹고..





무료 타파스가 또 나왔습니다.






혹시나 하고 또 맛을..ㅋ





술은 못하지만 안주는 기다리는 동거인님..





역시나 환타..





전 역시나 맥주 입니다.





계란 후라이에 올린 감자 튀김과 햄이 먼저 나왔습니다..





햄이 일단 수북하게 올려져 있었습니다.





그 아래로 계란 후라이가..





햄을 개인 접시에 옮기고 먹기 좋게 잘라줍니다.
수북한 감자 튀김과 그 위에 계란 후라이가 4개나..
이집 양으로 승부하는 집입니다.





계란 후라이와 감자 튀김 그리고 먹기 좋게 자른 햄을 섞어주면..
엄청난 술안주가..





밥도둑..
아니..맥주도둑 입니다.





이어서 구운 새우가 나왔습니다.





이것도 뭐 이리 양이 많이 나오는지..





채소들까지 수북한..





가스 그릴을 쓴것인지 가스 냄새가 조금 나는것 같았던 새우 구이에 조금 불만 이었지만 역시나 손님들이 아주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한결같은 쾌활함과 친절함으로 접대를 해주는 직원들 응대에 이날도 큰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꼭 방문 해봐야 하는 음식점은 아닙니다..
딱히 뭔가 정해진 메뉴나 가고 싶은 레스토랑이 없을때, 적당한 메뉴와 적당한 음식맛과 그리고 양과 가격..
만족감은 적당함 그 이상이었던 곳..

이상 마드리드 솔 광장 인근의 스페인 백반집 같은 파티가스 델 쿼럴(Fatigas del querer) 레스토랑 이었습니다.





마드리드에서 첫 식사가 이곳이어서 전 아주아주 좋았었습니다.
올라 마드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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