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음식] 방콕에서 즐기는 중동요리, 베이루트(Beirut) 레스토랑, 태국

반응형
반응형

[방콕 음식] 방콕에서 즐기는 중동요리, 베이루트(Beirut) 레스토랑, 태국 


방콕 여행중에 중동식 병아리콩 요리인 "훔무스(Hummus) 또는 후무스"가 먹고 싶어서 레바논 레스토랑을 검색해서 찾아갔습니다.

병아리콩을 으깨서 갈고 올리브유랑 섞고 레몬액과 소금 그리고 각종 향신료를 섞어서 만드는 훔무스, 후무스의 유래는 모르겠지만 제가 가본 곳들은 거의 레바논 음식 레스토랑 이었던지라 방콕에서도 레바논 레스토랑을 검색 했습니다.


레바논 음식 전문점인 "베이루트(Beirut) 레스토랑"은 방콕에 두개 있습니다..
한곳은 JW 메리어트 호텔 방콕 옆 플런칫 센터 쇼핑몰의 지하에 있습니다..
BTS 플런칫 역에서는 500여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Beirut
2 Sukhumvit Rd, Khwaeng Khlong Toei, Khet Khlong Toei, Krung Thep Maha Nakhon 10110 태국
https://maps.app.goo.gl/pBNgVP9QEkdqhHjG7

 

Beirut

★★★★☆ · 레바논 음식점 · 2 Sukhumvit Rd

www.google.com

 



다른 한곳은 BTS 프롬퐁 역에서 갈 수 있으며, 유명한 코코테 레스토랑 인근에 있습니다.
프롬퐁 역에서 걸어서 15분 전후로 걸립니다.

Beirut
Sukhumvit Soi 39, Phrom Chit Alley, Krung Thep Maha Nakhon, BKK 10110 태국
https://maps.app.goo.gl/YWWy7Zh6jfSCwMFN8

 

Beirut

★★★★☆ · 레바논 음식점 · Sukhumvit Soi 39, Phrom Chit Alley

www.google.com

 




제가 찾아간 곳은 플런칫 센터에 있는 베이루트 레스토랑 이었습니다..
프롬퐁의 더블트리 바이 힐튼 호텔에서 그랩 카를 불러서 오후 2시경에 이용해서 100바트(3,700원)가 들지 않았었습니다.

 




플런칫 센터에는 프롬퐁 역 근방에도 있는 빌라 마켓도 있었습니다.

 




점심 식사 시간이 조금 지나고 방문했던지라 손님들이 붐비지는 않았었습니다..

 




인원수를 종업원분께 얘기하고 안내를 받고 자리에 앉은 후 가게 내부를 둘러 봤습니다.

 




테국 프렌차이즈 레스토랑에 비해 화려함은 덜한 공간이었습니다.

 




직원분이 메뉴판을 건내 주시고..

 




첫 페이지엔 훔무스, 후무스들이 잔뜩 있었습니다.

 

 

 

 




꽤나 많은 종류의 단품 요리들이 메뉴판에 있었습니다.

 




난과 빵 요리들..

 




고기 요리들..

 




기본으로 훔무수, 후무스를 하나 주문하고..

 




베이루트 케밥 메뉴도 하나 주문..

 




양고기를 좋아해서 거금을 들여 양갈비..램립도 주문 했습니다.

 




음료수는 인도식 요거트 음료 라씨가 있어서 주문 했습니다.

 




개인 접시와 식기..

 




테이블 한켠에 놓인 양념통엔 올리브유와 소금 그리고 후추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음료수인 라씨가 가장 먼저 나왔습니다.
여태껏 먹어본 라씨중 제 입맛에 제일 잘 맞았습니다.

 




풀접시는 주문을 안했었는데 나왔습니다.

아마 주문한 음식들과 함께 나오는 것인가 봅니다.

여러 채소들과 오이절임이 함께 나왔습니다.

 

 

 

 




그리고 3종 양념..
첫번째는 태국식 해산물 양념..

 




두번째 요거트 양념..

 




그리고 세번째 무엇인지 모를 맛있는 양념..ㅋㅋ
각종 고기류와 난을 이 세가지 양념에 골고루 찍어 먹었습니다.

 




곧이어 훔무스, 후무스가 나왔습니다..
꺄악..
동거인과 꼭 한번 같이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제 입맛엔 워낙 다 맛있어서..ㅋ)

 




후무스와 함께 추가로 주문한 난이 나왔습니다.

 




전식으로 후무스 듬뿍 떠서 한입..ㅋ
고소하고 짭쪼롬하면서 부드러운 식감이 입에서 맴돌았습니다.

 




이어서 나온 베이루트 케밥..

 




난이 함께 나오는지 모르고 추가 시켰던 난인데..
어쨌든 케밥을 주문하면 난이 함께 나옵니다.
난 아래의 케밥..다진 고기를 구운것은 터키의 쾨프테 같이 보이기도 합니다.

하긴 케밥도 터키 요리리고 거기도 중동 요리를 내는 곳이니 비슷하기도 한게 당연합니다.

 




구운 채소들과 양파 무침도 터키에서 갔었던 바베큐 잔문 레스토랑의 그것들과 상당히 비슷해 보였습니다.

 

 

 

 




이어서 나온 양갈비 구이..

 




기대했던 것보다는 조금 빈약했던 양갈비 구이 였습니다.

 




굳이 양갈비는 이곳에서 다시 시켜먹지는 않을듯 합니다.

 




케밥은 엄지 척!! 이었습니다.
난 위에 후무스도 올려주고 구운 고기와 양파 무침 그리고 채소에 양념까지 넣어주고 돌돌 말아서 쌈을 싸고..

 




한입!!

 




'좋다..너무 좋다.'

 




동거인도 막 우아하고 조신하게 케밥을 싸묵싸묵..

 




훔무스, 후무스는 케밥에 함께 들어가면 적절하게 간을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신나게 쌈싸고..

 





또 쌈싸고..

 




훔무스, 후무스랑 케밥 한끼 하시겠습니까!!

 





남기기 아까워서 우걱우걱 먹어치운 양갈비를 제외하곤 엄지 척!!

 




양갈비 덕분에 식대가 확 올라갔지만 훔무스, 후무스랑 케밥을 먹기위해 다시 가고 싶은 그곳!!

 





방콕에서 즐기는 중동 음식들!!
이상 태국 방콕의 중동 요리 전문 레바논 레스토랑, 베이루트(Beirut) 레스토랑 후기 였습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